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11월 조직개편을 완료함에 따라 사업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경력직원을 포함한 신입직원 23명을 공개 채용한다. 경력직 채용 분야는 부동산금융과 문화재 전문 분야로 각 1명씩 2명을 채용하며, 신입직원 채용 분야는 사무 10명·기술(토목·건축·조경·환경) 9명·운영(사무보조) 2명으로 채용 인원은 21명이다. 금번 신입직원 채용은 전체 채용 인원(21명)의 52%(11명)를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으로, 공고일 기준 1년 (2016년 12월 7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그 외 지원자는 전국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경력직원 채용 모집공고는 12월 6일부터 시작되며 12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아 서류전형(12월 22일 발표 예정), 면접시험을 거쳐 1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신입직원 채용의 경우, 12월 6일부터 모집 공고해 12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아 필기시험(’18.1.6 예정),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2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금번 2017년도 하반기 채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은 6일 효심관에서 이기우 인하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왜, 지방분권인가」라는 주제로 제20회 옹진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방분권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도모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리더(이장 및 주민자치위원) 150여명을 포함하여 지역 내 주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의 기능회복 및 경제발전, 나아가 지역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한 지방분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로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은 지역리더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지방분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주민과 공직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생활의 활력과 마인드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인천시 남동구 출입기자 본지 기자 등 10여명은 남동구 의회 일부 의원 등 집행부 간부들의 피소사건과 관련하여 5일 오전 11시 구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ooo 의원 등 집행부 간부들에 대한 즉각적인 사과와 구청장의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4일 본지 기자 등은 비상대책위(위원장 A일보 인천주재 이광일 국장)을 결성하고, ooo의원 등의 언론재갈물리기 행위와 일부 의원들의 인위적 기물파손에 대한 선(先) 회계처리와 후(後) 세수처리에 대한 집행부의 부적절한 행위 등에 강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대위 위원장은 긴급 성명서를 통해 “후진국에서나 볼 수 있는 ooo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의 난동 행위는 골목길 폭력배를 보는 것 같다”면서 “주민의 민의와 이익은 뒷전인체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비판언론에 대해서는 억대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를 통해 재갈물리기와 자신들의 당과의 대처점에 있는 기관, 단체에 대해서는 무차별적으로 예산을 삭감하는 등 주민위에 군림하는 골목길 왕초노릇을 하고 있어 적폐청산에 대상이 되고 있다”며 민주주의 기초마저 무너뜨리는 의원들의 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준기자]2018년도 예산안이 헌법이 정한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해 국민들께 송구합니다. 여러 가지 쟁점 사항이 있었음에도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그리고 예결위 관계자 분들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를 이룬 것을 평가합니다. - 2018년도 예산안을 내일(12/5) 오전 11시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겠습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4일 로봇산업진흥시설(로봇타워, 로봇연구소)의 성공적인 준공을 알리고, 국내외 로봇기업 유치와 함께 지역로봇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로봇랜드 로봇타워 개소식’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국내 로봇 관련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공자 시상, 로봇타워 현판 제막식 및 로봇·드론 매직쇼 등 축하행사가 펼쳐졌으며, 로봇타워 입주기업 기술 및 제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로봇타워는 ‘로봇도시 인천’의 핵심이자 대한민국 대표의 로봇산업 메카가 될 로봇기업 지원 및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약1,000억원을 투자해 건립한 시설이다. 로봇산업진흥시설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3층, 연면적 37,559㎡ 규모의 로봇타워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4,076㎡의 로봇연구소로 이뤄져 있다. 로봇타워는 로봇(드론)과 관련된 분야의 기업이 입주해 로봇제품을 기획, 생산, 서비스하는 비즈니스의 거점 시설로, 기업 입주 사무공간, 세미나실, 창의실, 보육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로봇연
[김영준기자]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이 미국과 멕시코, 베트남으로 해외 판로를 확대한다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12월 4일 어울(Oull)이 화장품 최대시장의 하나인 미국과 멕시코 및 베트남에 년간 1,610만불(약 177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울’ 화장품의 해외시장 확대 노력은 지난해부터 본격화 됐다. 주 타겟 시장인 중국이 사드갈등으로 막히자 동남아, 유럽, 미국 등 대안시장을 찾기 위해 박람회, 시장개척단, 상담회 참가 등을 통해 판로를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이번에 드디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비롯하여 멕시코, 베트남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하게 됐다. 이번 미국시장 진출은 지난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된 제2회 다민족 축제에 참가한 ‘어울’은 인천시 공동브랜드라는 공신력과 마스크팩 등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앞세워 참가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은 것이 주효했다. 그중 베트남계 미국 Skin Science와 ‘어울’이 손을 잡게 되었다. Skin Science와 ‘어울’은 파트너쉽을 통해 베트남 등 아시안계 미국인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Skin Science는 방송제작과 마케팅전문회사로
[김영준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는 12월 2일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시티투어 2층버스 개통식과 사전 온라인 신청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식을 개최했다. 인천 최초로 도입된 인천시티투어 2층버스는 12월 5일부터 시티라인을 시작으로 9일 부터는 바다라인도 함께 운행을 시작한다. 2층버스 신규노선은 송도~월미․개항장 노선과 강화도 테마노선에 이은 세 번째, 네 번째 노선으로, 송도~소래포구~부평~구월 등 도심을 순환하는 ‘시티라인’과 영종~인천대교~송도를 순환하는 ‘바다라인’이다. ‘시티라인’은 12월 5일부터 2층버스 1대로 1일 2회 도심을 순환하고 ‘바다라인’은 12월 9일부터 2층버스 3대로 1일 9회 순환하며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2층버스 2개 노선에 한하여 올 해 12월까지는 사전 홍보 및 이용객 의견 수렴을 위하여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단, 기존 송도~월미․개항장 노선과 환승하는 고객은 5,000원을 추가 지불하면 된다.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3개의 노선은 자유로이 환승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인천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인천을 돌아볼 수 있게 된다. 올해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마친 후 2018년도 1월부터는 일반
[최두환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1일 동구 송림6동 인근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세대에 8,800장(오백만원 상당)의 연탄 기부 및 배달봉사하며 세대당 300장의 연탄을 29가구에 지원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는「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Day」1탄으로 황효진 사장을 포함한 직원 및 시민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시민봉사자는 공사 블로그 및 SNS를 통해 신청한 일반 시민으로, 연차를 반납한 회사원과 수능이 끝난 고3학생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선뜻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연탄이 행여 깨질세라 한장 한장 조심스럽게 배달했다. 연탄 지원 대상 어르신은 “올 겨울도 한시름 놓았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성리중학교 1학년 황지민 군은 “작년에도 도시공사에서 실시하는 연탄배달 활동에 참여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아직도 연탄을 이용하는 이웃이 많은걸 알게 됐고 부모님께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연말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Day」 2탄, 시민참여 무료 힐링콘서트(12.11(월), 인천여성가족재단)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김세연기자]인천중구보건소는 에이즈 예방주간(12월1일 ~ 12월7일)을 맞아 지난 12월 1일 동인천역 일대에서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소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보건소는 에이즈 예방을 위한 검진과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과 차별 등 부적절한 인식을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로 에이즈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익명·무료 검사 알리기 등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나 그 외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에이즈 검사는 가까운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HIV에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하였다면 ‘12주후’ 검사받는 것이 권장된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구월3동 이 다가오는 겨울나기 준비에 맞춰 “저소득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시했다. 구월3동 주민자치위원회 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영미)에서 김치1,250kg를 후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최규성)에서 김치250kg를, 관내 성마을교회(담임목사 권동희)에서 김치360kg와 백미160kg를 후원하는 등 지역의 따스한 손길이 한데 모였다. 구월3동은 후원된 김치와 백미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200여세대에 지원하고, 성마을교회는 경로당 3개소에 김치, 백미,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선규 동장은 “올 겨울 귀한 양식이 될 김장과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 나누는 온정이 넘치는 구월3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