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5일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언론과 유대관계를 다지고 주요 추진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 언론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3층 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 완도해양경찰서에서는 서장, 각 과장 등 총 10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 언론 기자 총 8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주요 정책 및 규제혁신 사례를 설명하고 정책 개선 토론을 통해 지역 언론을 반영한 정책의 필요성이 있다”는 박 서장의 의지로 추진되었다. 진행 순서는 ▲참석자 소개 ▲주요 정책 설명 ▲정책 개선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토론 시간을 통해 지역 여론을 듣고 즉문즉답하는 정책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활한 언론과의 소통을 위한 테마‧시기별 추진정책 설명을 통해 업무 이해도와 상호 공감도가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우리의 정책을 알리고, 이 자리를 통해 지역 여론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기자님들과 정책 홍보 협조 네트워크를 형성해 해양경찰의 정책과 활약상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농업인의 안전보건 관리 의식 확산과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 전문위원과 시군 작목별 연구회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 유지현 농촌지도사의 ‘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국립농업과학원 박수인 농업연구사의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연구성과’ ▲정화식 동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농작업 안전관리 사업 컨설팅 추진요령’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 현장 맞춤형 안전재해 예방과 농작업 안전사고율 경감을 위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사업에 대한 민관협력 각 기관의 역할과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과 결의 다짐 등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이어질 예정이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작목별 농작업 안전관리 전문가 컨설팅 및 농작업 안전교육, 농작업 전·후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 보급,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캠페인 추진 등 안전재해 예방 기술보급을 강화해 나간다는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군은 4월 25일 서울 위메프 소담스퀘어에서 충청남도 금산군과 함께 지역 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 마케팅 협력 체계 구축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완도군과 금산군은 업무 협약을 통해 완도전복과 금산 인삼 등 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지역 축제 개최 시 상호 교류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두 지자체 간 업무 협약뿐만 아니라, 마니커F&G(대표이사 최장호), 위메프(대표이사 김효종)와 4자 간 업무 협약도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완도군과 금산군은 특산물의 원활한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판매 촉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노력하기로 약속했고, 마니커F&G는 제품 개발과 판매 확대를, 위메프는 판매, 홍보·마케팅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두 지역의 명품 특산물이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니커F&G에서 개발한 완도 전복과 금산 인삼 공동 브랜드 제품인 ‘금산 인삼 완도 전복 삼계탕’이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이며, 위메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판매될 계획이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기준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25일(화)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계획을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기존에는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 시 지역 ‘동’ 소재 거주 학생에게만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도내 전체로, 중위소득 기준도 70%에서 80%로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5월 8일(월)부터 5월 26일(금)까지 보건복지부(행복e음)로부터 학교 나이스로 수신된 지원 대상자 집중 심사 과정과 수요조사를 거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수에서 이런 내용의 2023.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계획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특히, 전년도에 업무 추진을 하지 않았던 지역들을 위해 실제 업무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업무 추진 이해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의 학교교육 참여’ 확대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만들기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5일 오후 김대중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화순지역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연수’ 자리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조성 의지를 밝혔다.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우리 지역에서 배우고, 자신의 역량을 잘 발휘하며 일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이는 ‘지역사회 모두가 책임감 있게 참여하고, 상생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고 연대하는 힘으로 교육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 전남 학부모 한마당 밴드 운영 △ 거점 학부모지원센터 운영 △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및 상담 운영 △ 지역 내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통한 정보 제공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 전남학부모회연합회 및 지역학부모회연합회 운영 △ 학부모 모니터단 및 학부모자치지원단 구성·운영 △ 학부모회 학교교육 참여 사례집 제작·보급에도 지원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5~2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인권이 존중되는 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원)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성평등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의 조직문화를 진단해보는 시간과 함께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모의 훈련과 토론,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등 구체적 사례 위주로 진행된다. 연수 강사로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희롱 방지 및 조직문화 진단 및 현장점검’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유쾌한젠더로 채현숙 소장을 초빙했다. 채 소장은 조직문화 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의 조직문화를 점검해보고, 사건처리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25일 강의에서는 “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해서는 교(원)감의 전문성과 성평등한 리더십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평등한 학교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강사단을 활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등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끼는 수학을 실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며 재미있고 쉽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전라남도교육청이 이 물음에 대한 답으로 ‘Math-tour’라는 이름의 실생활 수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교원들에게 지도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연수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24일 나주읍성에서 초중등 교원 25명을 대상으로‘2023. 실생할 수학체험(Math-tour)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전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특색 있는 명소에서의 수학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적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나주 읍성 수학 산책’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체험은 △ 금성관의 역사 △ 내삼문의 높이 복원하기 △ 철비에 새겨진 60간지 △ 인체 척도를 적용한 한옥 △ 수학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대문 등 6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실생활 수학 체험 연수는 4월과 5월 △ 순천만 국가정원 △ 나주읍성 △ 화순쌍봉사 △ 화순운주사 △ 담양가사문학 등 5곳의 명소에서 진행되며 이번 연수는 4월 21일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 봉오대로 가정역 부근 보도육교설치 공사로 4월 28일 ~ 30일, 5월 5일 ~ 7일 차량통제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라며, 불편하시더라도 많은 양해를 부탁했다. 보도육교 설치 일정 ※우천시 연기 - 2023.04.28(금)~04.30(일) 10:00~15:00/ 봉오대로 가정역 부근 서울방향 - 2023.05.05(금)~05.07(일) 10:00~15:00/ 봉오대로 가정역 부근 청라방향 《봉오대로 가정역 부근 보도육교 설치 안내》 ◆ 시행자 : 인천광역시 (도시개발과 ☏032-440-4515) 한국토지주택공사 (루원사업부 ☏032-450-8415)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수단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8명이 포트 수단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우리 군용기에 탑승 후 이륙하였습니다. 우리 국민 28명은 사우디아라비아 젯다로 이동, 기다리고 있는 대형 수송기 KC-330에 탑승하여 서울 공항으로 직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국민 28명은 본인 의사에 따라 잔류를 희망한 한 분을 제외한 수단 체류 우리 국민 전원입니다. 지난 약 10여일간 수단 내 무력 충돌로 지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전명 ‘프라미스(promise)’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아무런 피해 없이 철수를 희망하는 우리 국민 28명 전원이 안전하게 위험 지역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함께 마음을 졸이며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프라미스’ 작전 경과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국민 28명은 4. 23.(일) 수도 카르툼을 출발, 북동쪽 항구도시인 포트수단까지 육로로 이동하였고, 우리 C-130 군용기를 타고 사우디아라비아 젯다로 향하게 됩니다. 경유지인 젯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한국행을 희망하시는 26명은 4. 25.(화) 오후 4시경 서울 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당장 귀국을 원하지 않으시는 두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첫날 24일 오후, 워싱턴DC 미국 대통령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의 최고 경영진을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테드 서랜도스 공동 대표(CEO)는 넷플릭스가 향후 4년 동안 25억 달러(한화 약 3조 3,000억 원)를 K콘텐츠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서랜도스 대표를 만나 “서랜도스 대표는 마켓 변화를 먼저 깨닫고 사업에 뛰어들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시장을 개척한 인물로 많은 사람들이 배우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서랜도스 대표가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기업의 관계가 마치 한미동맹과 같다고 말했는데 100퍼센트 공감한다”며, “한미 동맹은 자유를 수호하는 가치동맹인데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서는 문화가 필수요건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서랜도스 대표는 “한국의 창작자들과 협력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 한국작품에는 엄청난 스토리가 있으며 우리는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서, “한국 콘텐츠에 외국어 자막을 서비스하는 작업도 처음에는 작게 시작 했지만 지금은 전 세계 34개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