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의 매력있는 관광 명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전남도 대표 여행상품인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남의 섬, 웰니스, 전통시장 등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상품화해 전남을 찾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올 들어서만 6천700여 명이 이용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5월 31일까지 운영하는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은 일반 여행코스로 주중 15개, 주말 6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5일 시장 코스 5개, 제주~전남 1박 2일 코스 2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령층을 대상으로 휠체어 리프트 관광버스를 매달 1회, 둘째 주 목요일 순천-보성지역 무장애 코스로 운행해 관광복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동행하는 보호자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자세한 상품 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citytour.jeonnam.go.kr)이나 금호고속 남도한바퀴 콜센터(062-360-8502)를 통해 할 수 있다. 주요 상품 구성은 보성 녹차해안도로, 강진 백운동정원, 구례 천은사, 담양 관방제림 등 힐링코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량 확대 등 보육·돌봄 분야 현안 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지난 19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건의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을 위해 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어린이집 기능 보강 사업량 확대 ▲자립준비청년 자립정착금 전입지에서 지급·관리 ▲‘희망디딤돌 사업’ 자립지원전담기관으로 통합 운영 ▲마을돌봄시설 운영 대책 마련 등이다. 어린이집 기능 보강 사업량 확대 건의는 전남지역 어린이집 시설 노후에 따른 개보수 사업 수요는 늘고 있으나 정부 지원 선정률은 20%에도 미치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또 자립준비청년 지원 강화를 위해 자립준비청년이 자립정착금을 받기 전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면 자립정착금 지급 담당 지자체가 불분명해 자립정착금을 전입지에서 지급하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체계적인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 운영을 위해 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도 희망디딤돌 센터를 자립전담기관으로 통합해 운영비를 국비로 지원해줄 것 건의했다. 이밖에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200개교에서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운영해 지역사회 돌봄 시설 이용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자녀 양육비 부담 경감 및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사업에 참여할 가맹업체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맹점 모집 대상은 전남에 있는 학원, 병·의원, 음식점, 제과점, 미용업, 숙박업 등 모든 제조·서비스업이다. 전남도와 시군은 가맹점에 해당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가맹점은 다자녀 행복카드 사용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함께 시군 보건소에 방문 또는 팩스(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실 061-286-4757)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는 전남도와 농협, BC카드가 협약을 통해 2008년부터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발급하고 있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점은 현재 907개소가 있으며 5천711명이 이용하고 있다. 전남도는 연말까지 가맹점을 2천 개소로 확대하는 등 실질적 혜택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9일 3층 대강당에서 유ㆍ도선 사업자와 종사자 16명을 대상으로 해상교통 안전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습득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해경서 관내 도선은 총 6척으로 지난 3년 평균 도선 이용객은 약 6만 7천명이며, 최근 3년간 해상사고로는 22년도 1건, 23년도 1건으로 총 2건(부유물 감김)이 발생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 총 9명의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교육내용은 ▲유선 및 도선 사업 관계 법령 및 운항규칙 ▲자율적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한 안전의식 제고 ▲선박의 구조 및 점검 요령과 생존기술 ▲응급조치에 관한 안전교육 및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유도선 사업자 및 선원 등 종사자는 매년 8시간 이내의 안전교육을 받도록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규정되어 있으며,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과 별도로 직접 현장에 찾아가 사업자들이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소화훈련 및 침수대비 훈련, 퇴선훈련 등의 영상교육 함께 행정지도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승호 기자】 |한국환경생물학회가 “침입 외래종의 환경영향”란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4월 19일~21일 (2박3일) 간 강원도 강원도 양양 솔비치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침입 외래종의 환경영향” 주제로 다양한 세션으로 많은 대학 교수진들이 연구 발표와 토론이 진행중이다. 이날 오후2시 삼육대학교 김동건 교수는“정수장 소형생물제어 및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한 환경생물학적 방제”란 세션 소개를 시작으로 여러명의 교수들이 특성 및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채선하는“산화제별 깔다구 유종의 불활성화 특성 평가”란 주제로 발표하였고, 삼육대학교 윤태중 교수는“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한 정수장내 소형생물 제어”란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춘계학술대회에서 바이오환경사업단(주) 대표 유승렬는“이산화염소수(CLO2) 핵심은 O2를 잡아두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내일 21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춘삼 기자】 |(사)대한기자협회가 한중교류촉진위원회와 한중언론 네트워크 형성 및 한·중 언론발전 상생교류를 위한 “한·중 상생교류에 관한 공동업무 협약”을 4월 20일 오전 11시 마포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인과 언론 정보 기반으로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만나는 경계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시점에, 이창호 한중교류친선대사의 한중언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한·중 양국의 언론인 소통·협력 강화를 통한 혁신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한중언론 상생 교류 협력사의 교류 △한중언론 기자의 교류 △한중 언론관련 DB수립 △한중언론인력 및 한중매체자원 상호교류 및 CEO(최고경영자)과정운영△기타 한중언론 지도력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협의를 통해 실천하는 주요 내용이다. 공주대학교 김문준 교수는“한·중 언론발전 상생 교류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중언론이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은“중국 언론에 관심을 갖고 업무 협약을 추진해 준 대한기자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양 기관 협력 증진과 한중 언론발전에 성공적 발전을 위해 필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모바일)은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 플랫폼 ‘KB리브모바일 앱’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리브모바일 앱’ 은 KB국민인증서와 같은 금융 인증서에 더해 자동·생체·간편로그인 등 다양한 인증 방식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그동안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위치정보서비스, 챗봇, 위젯 등의 편의기능도 지원한다. 더불어 사용자를 위한 대화형 UX/UI를 적용해 고객 누구나 손쉽게 앱을 이용하고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나의 메뉴 기능’ 및 ‘푸쉬 알림 설정’을 통해 나만의 앱 디자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나의 요금제를 진단하고 알맞은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전용 화면을 통해 통신비 절감 방법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리브모바일은 이번 전용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앱을 설치하고 처음 로그인한 고객은 매일 룰렛을 돌려 ▲영화 기프트 카드 ▲요기요 상품권 ▲KB포인트리 중 당첨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앱으로 리브모바일을 신규 개통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애플워치8 등 최신 애플 기기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지난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인요라이온스클럽가 후원하는 건강한 한 끼 식사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요라이온스클럽의 역할을 다하는 취지로 회원들이 모은 기금과 자원봉사활동으로 마련됐으며 복지관을 찾은 400여 명의 어르신께 건강 식단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조인호 회장은 “소박한 한 끼 식사지만 어르신 여러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 이라며 “앞으로도 틈틈이 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0여년간 매해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찾아 식사나눔, 후원품 전달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일 수도권매립지에 따르면 매립지공사는 100점 만점에 99.28점을 받으며 환경부 12개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또 ▲인천소재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협력사 대상 ESG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환경분야 중소기업과 공동연구-사업화 원스톱 서비스 추진 ▲중소기업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보유특허 무상공개(30건) 등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운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사 이규성 사장직무대행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은 공공기관의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협력법’에 따라 추진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올해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결과는 최우수27곳, 우수22곳, 양호42곳, 보통23곳, 개선필요20곳 등이다. .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교육정상화연합(이하.인교연)은 26일 오후 2시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학교폭력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란 주제로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더욱 심화되고 있는 학교 폭력 문제가 단순히 가해자. 피해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교육 공동체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함께 해법을 찾아나가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좌장으로는 청소년보호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한 강지원 변호사가, 발제자로는 경인교육대 박주형 교수가 맡았다. 또한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 이대형 회장, 인하대 정승연 교수, 인천대 최계운 명예교수,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조정실 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고 교육공동체적 관점에서 여러 학교 폭력의 실태를 알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장, 윤상현 , 배준영국회의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등이 참석해, 학교 폭력의 문제가 단순히 학교만이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과제임을 역설하며 토론회에서 논의 된 사항들이 정책에 반영될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