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14일 전라남도의회 제373회 제4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코로나 엔데믹 이후 전라남도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신규·확대한 주요사업은 야간관광, 반려동물 동반여행, 체류형 관광사업, 섬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야간관광과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지난해와 비교해 최소 2.5배 이상 증액한 37억·10억·58억 원이며 섬관광 활성화 사업은 51억 5000만원을 신규 책정했다. 이철 위원장은 “올해 문체부 주관으로 개최된 관광분야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언급된 주요 키워드는 야간관광·반려동물 동반여행·섬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코로나 이후 달라진 관광산업의 흐름에 빠르게 발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섬 지역에도 여객선 야간 운항을 하는 만큼 섬관광 활성화와 야간관광 육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며 “주간시간대 자연관광지와 웰니스 및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야간시간대 야간관광 프로그램 제공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역관광은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젊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8일 폭우에 따른 인명사고 등 해양사고 예방을 대비해 지휘관 주관 땅끝파출소, 땅끝항 및 해수욕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박 서장은 땅끝파출소를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구조·대응태세를 점검과 함께 사고예방 활동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서장은 파출소 근무자들에게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라 인명피해가 지속적 발생하는 만큼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선제적 예방활동과 관내 취약개소 대상 탄력적 순찰을 실시하라”고 전했다. 이어, 기상악화에 따라 땅끝항을 방문해 어선 정박상태 및 위험요소 등을 점검하고, 여름 성수기철 해양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송호리 해수욕장을 방문해 시설물 및 취약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지성 폭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는 만큼 취약지역 순찰 강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있는 지자체에 협조하여 수해복구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김인창)은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여객선 및 어선 안전운항을 방해하는 부유 쓰레기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해양 정화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집중호우에 따른 영산강 하굿둑 수문개방 등으로 인해 항내 및 해안가로 유입된 쓰레기가 선박 안전 운항에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방제함정 및 크레인을 이용해 목포해경 전용부두와 동명항에서 관계기관과 합동, 약 7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항내 및 선박 통항로 주변으로 유입된 쓰레기가 선박 안전 운항에 저해되는 일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수거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청장은 지난 18일 영광 법성항에 이어 오늘 오후 군산 비응항에서 선박안전 상태와 긴급대응태세 등을 점검하며 지휘관 현장 점검을 지속 실시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 땅끝파출소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 대비 7월부터 8월까지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하여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구명조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소상공인 카페에 자체 제작한 구명조끼 입기 홍보 컵홀더 및 미니배너를 비치함으로써 매장을 이용하는 국민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생활 밀착형 홍보로 진행되며 SNS 등 2차 홍보효과도 기대된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완도서 관내 연안사고 총 53건 중 25건(약 47%)이 여름 휴가철 성수기인 7~9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카페 관계자는 “컵홀더와 미니배너를 통해 방문 손님들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여름 휴가철 해양 인명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해양안전문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가 지난 12일부터 5일 동안 항공MRO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기 복합소재 수리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인천폴리텍항공MRO과는 2021년 C-172 항공기 기종 교육 과정(정비)과 지난해 항공기 복합소재 제작 및 수리 과정에 대한 국토부 ATO 인가를 받았으며 항공 정비 특성화 교육기관으로써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복합재 수리 관련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총 3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설계와 품질에 대한 기본 지식, 본딩 및 후공정 실습 그리고 수리 매뉴얼에 따른 검사 및 수리 절차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복합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항공MRO과는 4차 산업혁명 대비 항공정비(MRO)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하이테크과정으로 유럽항공안전청(EASA) 인증 국제 정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과정(EASA CAT. A1)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항공업체 눈높이에 맞는 경쟁력 있는 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B737NG 정비훈련 시뮬레이터(MTD, Maintenance Training Device)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동기바르네(대표이사 유광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와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후원물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시 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요 언론사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특별 모금 캠페인이다. 후원물품은 ㈜동기바르네가 제조,유통하는 문구류이며, 후원물품은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기바르네 이재호 총괄부장은 “인천지역 아이들에게 바르네가 직접 생산하고 유통하는 문구류를 선물해 특별한 산타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습 의지를 잃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이서영 본부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에 바르네의 문구류를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연간 100만원 이상 후원하면 그린산타로 선정되며 참여 방법은 36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이 상반기에 이어 또 한 번의 ‘신천지 12지파 말씀 대성회'를 서울과 전국 대도시에서 동시 개최한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렸던 상반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실제로 당시 행사에 참석했던 목회자 상당수가 “기성교회에서 말하는 것과 전혀 차원이 다른 말씀이다”, “세상적인 이야기나 추측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 놀랍다”, “확실히 배워 양떼(성도)에게 제대로 전하겠다”는 등 고무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으며, 자신이 들은 말씀을 주변 목회자와 교인에게도 경험하게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전국적인 요청과 문의를 받아들여 오는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 종로구,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 고양시, 인천시 연수구, 대전시 서구, 광주시 북구, 부산시 사하구, 부산시 동구, 대구시 달서구, 강원도 춘천시, 전라북도 전주시 등 전국 12지역에서 말씀대성회를 연다. 강연 주제는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이며,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의 지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자들은 요한계시록의 핵심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하나님도 한 분이고 종교 경서도 천국도 하나인데 왜 싸워야 하나. 종교인은 종교인 답게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19일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이날 기자간담회는 80여 명의 기자가 참석했으며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신천지예수교회가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 총회장은 “여러분이 알다시피 많은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난을 하고 있으나 갈수록 달라지고 있다"며 "세계 각국 사람들도 우리와 하나되고자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로 왕래하면 지식이 더해지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라며 “서로가 모르는 것도 아는 것도 있다면서 상호 가르침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MOU를 맺은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하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은 천지 창조주 하나님의 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3년 미추홀 맛있는 집 경연대회’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맛있는 집 경연대회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의 대표 행사로서 올해로 23회를 맞는 미추홀구 대표 맛집을 발굴하는 행사이다. 참가 자격은 미추홀구 내 일반음식점이며, 신청업소 중 위생 및 서비스 적격심사를 거친 업소는 8월 28일부터 5일간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외식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으며,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방문하여 시식한 후 맛, 영양, 구성, 조화 부문 등을 평가, 5개의 우수업소를 선정한다. 구는 9월 21일 개최되는 ‘제23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 선정된 우수업소에 구청장 표창 및 맛있는 집 지정 표지판을 수여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업소는 구 홈페이지, 공식 SNS, 방송, 구정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 맛집 발굴에 지역주민과 음식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맛있는 집 지정이 특색있는 먹거리 인프라 구축과 외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19일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노조위원장과 임원진, 집행부, 대의원이 참석해 노조 창립 11주년을 축하했다. 도시공사 노조는 2012년 17명의 작은 조직으로 창립하여 활동하였으며 올해 11주년에는 144명의 규모 있고 단단한 노동조합이 되었다. 노동조합은 그동안 노사상생을 기반으로 노조원들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근로조건 개선과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오늘 창립 11주년은 노동의례 및 임시대의원대회, 한국노총 교육 동영상 시청, 정회만 위원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다. 평택도시공사 정회만 노조위원장은 “임원 및 간부 몇몇이 꾸려가는 노동조합이 아니라 진정으로 조합원이 주인 되는 노동조합을 위하여 노동조합과 조합원이 친밀하게 결속할 수 있도록 단결력을 높이고, 살아 숨 쉬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