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창군청 여자유도팀이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양구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4월12~14일)’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을 겸한 이번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고창군청 여자유도팀의 유예진(-70㎏) 선수는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 오픈 대회’에서 대표 선수로서 출전하게 됐다. 또 박은이(-48㎏), 김이현(-52㎏), 김아현(-78㎏), 전예지(-63㎏)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고창군은 현재 이지연 경기지도자와 선수 7명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개인전 32개, 단체전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여자실업유도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지연 경기지도자는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 남은 경기들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는 5월 14일까지 군산지역 연안해역 출입통제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연안해역 출입통제구역은 해경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상추락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하고 관리하는 제도이다. 해경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해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출입통제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군산 연안해역에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총 11개소로 군산항 남방파제 일원 4개소와, 새만금 신시배수갑문 일원 5개소, 새만금 가력 배수갑문 1개소, 새만금 신항만방파제 1개소이다. 해경은 이 기간 동안 국민이 안전하게 연안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인명구조함과 위험안내판, 안전펜스 등 안전시설물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국민이 출입통제구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출입통제구역에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집중 안전관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연안해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 연도에서 70대 주민이 갯바위 낚시를 간 뒤 연락이 두절되어 경비함정 및 구조대 등이 집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 18일 오후 8시 28분께 남편 A씨(70대, 남)가 남면 역포항 등대 인근 갯바위로 낚시하러 갔는데 연락 두절된 상태라며 112를 경유 신고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및 구조대를 급파하고 인근 민간어선 등에 협조 요청하여 합동으로 연락 두절 주민 A씨 수색에 나섰다. 또한 어제 오후 3시 40분께 아내와 마지막 통화 후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로 해상 실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집중수색 중이다. 여수해경은 현재 경비함정 5척, 민간어선 2척 등을 동원해 인근 해상을 집중 수색하고 있으며, 해경구조대 잠수대원들이 수중수색도 이어 나가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연락 두절자를 찾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집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근 항해 또는 조업 중인 선박은 발견 즉시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 금액은 투자 및 편성이 확정된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에 대한 순제작비 중 전남지역 소비액의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도내 소비액이 최소 1천만 원 이상이면서 2~4회 차를 촬영하면 1천500만 원, 도내 소비액이 최소 3천만 원 이상이면서 5회 차 이상 촬영하면 최고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내 소비액 인정 항목은 숙박비, 식비, 차량 임차료 및 유류비다. 도내 다른 지자체의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중복되면 동일 항목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 지원 예산이 전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www.jeonnam.go.kr)나 (사)전남영상위원회 누리집(www.jnf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총 19건에 6억 원을 지원했다. 드라마 ‘빅마우스’, ‘옷소매 붉은 끝동’, 영화 ‘뜨거운 피’ 등 제작사가 도내에서 소비한 비용은 약 25억여 원에 이른다. 전남도는 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영화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복지 현장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사회복지지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휴가, 교육, 경조사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이다. 파견 분야는 ▲목욕, 세면, 식사, 시설청소 등 ‘돌봄지원’ ▲야외·문화 활동 보조, 외출 동행 등 ‘이동지원’ ▲음식 조리업무(조리직의 경우)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수가 적거나 파견 수요가 저조한 지역도 단기 인력은행을 구성해 업무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지원한다. 대체인력 지원을 바라는 사회복지시설은 동일 종사자당 1회 연속 7일,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남도사회복지대체인력 지원센터(061-277-9837~8)로 문의하면 된다. 곽영호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이용한 시설 및 종사자의 만족도가 높고 재이용 의사가 많다”며 “시설 종사자에게는 휴식을 보장하고 도민에게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하기 위해 더 많은 종사자가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연구개발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산림관리 디지털플랫폼 구축 기획연구’ 착수회의를 지난 17일 개최, 도내외 대학, 산업체 등과 함께 본격 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전문성과 과제 성과 창출을 위해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전남도립대학교, 동신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충남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드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관련 대학 교수와 전남테크노파크, ㈜엘시스 등 전문가로 기획연구팀을 구성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구제안서(RFP),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구개발과제 발굴 및 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기획과제는 국정 및 도정 현안에 대응해 중대형 연구개발과제 발굴을 위한 ‘2023년 제1차 전남도 연구개발 기획과제’에 선정되면서 연구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전남 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이 지닌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연구개발 혁신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과학기술에 기반한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한 산림순환경영으로, 기후변화 대응 탄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택시호출 플랫폼 UT(우티)와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 티맵모빌리티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티맵 관계사인 UT와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은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오는 6월 말까지 캠페인이 진행되며 KB스타뱅킹 내의 ‘KB Wallet’과 ‘KB bridge’ 에서 ‘UT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UT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은 쿠폰함에서 50% 할인쿠폰을 지급 받을 수 있고, 기존에 이용 경험이 있는 회원은 20%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KB Wallet’은 실물 지갑을 대체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며, ‘KB Bridge’는 기업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 추천 및 컨설팅 등 무료 경영지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UT와의 캠페인이 음주운전 예방과 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UT 및 티맵모빌리티와 지속적인 공동 공익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제51차 정기회의를 열어 박람회 안전을 점검하고 지역 맞춤형 교통환경 개선 계획 등을 협의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선 ▲2023년 자치경찰위원회 감사 계획안 ▲2023년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선정 결과 ▲우리 동네 교통환경 개선 계획 ▲교통사망사고 다발 경찰서 분석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2023년 자치경찰위원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세입은 9억 9천600만 원을, 세출은 자율방범대 방범활동 지원 등 신규 사업 편성으로 19억 6천800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또 자치경찰제 시행 2년 차인 2023년 자치경찰위원회 감사 계획안도 심의했다. 오는 26일 구례경찰서를 시작으로 7개 경찰서를 감사해 교통·생활안전 등 자치경찰사무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민, 경찰, 지자체가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 사업과 지역 주민이 직접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우리동네 교통환경 개선 계획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 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안전대책을 보고받고 행사장 점검 및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박람회 성공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국내결연아동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내결연 ‘허브’는 국내 저소득 가정, 미혼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장애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후원자를 결연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비, 의료비, 생계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국내결연 ‘허브’ 사업에 참여하는 지부, 복지관, 미혼한부모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연아동 300여 명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5월의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결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5월의 특별한 선물’은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서 작성 시 책가방, 영양제, 완구, 디지털 기기 등 7가지 선물 중에서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아동이 선택한 선물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전달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결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푸른 오월, 홀트가 마련한 ‘5월의 특별한 선물’을 통해 아이들 마음속에 행복과 즐거움이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관악아트홀은 지난 해부터 대표 상설공연 콘텐츠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우수 아동극을 선보이는 <G-KID’S>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2022년 아시테지겨울축제 대상 수상작 <어딘가, 반짝>과 제주 배경의 문화와 설화를 담아낸 <도채비방쉬>가 구성됐다. 연극 <어딘가, 반짝>은 5월 5일(금) 어린이날 무대에 오른다. 본 극은 극단 ‘비영역공작단’의 작품으로, ‘몸’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며, 미(美)의 기준에 대해 고민하는 어린이∙청소년의 고민을 담아냈다. 초연 당시 ”배우들의 연기력과, 서사의 반전이 돋보였다“는 관객평을 받은 만큼, 부모세대도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극 속 마련된 ‘관객참여’ 코너가 돋보인다. 공연 전 아이와 부모가 함께 그린 ‘그림’이 직접 무대에 오르고, 관객들의 이야기를 공연 일부분으로 편성하는 등 아이와 부모 간의 솔직한 공감대를 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5월 19일(금)은 가족극 <도채비방쉬>가 마련된다. 본 극은 극단 ‘분기탱천’의 창작작품으로 제주도에 사는 천덕꾸러기 지슬이와 장난꾸러기 도채비(‘도깨비’의 제주 방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