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와 부평구 청년들이 2년간 준비해 온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곧 발의될 예정이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는 8월 22일 유유기지 부평에서 개최된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부평구 청년 및 청년정책 전문가의 제언을 듣고 이를 반영한 조례를 이달 내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의 격려와 함께 시작한 토론회에는 해당 연구단체 소속 의원 3인(정예지, 윤태웅, 정한솔)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 공무원과 부평구 청년 약 2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청년정책 전문가로 참여한 조은주 소장(리워크연구소)이 ‘청년친화도시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제한 이후 청년공간 매니저, 청년활동가, 미술작가, 청년창업가로 활동 중인 부평청년들의 조례 관련 지정토론이 있었으며, 이후 질의응답 및 토의를 통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정책 분석과 조례에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부평구 청년은 “작년 세미나에 이어 저녁에 개최된 덕에 2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제267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8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8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상정과 더불어 ▲전기차 화재사고의 예방 및 지자체의 대응 방안(박민협 의원) 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의견개진 및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인천시 연수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의해 감시용 CCTV를 열화상 CCTV로, 화재진압 장비를 담은 화재대응 용품 조문추가 등으로 해 수정가결햇고, 소관부서의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을 심의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했다.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인천시 연수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해 원안가결햇고, 소관부서의 2024년도 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8월 20일, 21일 2일간에 걸쳐 청송유치원 5~7세 40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송유치원 어린이들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의회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의회 건물 내부 방청석, 의장실‧의원실을 둘러보고, 상임위원회실 의사봉 체험 등을 통해 구의원이 하는 일을 체험하면서 연수구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의회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의사결정을 설명하고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8월 22일 인천 서구의회 의원 간담회실에서 아이의 행복 향상을 위한 제2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의와 토론의 순서로 이어졌다. 먼저 ‘아동을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라는 주제로 경인교육대 유아교육과 김호 교수로부터 다양한 사례와 제도적 접근 등의 강의를 들었으며, 이어 아이의 행복을 위해 무엇이 우선시 돼야 하는지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제2차 세미나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4명(대표의원 유은희·심우창·이한종·송이)을 비롯해 자문위원 2명(인천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대형, 행복늘봄회 고준위)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은희 대표의원은 "서구는 유아놀이 체험센터 등 아동이 마음 놓고 놀만한 시설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이런 부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관계 공무원과 자문위원님들이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며 ”이번 강의와 토론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것이 진정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서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지난 19일 노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3일간 남동구 소재 소방서, 남동경찰서, 남동문화원, 남동문화재단, LH인천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동지사 등 10곳의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관 방문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9대 남동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남동구의 지역발전을 위하여 상생하는 협력자로서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제9대 남동구의회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이정순 의장과 전유형 부의장, 서점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은숙 사회도시위원장, 장덕수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해 각 기관의 운영 현황과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정순 의장은 “구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정, 일하는 남동구 의회가 되겠다” 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의회 건교위가 22일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박창호(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이용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김현석 에이디종합건축사무소 사업본부장, 이호찬 국민의힘 인천시당 원도심개발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지부장, 심일수 주택정책과장, 인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인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용호 연구위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공동주택에서의 바닥충격음 차단 인정구조와 사후 확인제도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김현석 에이디종합건축사 사업본부장은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바닥 밀도, 동탄성 계수 등을 활용해 시공 품질의 검증과 사후 확인제도 확대 적용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호찬 인천시당 원도심개발 특별위원장은 “공동주택보다는 빌라 다세대 등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취약성이 높아 이를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이선종 지회장은 “인천지역 내 구축 아파트만도 1천60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추진 현황, 애로사항 청취 등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와 현장 확인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현장 방문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 건교위원들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항운연안아파트 이주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희(국·연수2) 부위원장, 박종혁(민·부평6) 위원 및 대학생 인턴들도 함께 참석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항공우주산업융합원은 2017년 4월에 설립돼 항공 융합복합 미래 모빌리티 산업분야 중심으로 산학융합지구 조성과 항공신산업의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시 산업구조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2024년도 총 28개 사업, 131억100만 원의 항공분야 사업(국고보조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융합원 내에는 항공 융복합 신산업분야 21개 기업이 입주해 공동으로 항공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항공우주산업 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윤태웅 대표의원’은 19일 부평구의회 3층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 방안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과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소속의 윤태웅, 윤구영, 김동민, 황미라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으로부터 부평구 도시 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를 받으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의 목적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시행 및 제도 변화에 따라 행해질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윤태웅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에 따른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법령 시행에 맞춰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이런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중간 결과물을 보완하여 이번 연구 용역이 부평구 도시 정비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가늠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20일 14시 국민의힘 인천시당 7층, 대회의실에서 전기차 안전 확보에 관한 민생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손범규 시당위원장과 이행숙‧신재경‧유제홍 당협위원장이 참석했고, 발제자로 류권홍 변호사와 최윤철 LH공공주택 시설처 처장이 나섰다. 또한 토론자로는 김제동 인천시의원, 박광근 인천시 에너지산업 과장, 이홍주 인천시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이기택 인천시 아파트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최근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국민들의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이 커진 만큼 오늘 토론회에서는 안전성을 위한 법적 대책 마련이 충분히 제시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민생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에서 류권홍 변호사는 ‘전기차 화재 대응 대책의 목적과 보호 대상을 명확히 하고, 화재 유형에 맞게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고 ‘전기차 안전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하주차장 사용 금지라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윤철 LH공공주택 시설처 처장은 ‘배터리 제조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이 의원들과 8월 20일 2024년도 을지 연습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024년도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와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민 ․ 관 ․ 군 합동으로 실시하며,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미추홀구의회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미추홀구 관련 현황 및 훈련 진행 상황에 대하여 보고 받고, 을지연습 사전대비태세를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전경애 의장은 “을지훈련은 평소에는 인식하기 어려운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무더운 날씨의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상황과 같이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미추홀구의회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을지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