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가 온 국민이 화합하는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장애인체전을 안전사고 없는 안전체전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시설물에 대한 강도 높은 민관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오는 8월 31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전문성 확보와 내실화를 위해 전남소방본부, 시군 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건축 구조, 시공 및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개폐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실내체육관 중 노후 정도 등을 고려해 표본 선정한 경기장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목포반다비체육센터, 목포실내수영장 등 총 22곳이다. 민관합동 점검반은 경기장 구조물 손상 여부, 소방설비 설치 및 작동상태, 누전차단기 정상작동·전선 노출 여부, 가스용기·배관 상태 및 가스 누출 여부, 승강기 운행 상태와 도어 안전장치 작동 여부, 공사 현장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전남도는 합동 안전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가벼운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해당 시군과 함께 신속하게 보수·보강 조치를 할 방침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립대학교는 최근 국토교통부, 지방항공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승인을 받은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등록으로 4차 산업혁명 융합형 선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경상국립대, 전북대, 건국대, 서울대와 공동으로 ‘항공·드론 분야 혁신융합대학’에 선정된 도립대 인공지능드론학과는 2026년까지 국비 4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을 활용해 드론 조종 교과목 영상강의를 듣고 방학 기간에 전남도립대 드론실기비행장에서 이틀간 실습으로 초경량비행장치 3종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교육 과정을 마련할 방침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항공·드론 분야 교육과정’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학생은 전공에 상관없이 소단위 전공(마이크로·나노 디그리)을 통해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전남도립대는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 참여 소속 학생 외에도 농어민, 산림, 소방, 경찰 등 직장인까지 확대해 교육복지 실현을 구현할 방침이다. 또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등록을 계기로 양질의 교육과정 개발 등 드론 전문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항공·드론 분야 혁신융합대학’ 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2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대한민국과 전남을 이끌 청년 핵심리더를 양성하는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역사의 중심에 선 청년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역량을 더욱 키워 지역을 선도하는 핵심 지도자로 성장하는 자양분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교육 수료를 마친 8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호남 청년 아카데미 활성화와 청년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한 교육생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했다. 제1기 수료생 89명에 이어 이번 2기 수료생 80명은 ‘청년서포터즈’로 위촉돼 전남도와 지역 청년의 소통창구로서 뿐만 아니라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들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재강 교육생 대표는 “소통과 토론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이 이끄는 미래, 세계 평화 수호의 가치, 호남이 지켜온 역사를 배우는 등 한층 더 성장하는 소중한 여정이었다”며 “앞으로 열정과 사명을 가지고 각자 위치에서 더 나은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제2기 호남청년 아카데미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도정 소개와 소통간담회를 주재해 지역 청년에게 청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IYF)이 주최하는 제11회 세계장관포럼(World Minister Forum)이 지난 20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세계장관포럼은 각국의 청소년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을 위한 국제 헙력을 강구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각국의 청소년 교육 관련 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국제 포럼이다. 지난해까지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올해 세계장관포럼으로 이름을 바꾸고 청소년 문제,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부처의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포럼으로 확대됐다. 국제청소년연합의 IYF 월드캠프가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는 21개국 22명의 청소년부‧교육부 장‧차관들과 IYF 월드캠프에 참석한 각국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본 발표에 앞서 부산시 박형준 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각국에서 모인 장‧차관들을 환영했다. 박형준 시장은 “가난한 나라였던 한국은 국제 사회의 도움을 통해 세계 10대 강국으로 올라섰다”며 “이제는 원조를 제공하고 국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1일 복날을 맞아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회장 오승석)에서 지정 후원받은 삼계탕과 후원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역주민 30가구에 전달했다.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정 기탁해 도움을 주고 있다. 오승석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와 장마철 궂은 날씨로 인해 기력이 떨어졌을 지역주민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매번 지역주민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처음처럼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방산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고시(경기도 고시 제2023-203호)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과 장비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2030년까지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방산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 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방산동 438-2번지 일원의 전체 584필지(31만 9984㎡)가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이 됐다. 시는 내년 6월까지 방산지구의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 이의신청, 경계확정,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을 진행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더불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가치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사업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올해 시흥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신청받는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지역 사회 발전을 통해 시흥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흥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 추천 대상은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가 해당된다.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 포함)을 갖고 있는 개인 혹은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단체라면 누구나 시민 대상 후보자가 될 수 있다. 추천권자는 시흥시청 부서장 및 동장,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이다. 미등록 단체와 개인은 2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후보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적격 여부 조사와 현지 확인 후에, 시민 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오는 10월 5일 시흥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겠다”며 “2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2일 아동들에게 시청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이해를 높여주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시 청사 견학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지부장 이필승)와 협력해 운영 중인 제6기 시흥시 아동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4월, 지역 내 만 18세 미만의 아동 50명(초등 28명, 중·고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 4월 말까지 앞으로 2년간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고 아동 권리 홍보 활동을 수행해 아동의 권익 증진에 앞장선다. 이날 시 청사 견학 안내를 맡은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 직접 청사 내 주요 공간을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시흥시에 관한 각종 정보 습득을 통해 시흥시를 한층 더 가깝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아동참여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위원들이 시흥시에 궁금했던 점을 임병택 시장에게 질의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김아은 아동참여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해 아동 권리 보장의 소망이 담긴 ‘시흥에 보내는 편지’를 낭독했다. 임병택 시흥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는 지난 22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및 산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정천용 회장 외 35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환경정화 활동 외에 산재예방 관련 전단지 500부를 배부했다. 정천용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맞이하여 30도가 넘는 오늘 이렇게 참석해주신 회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몸관리 건강에 신경쓰시고 협회 발전에 많은점을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고 전했다 정천용 회장은 오늘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하여 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계속 매월 한 번 씩 정화활동을 하는데 다음달은 26일에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바로병원에서 타올과 방석 시장바구니 등을 후원해 주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립인천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3.0사업단)은 7월 18일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미래관에서‘중소·중견기업(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 임직원 재직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인천대 LINC3.0사업단과 인천시, 인천비전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중소·중견기업 임직원 재직자 교육’은 인천시 관내 기업 임직원에게 글로벌경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산업 보안,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중소·중견기업 임직원 재직자 교육’에는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 소속 임직원 46명이 참석했다. ▲ESG경영 내재화 방안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 ▲중소기업 기술유출 예방 및 사례 ▲클라우드 보안 ▲교류와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국립인천대 LINC3.0사업단은 인천지역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인천시 고유 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산업체와 대학의 동반 성장 및 미래 공유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업 맞춤형 수요 반영 재직자 교육과정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