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이 2023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직원을 대상으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이날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와 쿠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현장 근무, 이동 근무 등으로 인해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에게는 커피 쿠폰을 전달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정회만 위원장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의미있는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사가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창립한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고용 안정, 복지 증진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지부장 김원태)는 대구시의 테마파크업체 ㈜이월드가 미혼한부모가정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아동용 완구를 후원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360만원 상당의 아동용 완구제품으로, 홀트아동복지회의 미혼한부모가정 및 저소득가정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김원태 대구지부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다양한 완구제품을 후원해준 이월드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후원물품은 장난감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매년 꾸준히 후원물품을 전달해온 ㈜이월드는 대구경북 지역의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27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과 '아동·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나눔재단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개발한 '아동권리기반 문화적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CJ의 문화사업 자원과 연계해 더 심도 있고 다양한 구성으로 개편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200곳의 아동 및 교사 3,200명에게 제공되며, 금융산업공익재단은 7억원의 기부금을 출연해 원활한 지원 사업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2021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다문화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국 지역아동센터에도 다문화 아동의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CJ나눔재단과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아동·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수용, 상호 존중하는 등 세계시민으로서 문화다양성을 높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전문 교사 양성 및 아동 체험 활동 환경을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문화다양성 강사 교육은 CJ도너스캠프를 통해 모집한 지역아동센터 교사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올해 상반기 250여명 규모의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부문은 ▲UB(기업금융/자산관리) ▲IB ▲글로벌 ▲자본시장 ▲ICT ▲ESG 동반성장(장애인/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보훈) ▲전문자격(변호사/회계사), 직무전문가(리스크관리/전략기획/재무관리/리크루팅) 등 분야다. UB부문은 기업금융과 자산관리를 구분해 서울∙수도권 및 지역별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등을 통해 각 분야별 영업 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채용한다. IB/글로벌/자본시장/ICT 등 핵심성장 부문은 서류전형, 필기 또는 코딩전형, 1차 면접을 거친 후 12주간의‘채용연계형 인턴’프로그램을 통해 각 부문 유관부서에서 멘토링, 직무교육, 프로젝트 수행 등의 OJT를 진행한다. 인턴십 수료 후 심사 및 임원급 면접을 거쳐 평가 우수자를 신입행원으로 채용한다. 특정 분야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전문자격증 보유자’또는‘유관업무 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전문자격 및 직무전문가 부문은 1년 기간제 근무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 채용이 가능하며 채용 전형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창립 25주년 기념행사가 27일 오후 2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됐다. 지난 25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25년을 대비하는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허 식 인천시 의회 의장,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등 17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창립25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종합지원기능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중장기 발전전략인 미래발전종합계획 발표와 비전토론회가 관심을 모았다. 미래발전종합계획은 재단이 종합지원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적 추진, 조사연구 기능, 인천형 상권분석 시스템 운영, 소상공인 성장자립 거점 공간 제공, (가칭)소상공인 진흥원 설립을 통한 지원기능 강화, 신중년 사회공헌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재단의 중장기 발전에 대한 로드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발전종합계획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열린 비전토론회에는 오승섭 인천소공인 협회 이사장과 김준환 한국지속가능산업운동협회 사무총장, 안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천시 관내 63만5천434필지의 토지가격을 4월 28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5.6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하락은 국토교통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22. 11.)에 따른 현실화율 조정에 따라 표준지 공시지가가 6.33% 내린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단위 : %) 인천의 전체 땅값 규모는 지난해 380조보다 약 19조가 줄어든 361조다. 지가총액은 서구 약 80조, 연수구 약 63조, 중구 약 55조, 남동구 약 48조 순이다. 인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최고 높은 땅은 지난해와 같이 부평구 부평동 199-45(금강제화빌딩)로 1㎡당 1천408만 원이며, 최저 가격은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임야로 1㎡당 278원이다.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건강보험료 산정 등 복지행정과 재산세 등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산정 등 약 61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와 군․구 개별공시지가 담당부서 등에서 열람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특색 있는 숨은 문화자원을 발굴해 지역 명소로 조성하는 ‘2023년 남도특화경관조성사업’ 대상지로 광양, 장흥, 장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광양 인서리, 장성호, 장흥 안양면 등에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관광 주도층인 엠지(MZ) 세대를 겨냥한 특색 있는 지역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양읍 인서리 일원은 주위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 역사문화관, 광양 예술창고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다. 남도특화경관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시너지 효과가 더해져 문화도시로 지정된 광양지역에 경쟁력 있는 경관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장성호 수변길에는 주·야간 콘텐츠 확충을 통해 새로운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걷기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경관자원을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장흥 안양면 일원은 해안선이 아름다운 남해안과 남파랑길을 배경으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된 야간경관을 아름답게 연출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사업 평가에는 조경, 경관, 디자인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사업 성공 가능성 등을 검증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비교우위 난대수종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향장제품 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하고, 산림자원 활용 향장제품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충북 화장품 제조기업인 ㈜코스메틱오케스트라(대표 전원옥)와 전남 기업인 ㈜섬섬바이오(대표 최문희)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코스메틱오케스트라, 섬섬바이오는 ▲향장품 개발을 위한 원료 생산 체계 구축 및 효능 연구 ▲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생산 농가와 협력 체계 구축 ▲향장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코스메틱오케스트라, 섬섬바이오와업무 협약을 통해 전남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대량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임가 소득 창출을 통해 부자되는 임업 실현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스메틱오케스트라는 2023년 1월 충북 청주 오송에 설립한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다.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ISO 22716)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12월에는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립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광양용강도서관과 함께 선정돼 각 1천800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토록 해 안정적 정착 여건을 지원하고, 지역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는 지역 문학 수요 창출 사업이다. 도립도서관은 공모를 통해 올해 상주 작가에 박성민 시인을 선정했다. 도립도서관은 9월까지 박성민 시인과 함께 ‘상주 작가와 세계의 명작&명시 기행’, ‘상주작가와 디카 시 쓰기’, ‘쉽고 재밌게 쓰는 현대시조’, ‘삶의 순간을 기록하다’, ‘필사의 힘’ 등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카 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해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다. 박성민 시인은 “재밌고 유익한 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의 문학적 정서를 함양하고, 전남 문학을 이끌 예비 문인을 발굴해 교육함으로써 예향 전남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박성민 시인은 2002년 전남일보 시 부문, 2009년 서울신문 시조 부문에 당선됐다. 가람 시조 신인상, 오늘의 시조 시인상 등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 회진파출소는 지난 25일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회진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안전교실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이수한 해양경찰관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연안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반복적으로 실습하도록 진행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회진파출소에서는 대덕중학교, 한국말산업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해경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연안사고 ZERO화에 기여하고 해양경찰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미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