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구의회는 4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및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84억 3,354만 9천원 증액 편성되어 4월 13일 의회에 제출됐으며, 각 상임위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편성 적절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4월 25일,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인천시 장애인복지관 외 6개소,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함박, 비류, 안골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 할 예정이다. 제255회 연수구의회(임시회)는 인터넷 방송(http://tv.yeonsu.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권영기 의원의 ▲“동두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박인범 의원의 ▲“동두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은경 의원의 ▲”동두천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의원 대표 발의로 상정되었다. 집행부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동두천시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10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상정했으며,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들은 임시회 기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정 현안을 깊이 있게 살필 계획이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에서‘동두천 특별지원 촉구,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및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해당 결의 사항이 모두 관철될 수 있도록 동두천시의회는 시민의 편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5월 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예정이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8 ~ 20(3일간) 장애인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장애인단체(서구장애인복지관 등 10개소 214명)를 초청해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SNS를 통한 일반시민들의 장애인의 날 기념 응원문구남기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박성석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장애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제공으로 도움받는 객체가 아닌 재난대응의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시켜 장애인들이 안전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3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에서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악문화재단은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를 거점으로 현대무용 장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융합 교육을 시행해왔다.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관악!아트랩 AI와 함께하는 별별무브(이하 별별무브)’는 참여자의 시청각과 AI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여 새로운 무용을 창작해내는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아동‧청소년, 청년 대상으로 예술창작 및 문화기술 탐구 기회를 제공한 만큼, 차별화된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사회문화예술교육 분야 장관 표창 수상의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번 2023년에는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접근방식 다각화를 위해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청년을 위한 기술 시연 프로그램’ 등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수별 지역의 문화자원 스토리 발굴 및 연계를 목표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 부서(기관)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창작 무용 수준을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가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대출 이자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등 시 차원의 추가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4월 19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전세 사기 피해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시가 마련한 추가 지원 방안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법률적·심리적 어려움 등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전세 사기 피해자의 전세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전세 피해 확인서를 발급받고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피해자에게 대출 이자를 2년간 전액 지원한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금리인 1.2~2.1% 이자를 전부 시가 부담하는 만큼 피해자들은 이자 부담이 없어지게 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피해자 중 만 18~39세 이하의 청년 비율이 높은 만큼 월세를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12개월 동안 월 40만원씩을 월세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긴급 주거지원을 신청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피해 세대에는 가구당 15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한다.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공공주택은 현재 238호가 확보된 상태로 긴급하게 임시거처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3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 2차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 서북권장애인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과 2022년도 가상현실체험센터 설치사업의 공모 선정 이후 연거푸 이뤄 낸 쾌거다. 연수구 선학동에 들어설 인천시 반다비체육센터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3,863㎡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시는 현재 장애인전용 생활체육시설로 운영 중인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연계해 통합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센터 1층에는 장애 유형별·실력별로 이용이 가능한 수영장과 헬스실, 운동처방실을, 2층에는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조성한다. 헬스장과 탁구장 등은 기존 국민체육센터와의 연계해 집적화 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2월 개관 예정인 서구·계양·부평권의 서북권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2026년도 남동·연수·미추홀권역의 인천시 반다비체육센터가 개관하면 늘어나는 장애인 체육 수요를 어느 정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올해 첫 보성군의 추가 경정 예산안이 17일 보성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본의회 의결을 통해 7,111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추경 규모는 당초 예산 6,203억 원에서 908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6,349억 원 특별회계는 762억 원으로 기존 예산에서 14.65% 증가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을 반영함으로써 지속 성장 가능한 동력의 발판을 만들고, 군민과의 대화를 통한 주민 건의 사항과 국도비 보조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성군 3대 SOC 프로젝트 추진에 관련된 대형 먹거리 사업들이 있다. 보성 해양 레저 관광 거점 조성사업 121억 원, 보성 비봉 해양관광 통합 네트워크 조성 10억 원, 보성 열선루 공원 및 전시조형물 조성사업 10억 원, 어촌 뉴딜 300사업 군학항 조성사업 5억 원, 도시 재생 뉴딜 사업에 7억 원 등이 편성됐다. 교육.복지시책으로 농산어촌 유학 주거 공간 조성 사업 13억 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6억 원, 저소득층 긴급 난방비 지원 4억 원, 보건지소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27억 원 등을 증 편성했다. 보성군 핵심 산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1층)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와 지방분권강화 및 재난·안전 분야 협력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정보공유와 공동 정책개발 등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어 상생발전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향후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관계 확립 ▲재난·안전분야 정책과제 개발 및 조례안 공동발의 ▲협업성과의 홍보 및 활용 ▲그 밖에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분야 등에 보조를 같이 하게 된다. 이날, 이동현 위원장은 “지방의회가 인사권이 독립되어 지역민들이 지방의원들에게 거는 기대감이 큰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간의 의정 역량 강화와 재난·안전 분야의 정책 과제 개발 등에 따른 협력관계를 확립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도민의 복지 향상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7명의 도의원 전원이 참석하였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1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광양제철소 및 광양 동호안 부지 현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제 규제혁신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신성장산업 투자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현행 제도에서 가능한 부분은 바로 시행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상반기 중 입법예고를 완료해 실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확실한 규제 애로 해소로 전남 미래 발전을 견인할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는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함께했다. 동호안(포스코)은 1989년 광양제철소 설비 확장 부지와 슬래그 처리장 조성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포스코가 개발하고 있다. 현재 760만㎡(230만 평) 중 446만㎡(135만 평)에서 공장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314만㎡(95만 평)는 미사용 또는 공유수면 매립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동호안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와 수소 생산 등 국가 첨단산업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부문 간담회’를 지난 18일 순천 호국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해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산업부문 탄소중립 협의체 구성·운영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도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지에스칼텍스, 여천NCC, 엘지화학, 현대제철순천공장, 현대삼호중공업, 한국전력공사, 데이원에너지, 씨지앤율촌전력 등 도내 주력 산업체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테크노파크, 환경산업진흥원 등 유관기업 등 35개소가 참석했다. 전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전략 주요 내용과 2050 전남도 탄소중립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각 참여 업체별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기관별 의견을 수렴했다. 또 범지구적 문제인 탄소중립을 위해 기업 상호 간 협력으로 산업계 탄소중립 추진 상황 등을 상호 공유하기로 협의하고, 오는 5월까지 기업 및 기관별 책임자급으로 ‘전라남도 산업부문 탄소중립 실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범우 전남도 기후생태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것 또한 아니다”며 “‘산업부문 탄소중립 실현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