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새집’ 축구센터에서 팬들과 함께 원정경기를 관람한다. 인천 구단은 새로 지은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에서 오는 30일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3 10라운드 원정경기를 팬들과 단체관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구센터 원정경기 단체관람 행사는 지난 2022년 12월 준공 이후 축구센터에서 진행하는 첫 이벤트로 팬들과 원정경기를 단체로 관람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경기 관람 전 축구센터 투어 프로그램, 사인회, 퀴즈 대회 등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있으며 축구센터 내 포토존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진행될 경매 이벤트에 사용되는 실착 사인 유니폼 등의 아이템도 전시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축구센터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행사라서 많은 준비를 했다. 포항 원정경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이 인천유나이티드의 승리를 함께 응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센터 원정경기 단체관람 행사는 27일 오후 2시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선착순 40명 모집하며 1인당 2만 원의 참가비가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식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6일 부평구 부평대로 293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제5회 인천 콘텐츠기업 멤버십데이(Membership Day) 행사를 열었다.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들의 끈끈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 번 행사에는 기업 임직원 등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인천TP는 이날 콘텐츠산업 육성지원사업을 자세히 알린 뒤 올해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새로 둥지를 튼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등 입주 기업 간의 교류를 도왔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업들이 서로의 사업을 소개하면서 협업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며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돕기 위한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역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등 콘텐츠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 4월 문을 연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는 현재 31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24일 본회에서 서울·경인지역 대학생 광고연합동아리 ONAD(이하 온애드)와 건협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전략사업본부장 장국진, 온애드 29기 부회장 김현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건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MZ세대를 위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온애드 소속 대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의 실현화 과정을 직접 참여함으로써 실무경험을 제공한다. 건협 장국진 본부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소셜미디어 활용이 높은 대학생들의 관점에서 본 새로운 시각의 홍보 방안을 제안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향후 광고인의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기술기반 미래 혁신산업(테크 및 딥테크) 스타트업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해외진출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월 27일(목)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총 15개 기업을 선발해서 입주지원을 기본으로 테크/딥테크 분야(10개 기업)와 해외진출 분야(5개 기업)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투자유치 및 글로벌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에서 운영한다. 전체 선정기업에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에 독립사무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세무, 법무, 프로그래밍 영상제작 등 기업차원에서 필요하지만 직접 할 수 없어 외주가 필요한 비즈니스 지원서비스(바우처)도 제공한다. 4~5월 참여기업 공모·모집을 진행 후 1차 서면평가 및 2차 PT발표를 통해 테크/딥테크 및 글로벌 분야 10개사, 5개사를 각각 평가 및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선정된 스타트업에 한해 입주 및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은 기업 진단→인텐시브 교육→멘토링 및 컨설팅→투자유치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다온산업(대표 김미영)은 효율적인 복사열 차단을 통해 최대 5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목조주택용 열반사단열재 ‘프라임셀’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제품은 목조주택의 단열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더욱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주택 건설을 지원한다. 프라임셀은 목조주택의 단열성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알루미늄 코팅된 페트 필름과 폴리에스터 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열전도율이 낮고 공기층을 형성하여 열의 이동을 차단하며, 알루미늄 코팅으로 열반사 효과를 높인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프라임셀은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이는 데 기여한다. 프라임셀은 기존의 단열재보다 두께가 얇고 가벼워 시공이 간편하고,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지 않아 습기로 인한 단열 성능 저하가 없다. 또한, 화재에 강하고 썩지 않아 내구성이 우수하다. 이런 특성들은 건축 시간과 비용 절감을 가져다 준다. 다온산업은 프라임셀을 통해 목조주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온산업은 지속 가능한 건설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영 대표는 "목조주택은 친환경적이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는 25일 농업회사법인 잠(유)과 ‘흑미미강 추출물 제조방법 및 약학 조성물 특허기술 이전협약’을 하고 진도 특산물인 흑미 고부가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진도 흑미는 국내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 특산물로 항산화, 항균, 항염 등 생리활성을 가진 색소 성분이 풍부하다. 최근 쌀 가공식품은 새로운 쌀 품종 개발과 정부의 다각적인 쌀 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기술 연구가 활발하다. 쌀 도정 후 부산물로 나오는 미강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술 개발은 탄소중립과 같은 환경보호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기술 이전한 흑미 미강 추출물은 식품산업연구센터가 농업회사법인 잠과 2013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으로 공동연구를 통해 항염증과 면역질환 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을 입증한 것으로, 관련 특허 3건을 등록했다. 연윤열 식품산업연구센터장은 “기술 이전으로 전남 특산자원인 흑미의 부산물에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얻는 기술이 산업화 돼 뜻깊다”며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가 4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생산해 맛과 영양이 뛰어난 ‘유기농 방울토마토’를,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서희주 보림제다(주) 농업법인회사 대표를, 남도 전통주에 ‘납월홍매’를 선정했다. 방울토마토는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준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한창인 순천에서 유기농 방울토마토를 생산하는 김태현(60) 유기농 명인은 토양을 갈아엎지 않는 무경운 농법을 기본으로 윤작(돌려짓기)으로 재배한다. 재배 작물의 부산물을 모두 퇴비로 쓰고 모종을 옮겨심기 전 토양이 완전히 젖도록 물을 뿌리는 것도 그만의 비결이다. 병해충 방제에 사용하는 유기농자재는 작물이 병해충 저항성을 잃지 않도록 최소한으로 사용한다. 김태현 명인은 20년째 농기계 등을 사용하지 않는 무경운 농법으로 토양 내 수분과 유기물 함량을 늘려 토양 내 균형을 유지하고 무경운으로 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해 생산비를 약 30% 이상 줄였다. 1ha 시설하우스에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다양한 유기농 과채류를 생산해 학교급식과 로컬푸드 등에 전량 납품한다. 방울토마토는 1㎏당 8천 원에 판매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6일 완도군 노화읍 서넙도에서 도서지역 주민들의 고충해소 및 편익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섬마을 행복海 행정서비스’(이하 이동민원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과 완도군청으로 구성된 종합 민원 봉사단은 주기적으로 도서‧벽지를 방문하여 민원 상담과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시키고 있다. 이번 이동민원실은 노화읍 서넙도 주민을 위해 △해양수산 법률 상담 △선박장비(엔진) 점검 서비스 △어선 정박지 인근 수중 정화활동(폐기물 수거) 진행 △완도군청과 협업하여 이‧미용 봉사 등을 실시하였다. 수중 정화활동에서는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해 주민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침적돼있는 폐기물 등을 잠수하여 건져냈으며, 정비계 및 대양마린 업체가 참여한 엔진 점검 서비스는 어선을 점검·수리하여 안전조업에 기여하였다. 서넙도 주민 김씨는 “도서지 제한된 행정서비스를 받는데, 어업에 관련된 법률상담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좋은 일은 해주는 종합 민원 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고충해소를 위한 해양경찰 내 분야별 전문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이달부터 5월까지 고흥군 마린로보틱스에서 드론, 화재안전 상설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화재안전체험장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군에서 과학문과 기반과 소방교육의 협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소방과학에 대한 흥미 및 관심 제고를 위해 드론을 통한 특색 있는 소방교육으로 운영한다. 또한 축제 행사장에서만 마련되던 안전체험장과는 달리 매주 수요일, 금요일 대상별로 누구나 신청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 고흥군민의 실생활 응급처치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VR화재안전체험 ▶대상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화재발생시 대응 요령 교육 ▶드론 전시실 관람 ▶드론 조종교육 ▶물소화기 체험 ▶화재안전 사진전시 ▶투명우산 화재안전 그림그리기 ▶드론군무쇼 등을 진행한다. 고흥소방서는 4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며 5월까지 신청된 초‧중등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문병운 고흥소방서장은 “전라남도에는 소방안전체험장이 많지 않고, 고흥군민들은 접하기 어려운 현실이다.”라며 “많은 군민이 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상설 체험장을 운영하니 많은 군민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완도군이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2년 연속 K-웰니스 브랜드 대상(해양치유 분야)을 수상했다.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한국관광지원서비스업협회 주최로 진행된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며, 전국 100여 개 지자체·기관, 2,5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완도군은 2년 연속 해양치유 분야에서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 대한민국 해양치유 도시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해양자원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인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한민국이 건강한 삶을 선도해 나가고, 다양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등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양치유 공공시설로는 해양기후치유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 청산 해양치유공원, 약산 해양치유체험센터 등이 건립됐으며,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는 5월 준공될 예정이다. 바닷물과 머드,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이용한 16종의 요법 시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