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니어 모델에서 시니어 배우로 직업으로 유턴한 박소연이 OTT드라마 ‘미성년자들’에서 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 신인배우의 이모 역으로 캐스팅됐다. 박소연의 연기 열정은 남다를 만큼 노력을 많이 했다는 후문이다. 박소연은 “앞으로 시니어 모델과 배우로서 길게 살아가봐야 30년으로 남은 인생 후회 없이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마음껏 즐기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박소연이 출연 예정 중인 드라마 ‘미성년자들’에서 마음이 따뜻한 이모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박소연은 작정하고 연기 연습에 매진 중이다. 박소연은 극 중에서 학교 선생님 역을 맡기로 했지만 제작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이모 역으로 방향을 틀었다. 박소연은 30여년이 넘도록 전라도 광주에서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어린이집 원장으로 오랜 세월을 보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렇게 살아왔던 박소연은 요즘 행복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만큼 누구보다 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미성년자들(Minors)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에서 베스트 드라마상을 시작으로 인도에서 개최한 컬트 배심원 영화 축제에서 베스트 드라마상을 수상했고 남미 아메리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도청 1층 남악쉼터에 있는 매점과 커피숍 운영 사업자를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8월 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매점 운영사업자 공모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남도에 주소지를 둔 개인이나 단체며 경쟁입찰 최고가 낙찰자 방식으로 선정한다. 커피숍 운영사업자 참가 자격은 전남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창업자,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고용노동부 지정 청년강소기업, 장애인단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개인이나 단체로 제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최고가 낙찰자를 운영자로 선정한다. 입점 형태는 개인 점포, 프랜차이즈 점포 모두 가능하며 매점 규모는 103.8㎡, 커피숍은 28.9㎡다. 낙찰자는 계약일로부터 최대 3년간 영업이 보장된다. 전남도청사에는 1400여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외부 방문객도 일 평균 400여 명에 이른다. 전남도는 도민 편익증진을 위해 윤선도 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2024년 상반기 도청 북카페 등이 완공되면 영업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많은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매점과 커피숍 업체를 분리해 선정할 계획”이라며 “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정부 공모사업 신속 대응 체계 구축과 사업추진 타당성 논리 개발 등 적극행정 추진으로 올 상반기 107건 9745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8억(17%)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세 감소와 정부 건전재정 기조 유지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연초부터 공모사업 대응계획을 세워 사업 선정을 위해 타 시·도보다 상대적 우위 논리를 개발하는 등 적극 대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전문가 초청 강의 등 맞춤형 노하우 교육을 통한 실무자 역량 강화와 신규사업 보고회, 부서 간 상시 공유 등 신속 대응체계가 주효했다. 올해 상반기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가고싶은 케이(K) 관광섬, 농촌협약,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국토교통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 공모사업은 광양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율촌제1산단, 해룡산단, 순천산단을 연계해 산업단지 혁신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총사업비 6822억 원 중 3년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울산에서 국제 우편물을 개봉했다가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 피해가 발생한 이후 전남에서도 의심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발신을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은 열지 말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29분께 울산 동구 복지시설에서 대만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우편물을 개봉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 피해사례가 발생했다. 이후 전국 곳곳에서 유사한 국제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도 발신을 알 수 없어 테러가 의심된다는 국제우편물 신고 건수가 22일 오전 9시 현재까지 목포, 순천, 무안 등 12개 시군 총 29건이나 된다. 이 가운데 14건은 경찰이 인계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정밀 감식할 예정으로 나머지 15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1일 오후 8시 48분, 22일 새벽 0시, 2회에 걸쳐 의심스런 우편물은 열지 말고 신고를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를 보냈다. 전남도 관계자는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본인이 외국에 주문하지 않은 우편물을 받으면 절대 열어보지 말고 112나 119에 신고할 것”을 당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시행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재해경감 활동 관리체계의 실행력을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인증 획득을 위한 표준문서체계를 마련하고 문서평가와 현장 심사 등의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증이 확정됐으며, 인증서는 2026년까지 3년간 유효하다. 인증수여식에는 남기석 노조위원장도 참석해 “공단의 재난 안전 분야에 함께 대응력을 높여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노사가 화합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으로 공단은 재난 대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고, 앞으로 재해경감 활동 체계 구축을 통하여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말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 위해요소의 일제 정비와 사전 예찰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박병근 부구청장의 주재로 7개국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지난 17일 본청 42개 부서 300여 명이 방치적치물, 담장, 빗물받이 등을 현장 점검해 파악된 465건에 대한 신속한 안전조치를 주요 골자로,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한 안전대책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구는 21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본청 및 보건소의 직원은 물론 통장, 자생 단체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해 위험적치물 등을 정비하고, 추가 예찰 활동을 펼쳐 호우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병근 부구청장은 “호우는 막을 수 없으나, 호우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집중호우 시 철저한 안전관리 상황 공유와 사전 조치를 해야 한다”라며 “정비 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尹 대통령이 부산에 정박한 미국의 핵심 전력 ssbn! 외국 정상중 최초로 시찰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尹 대통령은,故 채수근 일병의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했다. 윤 대통령은 유가족분들과, 전우를 잃은 해병대 장병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렸다. 정부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故 채수근 일병에게는 국가유공자로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