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IWPG, 글로벌국장 임미숙)은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4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글로벌 여성 파트너십 강화’라는 주제로 26일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영어·몽골어·독어 3개국어로 동시 통역돼 진행됐으며 올해 세계 여성의 연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로 여성 지도자와 회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지난 2019년 4월 26일 전 세계 여성들이 연대해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실현을 기원으로 제정됐으며 평화롭고 안전한 세상을 꿈꾸며 함께 일어서는 날이다. 이날 행사는 임미숙 글로벌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나형 사무총장의 ‘세계여성평화의 날’ 경과보고, 윤현숙 대표의 기념사, 몽골 국회의원을 역임한 부데 문흐토야(‘몽골 모성영예훈장 어머니 협회‘ 대표)와 라미아 엘 에르야니 기술교육부 전 장관(예멘 평화학교 설립자)의 축사를 영상으로 시청했다. 이어 윤 대표의 세계여성평화 선언문을 선포, 해외 축하영상 시청과 평화 퍼포먼스, DPCW 지지 및 촉구 활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구민과의 소통 강화와 구정 홍보 활성화를 위해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샤이니지’를 설치했다. ‘샤이니지’는 다양한 정보를 화면으로 보여주는 디지털 영상장치이다. 원래 ‘신호’라는 뜻을 가진 샤이니지는 요즘은 부착 안내물, 광고물 등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며, 공항이나 버스정류장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형 화면 안내판 등을 통칭한다. 기존에 설치했던 텔레스크린은 부피가 커 공간이 협소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불편을 초래하고 노후화로 인해 고장이 잦았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구는 이번에 각 동의 텔레스크린을 벽걸이형의 샤이니지로 전부 교체해 공간을 쾌적하게 조성했다. 기능적인 면도 고려해 동별 홍보 사항을 해당 동에 게시할 수 있도록 하고, 주요 구정 소식을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해 구민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영상을 활용한 미디어 홍보를 활성화하고 구민과의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제255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5일 기획복지위원회 소관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정수 위원장과 장현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숙경, 이형은, 김영임, 정보현 위원 전원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사업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시설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 방문지는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연수구노인복지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송도권역치매안심센터, 송도마음건강센터 등 총 7개소로, 위원들은 각 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수구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한 위원들은 ‘송도청소년수련관 신규 건립으로 원도심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송도 국제도시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글로벌 기구 등과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다문화 청소년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을 테마로 한‘올 나이츠 럭셔리 인천(alll nights Luxury INCHEON)’ 숙박상품 기획전을 4월 25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의 테마는‘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인천’으로,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제휴된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 호텔 7곳을 대상으로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송도센트럴파크는 작년 9월 전국 최초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인천의 핵심 대상지로, 야경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할인쿠폰은 4월 25일부터 여기어때 앱에서 숙박상품 예약 시 즉시 발급되며, 파격적인 5만원 할인 혜택은 6월 20일(입실일)까지 누릴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ㆍ즐길거리들이 집중되는 기간에 함께 진행된다. 5월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all nights INCHEON 멀티미디어 드론쇼’와 음악공연, 주요 상권과 연계한 ‘야간마켓&세일페스타’, 무료 버스를 타며 송도의 야경을 감상하는‘나이트 셔틀’, 게임형 걷기 행사인 ‘송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국제치안산업대전”이 산업통상자원부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은 전시산업 활성화와 국내 우수 전시회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최이력 및 규모 등에 따라 신규무역/유망/글로벌톱전시회 3단계로 구분돼 있으며,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신규무역전시회”로 3년 연속 선정되어 이에 해당되는 국고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로써 “국제치안산업대전”은 보다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투자를 통해 양질의 해외 바이어 초청·매칭을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더욱 효과적인 수출판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작년 국제전시협회(UFI) 획득을 통해 국내 대표 산업전시회로 발돋움한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약 200개 치안·보안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대통령 내외 및 행안부장관, 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약 16,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한다. 특히 올해는 경찰청의 가장 큰 국제회의이자 전 세계 25개국 경찰총수 및 장차관 약 150명이 참석하는 “국제경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는 4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시 시⋅구의원을 대상으로 “인천환경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월 1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영세사업장 ESG 적용 방안 마련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시대 대한민국 생존 전략 ▲지질공원의 이해 ▲인천탄소중립정책 추진 현황과 전망 ▲환경보건 및 대기환경 ▲고위공직자 리더십 코칭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해당 교육을 성실히 수강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인천대 총장명의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4월 25일 개강한 이번 교육의 첫 번째 강의는 영세사업장 ESG 적용 방안 마련의 주제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이주경 대외협력실장이 중소기업의 ESG 경영 마인드 정립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배양섭 센터장은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재개되는 제2기 인천환경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을 통해 환경정책분야 고위관리자의 변혁적 리더십을 고양하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4월 28일오후 4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연맹 강석호 총재를 비롯한 김진태 강원도지사, 안상수 전 인천시장, 안효대 울산 부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최재구 예산군수 등 내빈과 연맹 임직원 및 시‧도지부 회장, 자문위원, 회원 3,000여 명이 참석하는 ‘북한 인권 탄압 규탄 대국민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연맹은 윤석열 정부의 3월 30일 북한인권보고서 발간·공개를 계기로 북한 김정은 정권에 그동안 북한 주민에게 자행해 온 인권유린 범죄를 통렬히 반성하는,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양식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북한 인권 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강석호 총재 대회사, 송영선 전 국회의원의 강연(주제: 북한 인권), 북한 인권 규탄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되며, 결의대회 후 연맹 문예분과 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 대국민 정서 함양 문화예술 출범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석호 총재는 사전 배포된 대회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이번 북한인권보고서 발간이야말로 지구촌 최악의 인권 사각지대인 북한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 향후 인권 유린의 책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26일 서구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서구문화회관에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국가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열린 이 날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구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등 600여 명을 초청했다. 기념식에선 두드림작업보호장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두둠빛밸리댄스팀’과 발달장애인 케이팝댄스 등이 식전공연과 함께 모범장애인과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서구 장애인단체, 모범장애인과 시설종사자,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부대행사에선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며 참석 장애인과 함께하는 무대를 이어갔고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러 모처럼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엇보다 마음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광양항에서 위험유해물질로 인한 해양복합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2시께 여수해경을 포함한 6개의 민·관단체 ▲여수소방서 ▲화학물질안전원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해양환경공단 ▲효동항업(주)이 참여해 광양항 K-6 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위험유해물질 사고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19년 9월 울산에서 발생한 S호 사고를 분석하여 환적 작업 중 발생 할 수 있는 복합 해양사고 대응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고 참가 세력들의 사고대응 역량을 확인했다.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은 “대형 인명피해와 물적 피해를 일으키는 위험유해물질 해양사고의 초기대응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간 약 1,100만톤의 위험유해물질이 여수·광양항을 통해 운송되고 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25일 양일간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 의견수렴을 위해 직접 해룡고등학교, 법성포초등학교, 영광중앙초등학교 등 현장을 방문해 학교들이 처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해룡고등학교는 기숙사 리모델링과 식생활관 조리실의 급식기구 교체 계획 등을 재확인하고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점검했다. 또, 학생들의 학습 공간을 확보하고 휴식 공간을 재조성하며, 화장실과 세면장·샤워장 등 개보수와 급식실의 조리환경 개선 등을 진행하는 데 있어 애로사항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고 공사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법성포초등학교와 영광중앙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에 대해 각각 학부모들과의 면담 시간을 가졌다. 법성포초등학교의 경우, 통학 버스 차고지 이전과 관련 안전 확보의 시급함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길이가 11m에 달하는 대형버스가 교문에서부터 학생들과 함께 출입로를 사용하고 있고, 경사가 심한 차고지까지 차량을 이동하는데 눈·비가 올 경우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광중앙초등학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으로 인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