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중어중국학과 박연경(07학번)은 유엔세계식량농업기구(UNFAO) 유럽-중앙아시아 사무소에 Professional 직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일하고 있다. 박연경 졸업생은 유엔 산하기구에서 인턴들을 거쳐서 마침내 완전한 정규직 직원으로, 그것도 전문직 직위의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영애를 안았다. 학부때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하면서, 특히 필리핀 이주여성노동자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이주와 젠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동아시아학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중국 여성농민공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박연경 졸업생은 인도적 지원과 개발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서 유엔난민기구 한국 대표부, 유엔난민기구 인도네시아 대표부, 유엔인구기금 태평양사무소(피지)에서 국제연합자원봉사단 Gender 어드바이저로 일하기도 했다. 연경 졸업생은 “미리 정답을 정해놓기보다 계속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기 세계를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준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교흥) 법제실은 12월 15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과 공동으로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제주국립공원 지정 추진 현황과 과제, 세계자연유산 관람료 부과와 징수 및 재원 활용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영훈 의원은 이번 토론회와 관련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세계자연유산 등재,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하였다”라고 하면서, “전 세계에서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지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환경적 피해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으므로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 및 활용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오영훈 의원이 지적한 문제를 중심으로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보전할 수 있는 입법적·정책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훈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법률의 제·개정 입안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1.4%가 넘는 옹진군 주민을 위해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으로, 6월 12일 대청면을 시작하여 12월 14일 덕적면 문갑도에서 마지막 치매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내건강·뇌건강 UP교실은 어르신건강관리사업으로 보건소 전문인력(치매관리사, 운동치료사 등) 및 외래강사로 구성되 강사진이 마을방문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4차시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치매바로알기, 웃음치료강의 및 치매예방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긍정적인 마음과 건강이 치매예방에 최고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설계 되었다고 전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예방교육을 참여한 주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예방할 수 없고, 치료되지 않는다는 것은 오해”라며 옹진군의 모든 경로당이 “치매예방 내건강·뇌건강 UP교실에 참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민선 기자) 대한 애국당 조원진 국회의원의 발언이 심상치가 않다. 11일 과 12일 정당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지칭하는등 막말 논란이 가중 되고 있다. 11일 대한애국당 조원진 국회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지칭하였고,현재 수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박근혜 대통령"이라고 언급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원진 국회의원은 "문재인 씨 안보는 망했다"라며,"반년 밖에 안 된상황에서 한국과미국간의 동맹이 어긋났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행사를 이끌어가던 진행자가 "보는 사람들이 많으니 대통령이라고 언급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지만 조원진 대표는 "대통령으로서 잘 한 게 없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냉각시켰다. 이어 조원진국회의원은 "문재인씨" 발언 이후 거침없이 이낙연 총리에 대해서도 "정신없는 이낙연 총리"라고 말하거나 임종석 비서실장은 "주사파 거두"라고 말해 현장 관계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날 행사 이후 한 매체를 이용한 방송에서 "문재인씨라고 한 건 대통령의 위치에서 잘 한 게 없기 때문"이라고 부연설명하기도 했다. 12일에도 조원진 국회의원의 발언은 거침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토론자로 참석한
(차민선 기자) 배우 조우리와신현수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 했다. 11일 오전 조우리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에 따르면 "본인확인 결과 두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만남을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으며, 이서 서로를 알아가는 중 "이라고 공식 입장은 전했다, 또, 신현수 측역시 "두사람이 열애중인 사실이 맞다"라고 인정 했다. 이제 막 열애를 시작한 두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이태원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2012년 데뷔한 조우리는 드라마 '일말의 순정', '메디컬 탑팀', '모던 파머', '태양의 후예', '마녀의 법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신현수는 2013년 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한 이후 JTBC '청춘시대'를 통해 사랑을 받았다. 현재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하며 호평받고 있다.
[김영준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교흥)는 2017년 12월 8일(금)에 열린 제354회국회(정기회) 제18차 본회의에서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6건의 안건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법률안 중 주요 법률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세무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호사의 세무사자격 자동취득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이다. 이 법률안은 지난 2016년 11월 30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의결하여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를 의뢰하였으나 1년 이상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국회법 제86조제3항·제4항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가 이유 없이 120일 내에 마무리되지 않으면 소관 상임위원장은 간사와 합의하여 국회의장에게 해당 법률안의 본회의 부의를 요구할 수 있고 의장은 교섭단체대표의원과 합의하여 해당 법률안을 본회의에 부의하는 절차를 두고 있다. 이 규정에 따라 기획재정위원장이 이 법률안을 본회의에 부의 요구하였고, 정세균 국회의장의 주재로 각 교섭단체대표의원 간 합의를 통해 이날 본회의에 부의하여 처리하게 된 것이다. 다만,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동구 새마을회는(회장 최석환)는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구새마을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배추 2,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동구 관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440세대에 전달했다. 최석환 동구 새마을회 회장은 “배추값 상승으로 저소득 가구의 식비 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모두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흐뭇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2월 7일(목) 국회 의장접견실에서‘멕시코 이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국회 구호성금 전달식’을 갖고 지진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멕시코․이란 국민들에 대해 위로를 표하면서 주한 멕시코 이란 대사에게 성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 9월과 11월 멕시코와 이란에 각각 발생한 강진으로 커다란 인적, 물적 손실을 입은 두 국가의 국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지원을 돕기 위하여 정세균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보좌직원 및 국회소속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한 것이다. 정세균 의장은 “멕시코와 이란은 6.25전쟁 당시 재정과 군수물자를 지원해 준 고마운 나라”라고 하면서, “멕시코와 이란 국민들이 하루빨리 지진 피해를 복구하고 안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한 뒤 “이번 성금 모금을 계기로 한-멕시코, 한-이란 간 교류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는 지난 11월 발생한 지진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은 포항 시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모금을 진행 중이며, 12월 중으로 모금액을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중구청 월디축구동호회(회장 조석남 체육진흥팀장)는 지난 6일 신포로 하늘채에서 ‘2017 총회 및 송년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심재영 단장(총무국장), 박성용·김홍남·이승선·원문희·손영식 고문, 조석남 회장, 서용만 감독, 회원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총회에서 공로패를 받은 심재영 단장(사진 오른쪽)은 “앞으로 우호교류도시를 중심으로 해외교류방문에 적극 나서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선수 포상에는 골키퍼를 맡고 있는 중구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팀 신복진 주임이 영예를 차지했다. 조석남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축구발전에 앞장서고, 앞으로 회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세연기자]인천 남구 제물포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2017년 제4기 제물포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신준섭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이후택 남·연수구 이사장협의회장,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과 이봉락 남구의회 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9월 시작한 제4기 제물포여성대학은 81명의 수강생 중 72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수강생들은 3개월간 교양·건강·역사·구급법 강좌를 비롯해 법률·세무·금융 등 전문강좌와 테마·졸업여행,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신병희 제물포여성대학 학장은 “여성의 의식수준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여성의 사회 참여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물포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배운 지식을 활용해 가정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여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