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옹진군는 지난 1일 군청 효심관에서 월례조회 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 직원에게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 서비스 전문가의 역량을 배양하고, 민원 응대 능력을 향상시켜 양질의 고객만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민간 전문 교육기관인 태평양아카데미센터의 김효은 수석 강사가 초빙되어 감성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구체적인 민원 사례를 통하여 민원인의 마음을 읽고 배려하는 여러 가지 행동예절과 응대 노하우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 직원들이 민원인의 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바람직한 공직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만족 민원행정 구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불어불문학과 양호성 학생(2학년)이 11월 3일(금)에 경기도 문화에서 개최된 ‘2017 IYF 전국 영어말하기대회’에서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양호성 학생은 ‘어릴 적 품은 작은 소망이 10년 후 이루어 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어린 꼬마 였던 그가 티비 속 해외봉사단의 작은 놀이터 짓기 프로젝트를 보며 언젠가 그들처럼 되리라는 소망을 품는데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았던 소망이 10년 후 그를 아프리카에서 놀이터 지을 수 있도록 이끌어 갔으며 이를 통해 소망을 마음에 품는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을 발표했고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경기도지사상의 영애를 안았다. 2001년에 처음 개최된 IYF 영어말하기 대회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어를 모토로 매년 1회씩, 전국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21세기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영어에 대한 부담을 뛰어넘어 자신감을 심어주고 나아가 글로벌 마인드를 갖는 것에 기여했다. 이러한 이유로 2001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각종 기업과 정부로부터 후원을 받아 개최되어 왔으며 현재는 매회 평균 2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는 오는 15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동인천역 북광장에‘화도진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을 개장한다"고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15만여 명이 다녀간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겨울철 동인천역 북광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화도진스케이트장을 조성하게 됐으며, 어른들의 향수와 어린이들의 새로운 체험을 위한 썰매장도 운영하며 인천시민의 동계스포츠 저변확대는 물론 동인천역 북광장을 다시 한번 겨울스포츠의 명소로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이다. 스케이트장은 오는 15일 개장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준비에 한창이며, 개장 후 내년 2월 18일까지 66일간 운영하게 된다. 시설규모를 보면 아이스링크 1,800㎡, 썰매장 450㎡이며, 아이스링크는 400명 수용이 가능한 쇼트트랙 정식규격이다. 비용은 스케이트, 헬멧, 보호대 사용료가 포함한 1회 1시간당 1,000원이며, 전문 스케이팅 강사를 통한 학교 단체강습 및 일반 스케이트 강습도 운영된다. 특히, 개장식 당일에는 원기범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공식행사와 초청가수로‘결혼까지 생각했어’의‘휘성’, 싱크로나이즈드 피겨팀‘엔젤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축하공연 종료 후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스케이트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0일 외국인들에게 김장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외국인 김장담그기 및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IFEZ에 거주하는 외국인 20여명이 참석, 서울김치문화체험관(서울 중구 명동)에서 우리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고 가회민화박물관(서울 종로구 가회동)도 방문하고 전통부채에 민화를 직접 그려보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청 관계자는“이번 전통문화 체험행사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올해에는 김장철을 맞아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고 전통 민화를 부채에 그려보는 체험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고 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문화 강좌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제청은 12월 13일, 14일 양일간 성탄송년행사 및 외국인 미술공예바자회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미술공예바자회는 외국인 커뮤니티가 직접 주도하여 기획하였고, 외국인예술가가 만든 수공예품, 도자기, 그림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지방자치 우수단체’와 ‘지방자치 우수의원’ 시상식이 11월 30일(목) 오후 1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날 지방자치 우수의원으로 인천광역시의회 신영은 의원이 대상, 김경선․김종인․신은호․이용범 의원이 최우수상, 손철운․김진규 의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여의도정책연구원의 우수의정대상은 통계화한 행복지수 산정 자료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통계심사기반으로 하여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영준기자]지난 29일 오후 7시에 음악 전문 채널 MBC MUSIC에서 방영된 ‘K-POP 그 한계를 넘어서’는 그동안 난공불락지로 여겨졌던 유럽의 음악 시장을 6인조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새롭게 개척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관심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유럽에서 불고 있는 K-POP의 열풍을 담기 위해, 그 중심에 서있는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의 유럽 투어 콘서트를 일주일간 추적했다. POP의 자존심과 서구 우월주의가 강한 유럽에서 투포케이가 수십 차례 공연을 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현상은 그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유럽 진출을 노리는 K-POP시장에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방송에선 투포케이 공연을 보며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유럽 젊은이들의 모습과, 관람 도중 객석에서 노래 뿐만 아니라 춤까지 따라 하는 폴란드 팬들의 광적인 모습들도 비춰졌다. 그들은 응원도구라 칭하는, 일명 ‘플랜카드’를 직접 제작하여 공연장에 온 팬들에게 나눠 주기도 하고, 폴란드에서 진행했던 팬 싸인회에서는 투포케이 멤버들과 직접 대화하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해온 열성적인 팬들의 모습까지 그려져 K-POP이 한류를 주도하는 주류 장르임을
[김영준기자]서해 최북단 해역에서 불법외국어선 단속에 혼신의 힘을 다했던 조동수 경감(51세, 남)이 29일 새벽 3시 28분경 인천 소재 병원에서 안타깝게도 생을 마감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조 경감은 서해5도 특별경비단 소속으로 불법외국어선 단속을 해오다 지난 8월 28일 인항파출소장(인천 연안부두 소재)으로 부임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다가 29일 새벽 자택에서 갑작스런 심장통증을 호소하여 119구급대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심정지로 사망하였다는 비보를 듣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 경감은 처음으로 맡게 된 파출소장의 역할에 책임감이 강했으며 휴일에도 직접 치안현장을 점검할 정도로 열성적이었으며, 직원들의 어려운 업무를 공유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동료들은 입을 모은다. 또한, 해양경찰청 게시판에는 “진정한 대한민국의 공무원, 훌륭한 리더쉽을 보여주신 조동수 경감의 명복을 바라는 글” 이 등록되어, 해양경찰의 참다운 공직자 모습을 보여준 그의 행적에 많은 해양경찰인이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특히, 조 경감은 지난 2016년 10월 서해특정해역에서 중국어선의 저항으로 침몰되었던 고속단정의 단정장으로 치안현장 최일선에서 우리해역을 지키기 위해
[김영준기자]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이진복)는 오는 12월 4일(월)에 위원회 회의장(국회 본관 604호)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2건의 주제에 관해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전 10시에는 “상품권 발행 및 유통에 관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법 제58조에 따라 제정법률안에 대한 이해관계인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서, 논의대상 법률안은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 및 상품권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홍익표의원 대표발의), 상품권 발행 및 유통질서 확립과 상품권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채이배의원 대표발의), 상품권법안(이학영의원 대표발의) 등 모두 3건이다. 진술인으로는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김숙희 경실련 시민권익센터 운영위원, 김영도 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실장, 문상일 인천대 법대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 전문가 5인이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에는 “가상통화 거래에 관한 공청회”가 진행된다. 가상통화에 관해서는 최근 시장규모의 폭발적 증가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거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법적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차민선 기자) 지난30일 밥 방송된 TV조선"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이은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한는 쿠싱증후군과 척추 분리증에 걸린 자신의 생활을 가감없이 보여주었고 , 이를 본 많은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은하는"너무 아프고 힘들다"며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또, "생활고 때문에 수술을 미루고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쿠싱중후군과 척추분리증에 시달리며 고통을 겪는 이은하는 평소 통증 때문에 구급상자를 들고 다닌다고 밝힌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이은하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직 많이 아파서 구급상자를 항상 들고 다닌다"고 전했다. 이어 "운전하다가도 다리가 저리고 몸이 아프면 급하게 비상약을 복용한다. 먹어도 안 되면 병원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척추 분리증 때문에 허리가 너무 아픈데 수술을 하면 몇 달을 쉴지 기약이 없기 때문에 수술을 할 수 없다. 당장 내가 누우면 누가 돈을 벌 사람이 없다”며 “그렇게 버티다 보니까 스테로이드 주사를 많이 맞아 부작용과 갱년기 증상 때문에 쿠싱 증후군이 생긴 거다”라고 말했다. "쿠싱증후군"은 안면과 복부 등에 지방이 쌓이며 팔다
(차민선 기자) 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4일 오전 10시 30분 권순호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육류가공업체 M사 경영이사 송모씨 등 3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연다.고 전했다. 위생관리 미흡으로 대장균 오염 가능성이 있는 햄버거용 육류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 맥도날드 납품업체 M사 임직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4일 결정된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장출혈성 대장균(O157)에 오염됐을 수 있는 햄버거용 분쇄가공육(패티)를 정확한 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인 없이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햄버거의 용혈성요독증후군(HUS) 유발 가능성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 10월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M사와 맥도날드 한국지사 등 4곳을 압수수색했고,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혐의로 송씨와 이 회사 공장장, 품질관리팀장 등 임직원 3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7월5일 A양 측에서 지난해9월 해피밀 불고기버거 세트를 먹고 HUS에 걸려 신장장애를 갖게 됐다며 맥도날드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하면서시작되었으며,일명"햄버거병"으로 불리우며,국민들의 불안과공분을 사게했다. 한편,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지난 10월 31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