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사)대한안마사협회인천지부가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과 안마사협회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척추관절 지정진료소로 지정하는 진료협약을 지난 4월 13일 체결했다. 이날 지정병원체결 협약식에는 김용기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장을 비롯해 윤태환 사무국장, 이동호 정책실장, 윤성규 대리, 하인수 대외협력전문위원이 참석했고, 김종환 행정부원장을 비롯 박기동 원무부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인천지역 800여명의 안마사 회원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사)대한안마사협회인천지부는 안마사의 권익보호와 안마수련원 직업재활시설 등 시각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해 1971년 인천지부가 처음 만들어졌다. 인천지부장 김용기 원장은 “50여년간 시각장애를 딛고 안마업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기능인으로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의료법에 등재되어 있는 만큼 간석역으로 이전해 온 국제바로병원과 인적교류 및 정보공유로 안마사들이 척추관절 전문진료를 받고 직업재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환 행정부원장은 “국제바로병원은 명실상부한 국가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안마사협회 회원들에게 척추관절 지정진료소로 지정된 만큼 책임감을 다하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 21일(오늘) 오전 소강당에서 교육원장과 교직원, 졸업생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경찰관(간부경채)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에 졸업하는 신임경찰관(간부경채)은 5급 경채 분야 1명, 수사심사관 분야 2명, 헬기조종 분야 3명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지난 1월 28일 입교해 12주 동안 각 과정별 기본 및 전문 교육·훈련과 공직자로서의 기본가치관, 해양경찰로서의 기본소양, 관서 실습교육 등을 마쳤다. 또 졸업생 중 영광의 성적 우수상(해양경찰교육원장상)은 헬기조종 분야 신승열(남, 40세) 경위가 차지했다. 한편 여인태 교육원장은 ‶해양안전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현 시점에서 이전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복에 계급장을 단 경찰관으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국민의 든든한 해양경찰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어제(20일) 부안군 위도면 식도리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명을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206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4월 20일 오후 4시 58분경 부안군 위도면 식도에 거주하는 주민 A씨(남, 50대)의 이송이 필요하다는 식도진료소의 신고를 접수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1시경 작업 중 좌측 옆구리를 다쳐 식도진료소를 방문했고, 진료 결과 복부 장기파열이 의심돼 긴급 이송을 요청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양경찰서는 해상에 안개로 인해 시정이 50~100m인 것을 감안, A씨와 보호자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연안구조정과 206정의 릴레이 이송을 결정하고, 위도파출소와 206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응급환자 이송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6정의 해양 원격 응급의료 시스템을 이용해 목포 한국병원과 연결, A씨를 원격 진료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격포항까지 이송 후 119에 인계했다. 이헌곤 경비구조과장은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해 도서 지역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20일(오늘)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는 반드시「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 재난안전 전문교육 기관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해양경찰교육원은 2013년 개원 후, 해양구조실습장 등 해양에 특화된 각종 실습장, 실습함(4,000톤급) 등 전문 교육시설을 갖추고 해양 전문 인재양성을 위하여 신임・재직경찰, 공무원 및 국민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평균 연인원 310,856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부터 재난안전 실무자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관리자과정, 초등교원 생존수영 및 해안오염조사과정 등 재난안전 교육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여인태 교육원장은 ‶이번 재난안전 전문 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전문 인력과 교육시설을 갖춘 종합 해양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 공무원과 민간인이 이론과 실습 교육 연계를 통해 해양에서 특화된 재난안전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는 18일 상점 앞에 놓아둔 상자를 절취한 혐의로 A씨(남, 76세)를 검거하였다. A씨는 본인의 차량을 이용해 물건을 실어가는 방법으로 범행하였다. 목포경찰서는 피해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였으나 화질이 좋지 않아 차량번호와 얼굴식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관제센터에 연락을 취해 이동경로를 공유하며 동선 추적을 실시하였고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끈질긴 탐문수사를 이어간 끝에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이준영 경찰서장은 “택배 절도 등 생활범죄와 관련하여 고령 피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고령 피의자들에게 계속해서 경각심을 제고하고, 범행시에는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하였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2일 무안 남악중앙공원에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통한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3년 전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전남 청소년! 다시 피어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문옥·신승철·박원종 전남도의원, 김성훈 무안부군수, 청소년 수련기관과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해군 제3 함대사령부 군악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공연마당 체험마당 순서로 풍성하게 운영됐다. 개막식에선 전남도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장 수여, 주제 퍼포먼스 등으로 운영해 전남 인재로 피어날 청소년을 응원했다. 이어 공연마당에선 청소년동아리 등 8팀이 참여한 청소년 밴드·댄스 공연, 태권무, 케이(K)팝 댄스, 버블매직쇼 등 청소년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냈다. 이밖에 체험마당에선 체험·홍보 부스 30개 동을 운영해 드론 조종 체험장, 네일아트, 생화그림 그리기, 미술체험 등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만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관련 프로그램 등을 홍보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20일 ‘2023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청 직원 1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상 주요 의무사항 설명, 관련 사건·사고 사례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서구 안전관리자는 도급·용역·위탁 시 사업 담당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구는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반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근로자의 안전 의식 강화와 사고 예방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분당 다리 붕괴 사고 사례 등을 보면 공직자의 책임감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라며 “구민 안전을 위해 챙겨야 할 사항을 유념해 업무에 반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지난 20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6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및 내빈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더욱 활기를 띠었다. 한대수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취소되거나 간소화하게 진행되었던 장애인의 날 행사를 오랜만에 개최하여 뜻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영상인사를 통해 “올해 개관될 반다비 체육센터와 향후 건립 예정인 장애인회관 등을 통해 현재 트렌드에 부합하면서 최적화된 장애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인천 지역의 디지털 균형발전과 디지털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인천디지털교육센터 개소식을 21일 진행했다. 인천디지털교육센터는 민선 4기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로, 도화역 부근 인천IT타워 6층과 8층에 문을 열었다.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상시적으로 학생, 교사, 시민 대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도심을 중심으로 조성하는 소프트웨어·AI교육지구와 인근 디지털혁신 거점단지를 긴밀하게 연계하는 협업 공간의 역할도 담당한다. 인천디지털교육센터는 ▶복합 교육 공간 ▶모둠 활동 공간 ▶언플러그드 체험 공간 ▶VR존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실습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100명 이상이 동시에 교육받을 수 있는 디바이스와 교구와 콘텐츠를 보유 중이며, 올해 교육 인원 1만 2천 명 이상 달성이 목표다. 센터는 지난달부터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노트북 활용 교육, 코딩·앱 개발 교육, 인공지능·메타버스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소양교육과 코딩교육을 실시 중이다. 5월부터는 교사, 학부모, 주민을 대상으로 수준별 디지털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인천무크(https://imo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국제교류를 통한 사회적 가치의 실현과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발전을 위해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협약 주 내용은 ▶인천시교육청과 유럽 주요 도시 교육청들과의 교류 협력 지원 ▶초·중등학교 간 교류 지원 ▶해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유럽한인총연합회 소속 한인 학생들과 인천 학생들 간의 교류 협력 등이다. 시교육청은 유럽한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한반도 통일을 향한 청소년 통일 캠프’ 참여와 협력을 약속하고 향후 긴밀한 교육적 상호 유대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성공시대, 더 넓은 세상을 향한 인천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것”이라며 “더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관용적이고 포용적인 글로벌 역량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국가와 세계시민 교육 협력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