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7월13일 오후 「엘쥐비에타 비테크(Elżbieta Witek)」하원의장, 「토마슈 그로츠키(Tomasz Grodzki)」상원의장을 각각 면담했다. 윤 대통령은 비테크 하원의장과의 면담에서 올해 한-폴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했다. 양측은 그간 양국 행정부뿐만 아니라 의회 차원에서도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환영했으며,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폴란드 의회 차원의 지지를 요청했다. 양측은 한-폴 양국 간 교역이 작년에 약 90억 불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현재 350여 개의 한국 기업이 폴란드에 진출해 있는 등 양국 간 경제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데에 만족감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이 방산, 원전, 인프라와 같은 전략적 분야와 미래 첨단산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폴란드 하원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비테크 하원의장은 폴란드가 안보 강화 차원에서 한국산 무기체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하고, 앞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원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7월 정기분 재산세 29만 건, 59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만 건 11.74% 증가한 수치이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주택공시가격에 다라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45%에서 43~45%로 하향 조정했으나, 검단신도시와 루원시티 대규모 신축 공동주택, 오피스텔 증가 등으로 총 부과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부과하며,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고지서 없이도 ▲ATM기기에 본인 통장이나 카드를 넣으면 재산세를 조회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이체, ▲위택스·인터넷 지로, ▲ARS카드납부(☎1599-7200)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전자고지만 신청하거나 자동이체 방식에 의한 납부만을 신청하면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고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하면 건당 1,6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단, 신청한 다음 달 정기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제261회 서구의회(임시회) 상정을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서구 기획예산담당관 관계자는 “제1회 추경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생활 불편해소, 필수경비사항 등에 대한 편성이었다면 제2회 추경은 국·시비 보조사업의 변경사항에 대해 보조금변경과 구비 부담금을 반영하는 사항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제1회 추경예산을 1조2,274억 원을 확정한 바 있다. 구는 국세·지방세 감소로 심각한 세수 부족이 현실화되며 올해 부동산교부세 100억 원, 일반조정교부금 72억 원, 재산세 징수 200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예산 운영에 비상이 걸린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에 구는 어려운 세입 여건 상황을 인식하고 긴축재정 운영 등 대책마련에 서두르고 있으며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서구 제2회 추경예산은 서구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11일 본회의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3일 백령초등학교를 찾아 올해 6월 완공된 교사용 공동관사 신축건물을 둘러보고 시설을 점검했다. 교사용 공동관사 신축은 지난 2021년 5월 백령도 방문 시 당시 교직원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공동관사 12실이 추가 완공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열악한 관사 방음·배수·보일러 등에 대한 보수도 완료해 백령도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의 생활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ESG 경영 고도화 초석을 마련하고자 ESG 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전략적·체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iH는 2021년 ESG 경영 선포이후 지난 2년간 ESG 경영 확산을 위해 ESG 전담조직 신설, 사회적 책임 국제협약 기구인 UNGC 가입 및 활동, 2022년 ESG 보고서 발간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2023년 ESG 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ESG 평가·관리 체계 구축, 임직원 대상 ESG 인식 확대 및 내재화, 2023년 ESG 보고서 발간, UNGC 활동 참여 등의 과제를 실행 중이다. 이러한 활동은 2021년 수립한 ESG경영 단계별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2021년에는 ESG경영 관리체계 정립, 2023년에는 전략과제 이행 및 고도화, 2025년에는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모범 공기업 도달을 목표로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보다 전략적·체계적인 ESG 경영 수행을 위해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ESG 위원회도 구성했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총 7명(외부위원 4명, 내부위원 3명)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2023년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지급한다. 어르신 품위유지비는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핵심 전략인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기존 75세에서 70세로 연령을 확대해 지원하는 대표 노인복지정책 사업이다. 인천시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연간 12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각 6만원씩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하반기 품위유지비는 9,600여명의 어르신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상품권은 지역 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 가능하며, 오는 17일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 증진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8일, 송내동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홍재명 회장의 뒤를 이어 이동수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임하는 홍재명 체육회장은 송내동 제8대 체육회장으로 2021년 9월에 취임하여 지난 6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송내동 체육회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새로 취임하는 이동수 체육회장은 2015년부터 체육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회원간 화합과 결속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며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송내동 체육회를 이끈다는 각오다. 한편, 임은승 송내동장은 “홍재명 전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신임 이동수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새롭게 구성된 체육회가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7월 12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에 있는 ‘카페 인잇 광화문점’에서 각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광우병 그리고 후쿠시마 선동, 괴담이 과학을 집어삼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유진 대안연대 사무총장과 개그맨 최국의 사회로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기생충학 교수, 강건욱 서울대 의과대 핵의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서민 단국대 교수는 후쿠시마 오염수 이슈를 제2의 광우병 괴담 사태로 만들고 있는 선동세력에 대해 집중 조명하였고, 강건욱 서울대 교수는 후쿠시마 오염수 이슈에 대한 과학적 사실과 데이터를 통해 지난주에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의 여러 문제점을 재차 짚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는 토론에 앞서 “지금 우리 사회는 각종 괴담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증가되고 있다”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자유총연맹이 앞장서서,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를 통해 불신 선동을 조장하는 괴담으로 인한 각종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국내 최초 산성 전문박물관인 계양산성박물관에서 개관 이래 두 번째 특별 전시 ‘돌, 삶을 쌓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개막으로 전시를 시작한 이번 특별전은 계양산성 출토 유물을 중심으로 우리 선조들의 삶처럼 강인하게 이어져 온 돌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아울러 우리 ‘인류’와 광물인 ‘돌’의 공존을 역사와 과학의 융복합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특별전은 ▲1부 ‘흔한 돌’ ▲2부 ‘지혜로운 선택, 돌’ ▲3부 ‘현대문명을 이끈 광물’ ▲4부 ‘돌에 대한 끌림’의 총 4부로 구성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계양산성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성 전문박물관으로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곽의 발달사를 한눈에 잘 보여주고 있다.”라며 “박물관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다.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박물관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 전시 ‘돌, 삶을 쌓다’는 2024년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7주 동안은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