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립인천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3.0사업단)은 7월 18일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미래관에서‘중소·중견기업(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 임직원 재직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인천대 LINC3.0사업단과 인천시, 인천비전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중소·중견기업 임직원 재직자 교육’은 인천시 관내 기업 임직원에게 글로벌경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산업 보안,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중소·중견기업 임직원 재직자 교육’에는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 소속 임직원 46명이 참석했다. ▲ESG경영 내재화 방안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 ▲중소기업 기술유출 예방 및 사례 ▲클라우드 보안 ▲교류와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국립인천대 LINC3.0사업단은 인천지역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인천시 고유 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산업체와 대학의 동반 성장 및 미래 공유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업 맞춤형 수요 반영 재직자 교육과정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1999년 개통해 24년간 운행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의 객실의자를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월 전동차 전면부 이미지 개선을 완료한 바 있는데,전동차 객실의자 개선은 금년 11월까지 34대(272칸) 전 편성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탈ㆍ변색된 시트를 교체하고, 의자 프로텍터(지지받침)를 재도장하여 산뜻하게 단장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인천시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항인 시민 접점 노후 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철의 노후 객실의자 개선에 필요한 예산 전액을 인천시로부터 지원받아 추진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노후화된 객실의자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여 지하철 이용 시민에게 보다 산뜻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구의회 정승환 의원 (국민의힘)이 지역 청년들에게 예비군 훈련장까지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자 발의했던 “남동구 지역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열린 남동구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부결됐다. 남동구 예비군훈련장은 인천 서구 공촌동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예비군들이 먼 이동 거리와 부족한 교통편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남동구가 예산을 지원해 임차 차량으로 지역예비군들을 훈련장까지 수송한다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발의했다. 정의원은 “함께 훈련받던 예비군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인식하게 됐고 예비군 전우들의 사기진작과 입소 편의를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밝힌 정 의원은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총무위원회에서 부결됐음에도 본회의에 다시 발의하며 의결에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찬성 8표, 반대 10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전원 반대로 안건이 부결되면서 “남동구 지역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남동구 기동대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남동구예비군훈련장 훈련 대상자수는 8천7백여명이다. 이중 자가 차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현재식 본부장이 인천광역시지부 본부장으로 24일자로 취임한다. 현재식 본부장은 1993년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에 입사해 부산지부 영상검사과장, 대구지부 영상검진부장, 울산지부 건강증진부장을 역임해오며 지난 2021년에는 본부장으로 승진해 경남지부에서 근무했다. 또한 2007년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식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가 2025년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고객과 직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종합검진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 “지속된 폭우로 인해 해양환경 저해 요인이 되는 해양쓰레기와 해상 안전 위해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고민관 서장이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고 서장은 22일 오전 국가 산업시설이 밀집된 광양항과 섬진강 하류 지역 연안 해상을 둘러보며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쓰레기와 해양안전 위해 요인들을 점검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섬진강 하류 지역 항포구 정박 선박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하천 쓰레기가 해상으로 유입되는 경로를 파악해 경비함정 등으로 제거하는 등 선박 항해 안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고 서장은 현장 경찰관들에게 폭우 등 기상악화 시 갯바위, 해안가 등 집중 순찰로 사전에 안전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관리 지시와 함께 수해복구가 필요한 지역에는 인력·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말했다. 해경은 연안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폭우로 해상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등을 모니터링하고 해상에 표류하고 있는 해상쓰레기는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함께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상 부유물은 선박 항해 시 안전사고와 기관 고장 등 주요 원인이 된다.”며, “선박 항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자율방범연합회가 22일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봉사·안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도의원, 기관 단체장, 자율방범대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3년간 전남도자율방범연합회를 헌신적으로 이끈 제8대 이오채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조팔석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조팔석 회장은 장흥 출신으로 장흥군자율방범연합대 회장, 전남도자율방범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앞장서 왔다. 조팔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함께하는 봉사, 아름다운 동행을 22개 시군, 1만여 대원과 함께 출발하겠다”며 지역사회 안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늘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이 있기에 전남이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자율방범대가 창설 70년 만에 법정단체로서 새롭게 출발한 만큼, 새로 취임한 조팔석 회장과 함께 대원들께서 지역 치안 파수꾼이자 도민 안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오후 도 실국장, 시군, 군·경을 긴급 소집한 재난대책 보고회에서 재난 사고의 보고체계 강화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전남에 616㎜가량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260㎜)의 두 배 이상이며,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130㎜)보다 4배나 많은 규모다. 이에따라 전남에선 건물·주택 침수 11동, 농경지 침수 745ha, 도로 유실 8개소 등 약 88억여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상청은 24일까지 시간당 30~60㎜, 총 50~100㎜ 이상의 호우가 짧고 굵게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전남지역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으나, 돌발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극한 강우가 계속되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23일 밤부터 24일까지 강한 비가 올 수 있으니 과하더라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독려했다. 또한 영상으로 참여한 시군 부단체장에게 “산사태 위험지역, 노후 저수지 등 호우 피해 위험지역을 다시 한 번 빠르게 재조사해 위험지역별로 2인 1조 책임 담당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19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에서 새터민 어르신, 행복 나눔 쉼터 가족,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7월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는 사랑봉사회, UN NGO 단체 온해피, 전라도이야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식전 행사로 진도북춤,섹스폰 등의 공연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 임애숙 전 남동구의회 의장, 오승섭 간석1동 자유총연맹 회장, 최승원 배진교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참여했다. 이인숙 회장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사랑봉사회 회원님들과 여러 단체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효심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유난히 더운 날씨와 연일 계속되는 비로 어르신들이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시지만 사랑의 점심 식사를 통해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봉사회는 인천의 대표적인 봉사 단체로 사랑의 점심 나눔 외에도 헌혈,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지휘관이 직접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주말 휴일에도 쉬지 않고 지역 내 취약 지역 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박기정 서장이 직접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항포구의 정박선박 침몰과 유실을 대비하고 방조제 범람 우려 지역과 지역 내 취약지역 대상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박 서장은 22일 화흥포항, 완도·해남 사내 방조제 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23일에는 완도항, 명사십리 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취약 지역과 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요소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 서장은 “집중호우 기간에는 너울성 파도에 의한 월파(파도가 강하게 충돌해 바닷물이 방파제나 방조제를 넘는 현상)와 하천 범람 우려가 있다”며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해양경찰관 통제에 적극 따라 달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름철 물놀이시설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용수를 교체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주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점검 결과를 안내판 등에 게시해 적극적인 안전 예방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민근 시장 주재로 여름철 수돗물 및 물놀이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시행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재건축아파트 상수도관 이설 공사로 인해 인근 초등학교에 흙탕물이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물놀이시설 이용 후 어린이들이 눈병 등 여름철 질병이 유행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대책 회의에서는 수돗물 적수 발생 상황 및 조치현황, 물놀이시설 수질관리 및 안전요원 배치 현황, 수돗물 관련 식중독 및 감염병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흙탕물이 유입된 학교 인근 수돗물 수질검사를 매일 실시해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관련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