【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이 운영하는 주차사업부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 공익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 공영주차장은 지난 7월 5일(수)에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적 약자인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아동용 이동 차량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 주차사업부 사회적지원네트워크(차량 안전 지킴이) 구성원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동 차량의 와이퍼 교환, 향균 필터 교환, 타이어 마모도 점검 및 차량 스캐너를 통한 공기압 체크, 공기 주입, 실내소독 등을 진행했다. 공단 구 이사장은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통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ESG 경영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서구 공영주차장은 구민에게 쾌적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ESG 경영 실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이재환 인천서부경찰서 서장은 지난 12일 1층 로비에서 송강림 작가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송강림 작가의 작품 ‘코 끝의 매화향은 일년을 가고’ 등 동양화 9점이 전시된다. 송 작가는 現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중이며 일본 오카야마 국제교류전, 서울아트쇼 외 다수의 전시회에 출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견 작가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60만 인구를 관할하고 있는 서부경찰서 직원들의 정서 함양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장애인 건강권 강화 연구회(문미혜 대표의원)’는 지난 13일 계양구의회 5층 상임위원회실에서 ‘장애인 건강권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문미혜 대표의원를 비롯한 조양희 의장, 정춘지 의원, 김경식 의원, 서경숙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 지사장, 박정모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이선애 노틀담복지관 관장, 강현옥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정완섭 (사)장애인부모연대 인천지부 지부장, 김혜진 한림병원 건강검진센터 실장, 오세주 계양구보건소 지역보건과 과장, 그리고 장애인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손민호 전 인천시의원이 사회를 맡고, 서경숙 지사장 및 박정모 교수의 발제, 토론자들의 토론 순서로 진행되어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의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의 접근성 향상 ▲이동 편의성 지원 ▲검진제도의 개선 ▲검진 편의성 향상 등 맞춤형 대응이 가능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요구했다. 조양희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개선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의회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문미혜 대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하고 여수 관할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3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업무유공자 표창과 함께 일선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여름 휴가철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민·관 협조체계 점검 등 일선 근무자 격려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종욱 청장은 여수서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일선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을 격려했다. 이어 여수바다파출소를 방문해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와 시간대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 강화를 주문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연안 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14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제246기 신임 경찰 임용식에 참석할 예정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다음달 3일부터 인천시민 또는 인천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XR(확장현실) 전문인력 양성교육 중급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및 XR 산업의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은 XR 콘텐츠 기획, Unity(유니티) 콘텐츠 프로토타입 개발, 그래픽 디자인 제작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메타버스 기술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XR 콘텐츠 기획부터 개발까지 팀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최신 트렌드를 따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로 접수하며 오는 27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교육 수료생 특전으로 Unity 자격증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하고 합격률 제고를 위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뜨거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능곡중앙공원의 체험형 물놀이시설의 준공을 기념하며 오는 15일 개장식을 개최한다. 시는 지역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게 하고자 능곡중앙공원 물놀이장을 준공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번 개장식은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사로, 지역 사회의 단결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 행사는 버블쇼, 마술쇼 등 화려한 볼거리로 구성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롭게 개장하는 능곡중앙공원 물놀이장의 우산분수, 워터건 등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시설을 제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행복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진행된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자도에서 신장성 변전소까지의 고압 송전선로 계획 변경 촉구 건의안을 제안설명 하고자했으나 전남도청 담당 공직자와 지역 출신 공직자들의 조직적이고 일방적인 철회 요구에 결국 무산됐다. 장은영 의원에 따르면 “건의안 발의를 통해 송전선로 재검토를 요구하고자 했으나 전남도에서 해상풍력 설치 반대자로 내·외부를 호도하며 부결하여 줄 것을 회유하는 등 도민의 의사도 전달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었다”며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편의식 사업에서 한발 물러나 관망하고 있는 전라남도는 더 이상의 ‘밀양사태’가 나오지 않도록 지역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밀어붙이기식 사업 추진을 멈추고 전면 재검토를 통해 송전선로 계획을 다시 세워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지사는 한전을 대변하는 한전 사장이 아니다”라며 “전라남도 도민을 대표하는 사람이 도민의 입장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성을 확보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전남도에 근무하는 담당 공직자와 지역 출신 공직자들을 동원해 의원들에게 일대일 전화를 걸어 촉구 건의안에 반대표를 던져 줄 것을 회유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칠금·금릉동, 교현·안림동, 문화동의 경로당 46개소 557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상담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상담실은 65세 이상 충주시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해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의 주요 선행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이상 수치자에 대해서는 민간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등 1대1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건강복지센터와 건강생활팀에서는 스트레스(뇌파, 맥파)검사, 노인우울·자살행동 척도검사와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등 활력 넘치는 노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건강상담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경로당으로 이렇게 나와서 혈압, 혈당도 측정해주고 교육도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더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층 및 숨어있는 만성질환군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총 220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12만 721건으로 주택분 재산세가 9만 2757건으로 84억원, 건축물(선박, 항공기 포함)은 2만 7964건으로 136억원이다. 시는 주택(개별, 공동)가격의 하락과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가격에 따라 43%에서 45%로 차등적용해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을 경감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납부하고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눠 납부해야 한다. 시는 다양한 지방세 납부방법으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간편결제사 앱 및 금융사 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CD/ATM), 신용카드 포인트 등을 통한 납세 편의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천윤성 세정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충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7월 31일까지 꼭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 이 철, 완도1)는 제373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11일 첫 상임위원회를 열어, 2023년 전남관광재단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7월 새로 취임한 김영신 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올해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 앞으로의 목표와 추진전략 등을 보고했다. 이날 경제관광문화위원들은 전라남도 유명 농수산물을 연계한 체험 관광상품개발, 활용도가 낮은 관광안내소 접근성 향상방안, 무안공항을 통한 아웃바운드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현재 대학(동신대, 목포대, 전남대)과 운영 협의 중인 인턴쉽 프로그램을 특성화고까지 확대해야 할 필요성과 학생 대상 실제 직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영신 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위원들의 의견에 적극 반영하고 전남만의 자연경광, 유구한 문화유산은 타지역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다”며 “이런 자원을 활용해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는 일상관광, 럭셔리 여행 등의 상품을 개발 활용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철 위원장은 대표이사의 비전을 듣고 기대와 관심을 가지며 “향후 10년 이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관광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