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 화수2동(동장 장은미)은 지난6일,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과 함께 저소득주민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산인프라코어 인천공장 임직원이 겨울철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은 정성스레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화수2동에 전달했으며, 이는 화수2동 거주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은미 화수2동장은 “화수2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힘써 주시는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화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덕문기자]가수에서 배우로 화려한 경력과 실력을 지닌 신성훈. 지난달 11월 가수 겸 배우 신성훈이 도서출판 '더 클'과 손잡고 2018년 2월 8일 두 번째 에세이 '화려한 실패'를 출간한다. 신성훈은 지난 10월에 출간 하며 대박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천 개의 우산' 에 이어 5개월 만에 두 번째 에세이를 출간하게 된다. 최근 출판사 '도서출판 더 클'의 유준원 대표와 수 차례 미팅을 갖고 인터뷰를 마친상태다. 현재 원고 작업을 끝내고 탈고가 완성되는 즉시 다음 달 1월에 인쇄에 들어간다. 신성훈의 첫 번째 에세이 '천 개의 우산'은 어린 시절 보육원 생활부터 2016년까지 성장과정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면 '화려한 실패'는 가수로서 그리고 배우로서의 성장과정과 수많은 도전과 실패의 경험과 스스로 극복하는 법을 전하는 알찬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도서출판 더 클의 유준원 대표는 '솔직하게, 과장된 내용 없이 인터뷰 때 공개했던 이야기 그대로를 담아낼 것이다. 감동과 눈물은 물론 독자들이 인생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다. 기대해 달라! 자신 있는 에세이 중 하나다' 라며 기대감을 강조했다. '화려한 실패' 는 출판사 '도서츨
[김세연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11일(월) 오후 7시 인천여성가족재단(부평구청역 도보 3분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 힐링콘서트는 公社가 관리·운영 중인 선학 등 4개 임대단지 입주민 및 십정·송림 뉴스테이 사업지구 주민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통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문화욕구 충족 및 대시민 소통을 위한 열린 문화의 장이다. 모두가 듣기 쉽고 흥겨운 아카펠라 및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할 예정이다. 황효진 사장은 “2017년이 얼마 남지 않은 이때에 입주민 및 사업지구 주민, 공사와 인연을 맺고 있는 고객을 초청해 감사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며 “모쪼록 사랑하는 가족 및 지인 분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5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온라인 홍보사, 대학, 관내 여행 및 교류업계 관계자, 시, 군·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인천강원 겨울관광상품 개발협력단’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 행사는 최근 한·중 관계 등의 국제 외교관계가 국내 여행시장에 미치는 급격한 환경변화 경험과 국제적 방한 이슈들에 관련 업계 간의 긴밀하고 속도감 있는 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인천여행시장의 지속적 이슈와 위험 리스크의 상시적 관리 대응을 위한 민·관·학의 신뢰적 네트워크 결속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올 한 해 인천 지역형 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하며 대규모 단체 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한 해외시장별 주요 여행사 20여 곳이 참여하였다. 또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외국 관광객이 방문하게 될 첫 번째 관문인 인천이 신흥 한류드라마 촬영지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한류 드라마 콘텐츠와 인천 전통의 고유한 매력,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드라마 촬영지와 한류 연예인을 활용한 상품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주요 코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은 12월 5일(화) 부평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게임물 제공업 사업자 약200명을 대상으로 교육환경보호구역제도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내용은 2017.2.4.자로 시행된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구,학교보건법) 안내, 교육환경보호구역제도 취지 및 개념, 유해업소 종류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확인 방법, 관련법령 해석 등 사업자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사항을 안내하여 교육환경보호제도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유해업소가 절대로 운영될 수 없는 절대보호구역(학교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까지 지역)과 관할 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학생들의 학습과 보건위생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인정(해제)한 장소에 한해 영업 이 가능한 상대보호구역으로 구분되어 있고, 이를 지키지 않고 사업을 운영할 시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 위반으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벌칙조항도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임관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은 “교육환경보호구역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련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민원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민원안내체험’을 운영한다. 남동구가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민원안내체험’은 방학을 맞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역할과 공무원의 임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인천시 10개 군․구 중 남동구가 유일하다는 점이다. 남동구는 앞서 7월에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생 30명이 이 체험을 실시해 참여자들과 구청 방문 민원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1일 2명씩, 내년 1월 한 달간의 체험이 계획돼 있다. 주 활동내용은 ▲사회배려대상자에 대한 민원서비스 안내 ▲여권, 각종서류 발급 등 민원신청서 작성안내 ▲민원24 및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등이다. 오는 12월 20일부터 선착순 유선 모집하며, 접수는 남동구 민원봉사과(☎453-2430)로 하면 된다. 민원안내 체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남동구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장석현 구청장은 “구청이 학생들에게는 낯설고 생소한 곳이지만, 이번
[김영준기자]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은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와 ‘인천시 서구 오류동(거첨도)’을 연결하는 해안도로 4차선 확장사업에 대한 설계비 7억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당장 내년부터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김포~강화~인천 서구를 연결하는 최단노선 도로망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도로(2차선) 폭이 좁아 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6.4km구간(김포 6.04km, 인천 0.36km)을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 전체 구간(8.94km) 중 2.54km에 해당하는 인천시 구간은 당초 확장공사가 완료된 바 있음.) 총 사업비는 466억원이며 이 중 100억원은 김포시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인천시(166억)와 정부(200억원)가 분담한다는 계획이며, 내년에 설계를 거쳐 2019년 착공하고 2020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당초 설계비의 경우 애초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홍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공식적인 예산반영 요청을 하고 국토부, 기재부 등 정부를 적극 설득하여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철호 의원은 “이번 사업 추진을 계기로 김포-강화-인천을 연결하는
[김영준기자]인천대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장현식)는 인천ODA서포터즈(IODAS), 인천대학교, 인천광역시 협력활동의 일환으로 온해피, 인천재능대와 함께 4일 인천재능대학교 본관 4층 이벤트 홀에서 “2017 나눔한마당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60여명의 인천지역 홀몸어르신들에게 손수 포장하고 준비한 방한 잠바를 전달하고 따뜻한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저녁식사와 함께 가수 도현아의 효도 공연과 어르신 말동무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하고, 대학생들은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준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구협의회는 지난 5일 관교여자중학교에서 ‘청소년 통일강연회 및 통일골든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관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과 협의회 자문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통일강연회는 ‘Uni Star 통일의 별’ 박현우 대표와 탈북청년 2명은 함께 ‘통일의 주인공은 나야 나, 통일한국에서의 직웝’이란 주제로 미래 세대가 맞이할 통일한국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역사와 통일과 관련한 퀴즈를 풀어보는 ‘통일골든벨’ 시간도 가졌다. 신병희 남구협의회장은 “먼 이야기로 느껴질지 모르지만 관심을 갖다보면 통일과 평화는 미대세대인 학생들의 옆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지난 5일, 송림동 동산어린이집 공사 현장에서 내빈과 학부모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동산어린이집은 1983년 건축하여 그동안 여러 번의 보수공사를 거쳤지만 건물이 낡고 협소하여 보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에서는 영유아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정서발달 및 체계적인 교육활동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3층 건물에 연면적 800㎡ 규모로 건물을 신축해 오는 2018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층에는 기계실이 설치되고 1층은 사무실과 보육실(1세, 2세), 2층은 교사실, 보육실(3세, 4세), 3층은 다목적실(유희실), 보육실(5세), 옥상에는 놀이터가 들어서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축공사로 우리의 미래인 영유아의 심신을 보호하고 건전하게 교육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발맞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