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총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로 국가의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남동구는 기초자치단체 종합 평균 점수 56.03점을 크게 웃도는 95.45점을 득점해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 오류율 0.01% 미만을 유지하고, 114건의 신규데이터를 개방해 공공데이터 운영을 위한 관리체계 수준의 우수함과 적극적인 데이터 발굴 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직원교육 확대와 전수조사를 통한 공공데이터 발굴 및 민간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사업 추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 지원 확대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적극 행정을 추진해 구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유정복 시장이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을 전시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인천지회와 함께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시청 본관 로비 1층에서 ‘2023년 인천장애인표준사업장 JOB FAIR 생산품 전시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 3일 간 장애인표준사업장 채용박람회, 생산품 전시 및 구매상담회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한국세라프 등 17개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만든 우수한 제품의 구매상담 및 전시회 관람을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채용부스를 통해 직업훈련 및 취업 관련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취업 연계를 위해 참여한 장애인표준사업장 40여개 업체에서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 구직 신청서 작성 및 채용 면접을 통해 약 60여명 정도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 19일에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자리 정보를 얻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친환경 문화를 전파하고 ‘제53회 지구의 날(4.22)’을 홍보하기 위해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구를 위해 S.T.O.P.*하세요”를 주제로 진행한 이 날 캠페인에서 IPA와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는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1천여 명에게 다회용 장바구니와 탄소포인트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탄소중립 실천 등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인천시, 시교육청,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공동주관으로 22일 10시 인천애(愛)뜰 광장(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336-3)에서 열리는 ‘제53회 지구의 날’ 행사와 같은 날 20시에 시작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홍보하며 친환경 행동 동참을 부탁했다. 인천항만공사 변규섭 항만환경부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인천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별첨) = IPA 직원들이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제320회 임시회 기간인 19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동두천시에서 추진하는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 6명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이날 일정에 참석했다. 의원들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확대개발(2단계) ▶상패근린공원 조성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 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생연로일원, 화성맨션 앞)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신천 친수공간 시민환원 사업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공사 ▶왕방마을 갈라교 ~ 도립병원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14개 장소를 직접 살펴보면서 사업 진행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깊이 논의했다. 김승호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주길 바란다.”며,“동두천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힘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가 2026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환경부에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20일 해양환경국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기후변화 및 지질재해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되는 곳으로 2022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46개국 17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서해 5도이자 최서북단에 위치한 백령·대청·소청도는 66㎢의 작은 면적임에도 전 세계 자연유산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풍광과 지질유산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으며, 내륙과는 다른 지질특성과 지리적 위치로 동아시아 지각의 진화 과정을 밝힐 수 있는 단서를 품고 있어 지난 2019년 7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특히,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 새롭게 개발된 진촌리 현무암, 분바위와 월띠 등 지질명소들은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우선 올해 상반기 중 환경부에 백령․대청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신청할 예정이다. 환경부에서 후보지로 선정되면 내년에는 유네스코에 정식으로 세계지질공원 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20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경 계양역 혼잡 상황 확인을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합동점검을 나섰다. 최근 김포골드라인 사태와 관련해 인천에서 가장 혼잡한 역인 계양역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자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재 계양역의 혼잡도는 김포골드라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혼잡도를 줄이기 위하여 2021년도에 승강장 확장공사까지 마쳤지만 승강장은 여전히 혼잡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며, 출퇴근 시간대 열차를 타려면 한 번에 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열차를 2~3번 보내고 나서야 겨우 탑승이 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계양구에서 검토하고 있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박촌 연결은 계양역의 혼잡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윤환 구청장은 “현재 계양역의 일 평균 이용객 4만 명 중 60%는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려는 수요이다.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이 완료되는 2025년에 계양역은 김포골드라인 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면서 “9호선을 박촌역까지 연결해 교통수요를 분산한다면 계양테크노밸리 성공과 계양역의 혼잡도를 낮추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현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층 버스에서 인천대교의 붉은 노을과 송도국제도시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인천 노을야경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인천종합관광안내소(송도) 앞에서 출발하는 노을야경 투어는 인천 대표 야경 명소인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인천대교를 거쳐 영종도로 이어지는 코스로, 인천 바다의 낙조와 도시야경을 즐길 수 있는 감성 가득한 상품이다. 특히 바다위에 떠있는 요트들과 서해바다의 노을이 어우러진 왕산마리나, 송도국제도시의 화려한 야경은 해외에 있는 듯한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공사 관계자는 “노을야경 투어는 인천에서 붉은 노을이 지는 바다를 감상하며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인기 높은 투어로 오픈기념 50%할인, 가정의 달 3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많은 기대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야경투어 뿐만 아니라 버스를 타고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돌아볼 수 있는 인천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부터, 트롤리 버스를 타고 강화도, 선재도, 무의도 등 하루 동안 알차게 인천을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노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대만 최대 쇼핑몰 회사인 XTURN이 동남아시아 고객 서비스 개방을 위해 동남아시아 채널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XTURN 전자 상거래 플랫폼은 무료 등록을 사용하여 1,000 포인트를 받는 시스템으로, 출시 반년 만에 40만 명 이상의 소비자 회원 유치에 성공하여, 현재 약 1,300만 명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XTURN은 대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캐쉬백을 제공하는 전자 상거래 플랫폼으로 최대 수익률은 80%이며, 쇼핑 할 때 플랫폼에서 무료 이체 통화 크레딧을 사용하여 즉시 고객에게 캐쉬백으로 전환된다. XTURN 전자 상거래 플랫폼은 200,000개 이상의 제품이 높은 캐쉬백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캐쉬백을 이용해 쇼핑을 할 수 있고, 자신의 계정으로 인출 할 수 있어 누구나 지속 가능한 소득 메커니즘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이다. XTURN은 수백 개의 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엔진을 통해 혁신적인 소셜 전자 상거래 모델을 출시하여, 지난 2022년에는 영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한국어 등 다국어의 구축을 완료하고, 동남아시아 최대 시스템 제공업체인 Asialife와 파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비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간편인증서 ‘KB국민인증서 Li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인증서 Lite는 기존 은행인증서와 달리 KB국민은행 계좌 및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발급할 수 있다. 신분증 촬영을 거치지 않고 휴대폰 본인확인과 계좌 인증, 2가지 신원확인만으로 10초만에 발급 가능하며 3년의 유효기간을 두어 갱신에 대한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KB국민인증서 Lite는 공공·통신·의료 등 주요 생활 분야 전반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우선 지난해 8월 출시한 디지털 지갑 형태의 생활밀착형 플랫폼 ‘KB Wallet’에서 이용 가능하다. 다음달‘KB부동산’ 을 포함해 향후 리브모바일, 전자문서, KB증권 등 KB계열사 앱으로도 사용처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서비스에도 KB국민인증서 Lite를 탑재하여 고객의 편리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넘버원 금융플랫폼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고객이 생활 전반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서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종목은 ‘댄스 스포츠’이다. 댄스 스포츠는 남녀가 한 쌍을 이루어 음악에 맞춘 신체적 움직임을 통해 예술의 미적 가치를 창조하며 춤과 음악, 스포츠가 결합된 종합예술의 성격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댄스 스포츠는 크게 모던 볼룸 댄스라고도 하는 스탠더드 댄스와 라틴 아메리카 댄스로 구분된다. 세부 종목으로는 스탠더드 댄스에 왈츠, 비엔나 왈츠, 탱고, 퀵스텝, 폭스 트롯이 있고 라틴 아메리카 댄스에는 룸바, 삼바, 차차차, 자이브, 파소도블레가 포함된다.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댄스 스포츠 경기는 5월 25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5개 시군 4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예선, 준결승, 결승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애 유형별(지체, 청각, 시각, 지적)로 세부 종목은 라틴 차차, 라틴 룸바, 라틴 자이브 각각 3종목이며 시·군별 선수는 세부 종목별 3개 팀까지, 각 팀별로는(장애 유형별) 세부 3종목까지 참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