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화려한 비단잉어와 알록달록 금붕어, 난생처음 보는 희귀 관상어까지 관람객의 눈길을 끄는 다채롭고 아름다운 관상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18일 시흥시 아쿠아펫랜드에서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가 열려 온종일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행사장에는 관상어관, 사료ㆍ약품관, 수조ㆍ용품관, 서비스관 등 총 4개의 전시관과 55개의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관상어 품평회를 비롯해 수생 조경(아쿠아스케이프)’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있어 힐링과 물멍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이 방문하면 더없이 좋은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는 20일까지 개최된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시가 18일 부천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으로 지역 교육생태계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을 위한 ‘2023 부천미래교육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정숙, 박찬희, 곽내경, 장해영 시의원과 부천미래교육포럼 위원 및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위원 위촉 및 포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짐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추진하는 ‘2023 부천미래교육포럼’은 공동위원장인 조용익 시장과 김선복 교육장,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학생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8개 권역별 위원회, 권역별 대표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획위원회 등 156명이 참여한다. 권역별 위원회는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과제 제안 및 지역교육생태계 구축과 교육자치 추진을 위한 지역교육시스템 개선 등을 논의하고, 기획위원회는 포럼 운영 방향 제시 및 권역별 위원회 운영을 지원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앞으로도 부천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교육생태계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을 활성화하고, 자율과 균형의 교육공동체 안에서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9월까지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앞서 지난달 11일 스토킹 처벌법 개정 및 같은 달 18일 스토킹방지법이 잇따라 시행됨에 따라, 대 시민 홍보를 통해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적극적인 예방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버스승강장 및 동행정복지센터 디지털사이니지, 시청·구청·산하기관 등 누리집(홈페이지), 전광판, 행정게시대 등의 홍보를 주력하며 스토킹 범죄 관련 신고․상담 및 지원사항을 안내한다. 아울러 시 SNS를 통해서도 법 개정 주요내용, 스토킹 피해자 보호대상 및 지원 확대, 행위자 처벌 강화, 스토킹 행위 유형, 스토킹 특성과 사례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게시해 스토킹 예방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토킹이 심각한 범죄라는 점을 인식하고, 폭력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7일 ‘하반기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원경찰서(고잔파출소)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위협 상황을 가정해 민원응대 매뉴얼 순서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경찰에 악성민원인 인계 등 실제상황을 최대한 반영해 진행했다. 특히 비상벨을 활용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 구축하고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등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김종민 시민협력관은 “특이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공무원의 비상 상황 시 대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15일 제2별관으로 이전한 시청 민원실은 민원편의를 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업무를 시작하고 있으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9월 2일 열리는‘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관내 중고등학교 대항전 리그오브레전드(LOL) 결승전에 상록고와 안산공고가 각각 진출해 선의에 경쟁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에서 주최하는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학생 및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게임 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관내 학교 대항전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중학교 17팀, 고등학교 12팀 등 총 29개 학교에서 201명이 참가해 리그오브레전드(LOL) 온라인 예선전을 치렀다. 그 결과 최종 결승전에는 상록고와 안산공고가, 3·4위전에는 송호고와 초지고의 매치업이 성사됐다. 온라인 예선이 펼쳐진 대회 디스코드 안에는 차재홍 상록고등학교 교사를 비롯해 총 6명의 선생님이 자원해 뜨거운 예선전을 이끌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게임대회를 넘어 시민 모두가 새롭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한마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되는‘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의 총상금은 900만원으로 각 종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거리 풍성한 천혜의 자연관광지 대부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를 오는 9월 16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서해랑길 91코스)를 따라 총 5.5km 구간을 약 1시간 30분 동안 걸으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평소 미개방 구간인 대송습지 방수제도로 일부구간을 개방해 바다향기 테마파크 내 메타세콰이어길을 완주할 수 있으며 대부포도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등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스 내 가위바위보게임,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걷기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축하공연, 이벤트게임 등 부대행사와 함께 가전제품,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대부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1만원)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부도 관광안내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는 17일 이민근 시장이 폭염 속 건설 근로자의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민관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전문화추진단 참여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보건관리전문기관 관계자 및 노동안전지킴이 등 노동 산재 관련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내 건설현장 밀집지역 중 한 곳인 반달섬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온열질환 발생 현황 파악 및 예방지도, 위험성평가 등 안전보건 활동지도·조언, 산업재해 예방 안내, 온열질환 예방 물품(쿨토시 등) 배포를 진행하는 등 각 분야에서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시장은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 이행 및 산업안전 관련 법규준수 당부와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야외에서 장시간 고온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민·관이 합심해 안전수칙 준수 및 정책 지원 등 적극적인 예방을 통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시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2023 부천시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하여 서류면접을 통해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2022년 시에서 추진한 기존의 ‘미세먼지 시민정책가 양성교육’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활동으로 확장·전환한 사업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개념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에서 시민 스스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은 ,탄소중립과 관련한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배우는 기초 이론 ,사례탐방을 통한 현장학습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모집은 ‘부천시 미세먼지 포털서비스(www.airbucheon.or.kr) ▸시민참여광장 ▸미세먼지정책참여 ▸같이 활동하실래요?’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면접을 통해 탄소중립실천가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의지를 가진 시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은 장기 비전을 가지고 부천시에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정책을 제안할 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19일 소요산 소요별앤숲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버스킹공연 15~17시)까지 ‘소요산愛 모두모여 버스킹’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소요산愛 모두모여 버스킹’은 오는 19일 어린이 물놀이장 폐장을 맞아 준비한 행사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포토존체험, 버블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푸짐한 선물 증정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소요산 소요별앤숲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며 가족, 친구와 함께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 실천을 위한 ‘기관장 주관 반부패·청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회의에서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 청렴 시책 운영현황 ▲부서별 청렴 활동 공유 및 점검 ▲취약분야 개선방안 논의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동두천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시장의 분명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박형덕 시장은 “공무원으로서 공정과 신뢰의 가장 기본적인 행동 강령이 청렴”이라고 강조하면서 “부서장들이 책임감 있는 청렴 리더십으로 공직생활에 모범이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