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새마을회가 4월 21일 15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시장, 허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도자 10명에 대한 시장표창 수여에 이어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30년 근속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기념장 수여 및 평가 우수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인천시새마을회 김의식 회장이 단체를 대표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선언식’을 갖고 국제회의 인프라를 갖춘 인천이 개최 도시로 최적지임을 밝히며 전폭적인 지지의 뜻을 밝혔다. 김의식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번영을 위해 청년층 참여 확대를 통한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배려와 존중으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잘사는 사회,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다시 한번 일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시청을 방문한 중국 창춘(长春)시 리웨이수(李炜姝)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창춘시는 중국 동북 3성(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의 중심지다. 중국 국가급 개발계획인 창지투 개발계획(창춘시~지린시~두만강일대), 한중국제협력시범구 등이 창춘시에 설립되면서 중국 동북 지역의 성장동력이자 동북 진흥정책 핵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한중국제협력시범구에 있는 한중도시관은 한국의 도시 홍보, 한국기업 소개 및 제품 전시·판매 등 한중 경제무역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도 한중도시관을 통해 시 홍보는 물론 관내 기업 상품을 전시하며, 중국 동북 지역 비즈니스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리웨이수 창춘시 부시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시찰하면서 글로벌도시로 비상하는 인천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인천은 오랫동안 우호 협력관계를 이어 온 도시로서 앞으로 한층 공고한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중국 동북 지역 성장 발전의 중심에 있는 창춘시는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라며, “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경찰청이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지난 1월22일‘차량 신호가 적색일 때 우회전 시 반드시 일시정지’의무가 부여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시행 후 3개월간 계도기간을 통해 보행자 보호 활동을 실시한 결과, 시행 전에 비해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함께 경찰에서는 플래카드 ‧ 현장 계도활동 등 가시적인 안전활동을 추진한 결과, 계도기간인 3개월(1월22일∼4월21일)간 우회전시 보행자 교통사고는 137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31건(18.4%) 감소했다 올바른 우회전 통행방법으로는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없는 장소에서는 전방 차량 신호기가 적색일 때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반드시 일시정지를 해야 한다. 이후 보행자가 없으면 서행하여 우회전 할 수 있다. 또한, 우회전 전용 신호기가 있는 장소에서는 보행자 유무에 관계없이 신호등 지시에 따라 우회전 해야 한다.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오는 4월 22일부터는 전방 신호기가 적색 신호일 때 우회전시 일시정지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 신호 위반에 해당되며, 이는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에 해당하는 항목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
【우리일보 김웅렬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가 관내 취약 위기가정을 위해 2023년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가족나들이 ‘강화나들길’을 추진했다.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 가족나들이 사업은 취약 위기가정(중위소득 100% 이하, 긴급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해 가족 간의 공감대 형성과, 부모·자녀 간의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족나들이 사업은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소리체험박물관, 강화씨사이드리조트로의 나들이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함께 오르골 만들기,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케이블카 탑승, 루지 등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은 계양구가족센터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수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이색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광장에서 ‘제8회 대국민 수상안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지방해수청, 군산소방서 등 15개 기관 및 단체의 지원을 받아 군산해경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북부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진행한다. 행사 주요내용은 ▲슬라이드를 이용한 선박 탈출 체험 ▲구명뗏목 체험 ▲안전장비 체험 ▲해양오염 방제 개발장비 전시 등 수상사고에 대비한 생존법 등을 직접 체험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교육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해경은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을 위해 ▲수상안전 그림그리기 대회 ▲해양경찰 제복 포토존 ▲해상특수기동대 장비 착용 ▲해양환경 사진 전시 등 다양한 참여행사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난타공연, 벨리댄스,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드론과 고속단정 등을 이용한 인명구조를 시연한 뒤 참여 구조장비들의 수상 퍼레이드를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5월 가정의 달 기념 국회 해외입양 콘퍼런스가 오는 5월 10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의 해외입양, 왜곡된 인식 너머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국입양가족연대 주관, 최재형의원실 주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가정의 달과 입양주간을 맞이하여 입양 인식개선과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해외입양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외입양’은 아동보호 차원에서 원가정이 양육하지 못하는 아동에게 가정을 찾아주는 국가의 정책이었습니다. 그러나 ‘입양’을 바라보는 관점은 시대의 흐름과 환경 변화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해외입양인의 뿌리찾기와 입양의 역사를 사실 검증 없이 보도하는 기사들이 양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입양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이어져 가정보호보다는 시설보호가 증가하는 결과를 낳았고, 이 가운데 가장 큰 피해자는 약자인 보호대상 아동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입양 당사자인 스티븐 모리슨(Steve Morrison, 한국입양홍보회설립자· 前미우주항공연구소 수석연구원)의 ‘해외입양에 대한 보편적 인식과 해외입양인 당사자의 인식’, 그리고
【우리일보 김웅렬기자】 | 인천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21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2023 자원봉사 한마음대회”행사에 참석해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을 직접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는 “2023 자원봉사 한마음대회”가 봉사자들의 사기 증진과 화합을 위해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자들은 화합 행사인 단청 그리기, 청춘사진관 등 총 12개의 체험부스에 참여했다. 특히,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불타는 계양’이라는 팀명으로 장기 자랑에 참가해 아라소리모 봉사단의 색소폰 연주에 맞춰 댄스단과 함께 ‘천년지기’라는 듀엣곡을 열창해 관중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그동안 봉사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고 봉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1일 부평동에 위치한 부평남부체육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시설점검 등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과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도 참석해 수영장, 헬스장 등의 시설을 순회하며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부평남부체육센터를 위탁 관리하는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만나 개관준비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구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남부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점검을 충실히 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핵심 체육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남부체육센터관계자는 지난 3일 부평구민의 여가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주민 무료개방(5.29.~6. 23.) 및 운영에 필요한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기 남부· 인천지역의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경인식약청 시험분석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소재)에서 4월 25에 ‘수입식품 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수입식품 등 영업자가 수입식품 신고·검사 등 관련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 보다 안전한 식품을 수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계획수입 신속통관 제도 적용대상 확대* 등 2023년 개정·시행되는 수입식품 관련 규정 ▲수입식품 분야 규제혁신 방향 ▲전자심사 시범운영**에 따른 주의사항 안내 ▲업계 건의사항 청취 등입니다. 장기간 안전성이 확보된 수입식품에 대해 수입신고 즉시 신속한 통관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로, 식약처는 적용 대상을 자사제조용 원료까지 확대 추진(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입법예고(’22.12.30)) 수입식품 전자심사 24(SAFE-i24)는 최초수입 여부, 금지원료 사용 여부 등 261개 심사 항목 규칙기반 알고리즘으로 수입신고서를 자동으로 검토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식품첨가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 경인식약청은 이번 간담회가 수입식품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에 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2022년 4월부터 10월말까지 실시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정책, 제공, 활용 등을 평가하는 운영실태 평가와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평가하는 품질관리 평가의 총합 평가에서 전년 대비(73.52점) 10% 이상 향상된 점수(82.67점)을 획득하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우수 등급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의 최고 등급이며,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과 전국의 모든 광역자치단체 환경공단 중에서 인천환경공단만 유일하게 달성한 등급이다. 지속적인 공공데이터 개방과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청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공공데이터 경진대회도 공동 주최했다. 또한 데이터 활용 확장을 목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의 수요분야를 파악하여 공단의 사업소별 악취지도, 악취 데이터 및 소각처리 간소화 데이터를 개방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공단의 공공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