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지난 17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연수구지부(회장 김병중)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사렛국제병원 고병영 원장,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연수구지부 김병중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지역 외식업 종사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나사렛국제병원 고병영 원장은 “외식업 종사자들의 직업 특성상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사렛국제병원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외식업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사랑의전화복지재단(회장 심정은)은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경)에 생리대(약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생리대는 지역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어 ‘생리빈곤’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 줄 계획이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사랑해 우리딸’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생리빈곤’을 해결하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돌아오는 생리 기간 동안 여성들의 충분하고 안전한 생리대 사용은 여성건강권의 기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용품을 구하기 힘들어 곤란을 겪는 것을 ‘생리빈곤’이라 뜻하며, 우리나라에서도 ‘깔창생리대 사건’등 ‘생리빈곤’은 사회문제로 대두된 바 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위기가정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복지법인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으며,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지난 19일 고흥군 소재 산림인접 전통사찰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산림인접 전통사찰의 화재 대응역량 강화와 화재안전관리 지도 단속을 위해 고흥소방서와 고흥군 문화체육과의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봄철 산불로 인한 사찰 등 목조문화재 소실 우려가 높고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의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사항 확인 ▲ 부주의에 의한 화재 차단 교육 ▲ 위반사항 발생 시 조치명령, 적발 등 별도 행정조치 등이다. 문병운 서장은 “고흥군의 소중한 목조문화재는 화재가 한번 발생하면 최성기 도달 시간이 짧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관계자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자문하고 상담해주기 위한 2023‘GFEZ 기업사랑 자문단’ 자문위원을 2023년 4월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GFEZ 기업사랑 자문단은 법률, 노무, 세무․회계, 건축 분야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4월 9일부터 2025년 4월 8일까지 활동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상담 및 기업 활동 자문 등이며, 서비스 제공에 따른 비용은 광양경제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신청절차는 자문 상담신청서를 작성하여 광양경제청에 우편, FAX, E-mail 등을 통해 제출하면, 광양경제청에서 내용 확인 후 자문위원에게 연결, 자문결과를 다시 입주기업에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상담신청서는 광양경제청 홈페이지(www.gfez.go.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다운 받거나 기업지원과(061-760-526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GFEZ 기업사랑 자문단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지난 2011년 최초로 구성되어 운영되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01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처리하였다. 광양경제청에서는 이 외에도 매년 입주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군은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었던 보훈회관이 준공되어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성운 완도부군수,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 이철·신의준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보훈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보훈회관은 2019년부터 건립을 추진하여 총 사업비 2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743.31㎡ 규모로 건립됐으며, 승강기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회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훈회관 1~2층은 보훈단체 사무실, 휴게실, 다목적실, 3층은 회의실과 완도군예비군지역대 사무실로 사용된다. 보훈회관에 입주하는 단체는 1층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고엽제전우회, 2층에는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독립유공자회 등 9개 단체이다. 군은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보훈단체 사무실 이전·통합으로 보훈단체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보훈 가족의 사기를 진작하고,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강성운 부군수는 “군에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군 17일 신규 공무원들이 회천면 한 녹차밭에서 찻잎을 따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일림산 철쭉 행사,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보성군민의 날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를 구성해 보성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절기상 곡우를 앞둔 17일 회천면 백록다원에서 농민들이 찻잎을 따고 있다. 한편, 보성 차는 고려시대 ‘뇌원차’라는 이름으로 고려 왕실에 진상됐다고 전해진다. 또한, 보성군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FC목포 축구단이 오는 22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화성 FC와 2023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올해 초 부임한 조덕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FC목포 축구단은 내실있는 선수보강과 전지훈련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전력을 구축했다. 지난달 11일 K3리그 개막 이후 FC목포는 5경기를 치렀다. 그동안의 경기에서 FC목포는 4승 1패를 거두며 전체 15개 구단 가운데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홈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FC목포 축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창단했으며 목포시를 연고로 올해 홈&어웨이 방식으로 28경기를 치른다. 앞으로 전문적인 선수단 운영, 유소년팀 육성, 지역사회 공헌 활동 사업을 수행하며 시민의 응원에 보답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승리하는 축구단 구축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에 앞서 태권도 공연, 선수 싸인볼과 경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져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줄 계획이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배경으로 오는 4월 22일(토) 오후 2시 치유의 숲에 마련된 야외공연장에서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숲속의 작은 음악회는 팔영산 편백숲과 고흥만의 차별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숲속 음악의 향연과 함께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이어오고 있는 힐링 음악회이다. 이번 공연에는 포크 가수 김희진을 비롯해 치유의 숲과 어울리는 4팀이 출연해 관객들과 어우러져 숲속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국내 최대 규모(390ha)의 편백나무 숲과 길이 8.4km, 8개 코스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20여 종의 산림치유시설을 갖추고 있어 숲길을 걸으면 편백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통해 숲의 기운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교감하며 음악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갖고 일상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음악공연을 지속적으로 열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의 숲 테라피센터에는 온열실, 반신ㆍ발 건식 마사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미래발전회는 지난 17일 월례회의에서 전 회원이‘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미래발전회는 2005년 이후 20년만인 2025년 국내에서 개최될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유치 도시로서 인천시가 최적이라고 입을 모으며, 인천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남동구와 남동미래발전회가 힘을 보태기 위한 지지 선언과 함께 다각도의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인천시는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과 인천 국제 공항이라는 세계적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APEC이 지향하는 바를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인 만큼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첫 번째 지지 선언 구이자 인천시의 중심 지자체로서 도시브랜드 확장과 일자리 창출 등 생산 유발 효과 상승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찬주 공동회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는 인천시와 남동구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남동구의 선도적인 지지 선언이 좋은 결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