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군은 지난 18일 등교시간에 맞춰 고흥동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등 2개소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안전의 날’을 맞이해 소방서, 경찰서, 군새마을회 등 기관‧사회단체 직원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 ▲교통안전 안전수칙(스쿨존 안전속도, 불법 주정차금지 등) ▲안전신문고 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지도를 진행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우산’을 전달하며,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생활주변 위험요인에 대해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에 대한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안전문화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매년 4월 16일은 ‘국민안전의 날’로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군은 4월 19일 ‘영남면 우두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하여 어촌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고흥군은 우두항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3년간 사업비 총75억원을 투입해 ▲방파제 및 부잔교 설치 ▲물양장 조성 ▲다목적회관 및 어민쉼터 신축 ▲공동작업장 신축 등 각종 기반시설 정비, 확충을 올해 3월에 마쳤다. 이번 우두항 준공으로 어촌뉴딜 300사업의 추진 목표에 부합하는 어촌·어항 통합재생의 선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어항 기능이 복원되고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어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우두항에 새롭게 마련된 기반시설과 수산물직판장, 팔영대교 복합쉼터 등 주변 연계시설을 잘 활용한다면 새로운 소득 창출로 이어져 어민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영암군청 소속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예능 출연으로 또 한번 영암과 민속씨름의 홍보에 나섰다. TV프로그램인 “천하제일장사”는 운동에 소질이 있는 예능인, 운동선수들이 팀을 나눠 한국의 전통무예인‘씨름’을 통해 한판 승부를 펼치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채널A에서 화제 속에 성공적으로 시즌 1을 종영한 이후 3개월 만에 시즌 2가 제작되며 김기태 감독이 해설자로, 최정만, 최영원 장사가 각각 레슬링팀과 격투기팀의 코치로 합류,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씨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영암군은 각종 대회를 휩쓸며 한국을 대표하는 씨름의 명가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흥미진진한 연출이 더해진 이번 방송을 계기로 더욱 친근한 군 이미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7년도 창단 이후 통산 70회 우승(장사 58회, 전국체전 금메달 4개, 단체전 8회)을 기록중인 국내 최고의 씨름단이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안방 공략에도 성공한 명실상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씨름계 최고의 인기 팀이다. 영암군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은 “씨름을 알리고 우리지역을 알리는데 큰 자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군은 지난 1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 호텔과 치유산업 홍보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에서 황준오 대표 이사와 운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완도의 해양·산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 홍보 및 발전 전략 모색 ▲완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 ▲행사 및 장소 지원 및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메리어트 호텔은 세계 최대 규모이자 글로벌 5대 호텔 체인으로 127개국, 6,700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치유산업 홍보 및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글로벌 기업이자 힐링과 치유 콘셉트를 강조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와 업무 협약 맺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호텔 이용객들에게 차별화된 완도의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혜택을 부여하고, 완도 특산물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준오 대표 이사는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농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는 지난 18일 다양한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는 강화도에 방문했다. "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는 서구 향토문화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자 지난 3월에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지난 달에는 인천 동구와 중구 내 박물관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화고인돌공원고려산광성보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강화도의 향토문화를 살펴보고 더불어 서구의 향토문화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강화의 고인돌은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북한과 남한 고인돌의 맥을 잇는 역할을 하여 연구가치가 높은 편이다. 매년 43만명이 찾는다는 고려산은 백련사적석사 등 사찰과 고인돌 군락지 오련지홍릉 등 문화재가 분포하고 있어 역사탐방이 가능한 코스로, 4월 진달래꽃 축제를 개최하여 관광객을 끌어들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마지막 일정인 강화광성보는 고려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강화도로 천도 후 해협을 따라 길게 쌓은 성으로, 치열하게 싸웠던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릴 수 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연구회 대표 심우창 의원은 “이번 강화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김봉운 인천삼산경찰서 서장은 지난 18일 ‘올바른 교차로 우회전 방법’ 홍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부평구청 사거리에서 유관기관·단체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19일 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삼산경찰서,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른‘올바른 교차로 우회전 방법’홍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올바른 교차로 통행방법, 음주운전 금지, 신호준수 및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서 관계자는‘유관기관·단체 합동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관계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추진하겠다.’고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이재환 인천서부경찰서 서장은 19일 전 직원들과 서부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전 직원들의 행동 요령 숙지와 더불어 직원들의 역할 분담을 통해 화재를 조기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제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 서장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이해하고, 직원들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숙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화재는 자칫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향후 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 지난 17일에 열린 제242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상호 자치도시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재외동포청 인천시 유치 지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이상호 의원은 이번 결의문을 통해 "근대 이민 상징성을 지닌 역사적 배경과 인천공항 접근성, 편리성, 지역 내 국제기구 및 인프라 활용 등 재외동포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임을 고려하면 인천에 재외동포청을 설치하는 것이 합당하다." 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은 "인천은 세계최고의 국제공항과 항만, 광역교통망을 등을 가진 지리적 편의성과 근대 이민사의 출발지라는 역사적 당위성 등을 갖춘 재외동포청의 유치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이 고령화 시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치매 예방을 위해 노인 인지지원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SK인천석유화학은 19일 인천 서구청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인천 서구노인복지관 정서연 관장,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인지지원 프로그램 지원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에 따라 서구노인복지관은 디지털 치료기기 전문 기업 로완이 개발한 ‘슈퍼 브레인’을 활용해 올해부터 3년 간 총 300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이 프로그램은 태블릿PC를 통해 인지능력을 데이터화하고, 개별 치매 단계를 추적 관리하여 맞춤형 진단과 훈련 방식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장비 활용에 전문 강사의 강의를 더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인지훈련 외에도 혈관, 운동, 영양, 동기부여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진단 및 신체활동을 함께함으로써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도입으로 선제적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서구 또한 노력
신천지 마태지파는 지난 14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 2층에서 힐링콘서트 ‘다시 봄’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콘서트는 오후 3시와 저녁 7시반 2회 진행됐고 인천시민 430여 명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바이올린 연주와 뮤지컬, 독 창 등으로 구성되었다. 콘서트 기획 관계자는 주제 ‘봄’에 대해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이며 ‘보다’의 명사형이기도 하다."며 "절망 속에서도 다시금 희망을 찾고 일어서는 인생의 모습과 편견 뒤에 가려진 가치를 다시 바라보자는 의미를 공연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사회자로 나선 강태운 강사는 “돌다리도 두드리는 신중한 성격이었던 탓에 성경을 알아볼 생각도 못했다"며 자신도 한때는 우물안개구리 였음을 고백했다. 그는 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했던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인용해 "우리가 어떤 사물을 볼 때 관심을 갖고 보면 진정한 모습을 볼수 있다"며 콘서트 주제 '다시봄'에 의미를 부여하고 "시민들과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이날 공연장 밖에 회랑에 지난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 사진을 전시하면서 공연전 볼거리도 제공했다. 관람객 최수현 (학익동 65)"어려움을 이기고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