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지난16일(토) 오후 4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대강당에서 2017 국제 예술인 대상(Global Truly Great Artist Awards)이 화려하게 열렸다. 이날 올해 대한민국 예술을 빛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들의 뷰티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정란 원장이 참석해 '뷰티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정정란 원장은 20년이 넘는 이력을 갖고 있으며 타고난 메이크업 기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인 사다. '라메르 뷰티' 정정란 원장은 수상소감으로 '20여 년 메이크업하면서 처음으로 받는 뷰티 부문 대상상이다. 이렇게 훌륭한 시상식에 대상 수상자로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이 바뀔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정말 감사드린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준기자]싱어송라이터 '유정'의 솔로 첫 작품, 또 하나의 크리스마스 발라드 신곡 'Love is...(작사/유정, 작곡, 편곡/메이세븐)'가 12월 20일 낮 12시 온라인 발매가 된다. 유정의 신곡 'love is...'는 감미로운 유정의 목소리로 시작되어 따뜻한 Electric Piano로 꾸며진 눈 내리는 겨울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떨리는 마음과 순수하고 설레는 감정을 멜로디와 가사에 담아낸 곡이다. 특히 이번 겨울 시즌 곡인 'Love is ...'는 보컬 '유정'이 직접 쓴 가사와 작곡가 '메이세븐'의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있는 추운 겨울에 어울릴 따뜻한 분위기의 곡으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의 거리가 떠오르기도 한다. 신인 작곡가 '메이세븐'은 2016년 10월 자신의 첫 싱글 음원 '들어줘'를 발표한 바 있으며 앞으로 '유정'과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다양한 음악활동의 행보가 기대되는 작곡가이다. 2014년 음반을 발매한 록밴드 라피스라줄리의 파워보컬 출신인 '유정'은 고교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싱어송라이터로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 졸업과 함께 첫 작품으로 싱글 'Love is ...'를 발매, 솔로 가수로서의 발돋움을
[김영준기자]자매도시인 대만 가오슝시의회의 초청으로 인천광역시의회는 제갈원영 의장을 단장으로 총 9명의 대표단을 구성하여 2017년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가오슝시의회를 방문했다. 인천광역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양도시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우호를 다지기 위하여 이루어졌을 뿐 아니라, 가오슝항 및 가오슝시 항만국, 도시개발국, 문화국의 소개 아래 보얼예술특구를 방문하는 등 가오슝시 내 다양한 기관 방문 일정이 포함되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만 가오슝시 방문은 2014년 이후로 교류협력이 미진하였던 우호도시의회와의 관계를 다시 구축하고, 아울러 우리시에서 현재 추진중인 인천항의 물류창고를 관광․레저 등 복합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가오슝항 일대 물류창고를 문화특구로 조성한 보얼예술특구 성공사례와 항구 주변 구도심 재생사업에 성공한 가오슝시의 도시 개발계획을 벤치마킹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한구 의원은 설명했다. ○ 또한 현재 가오슝시에서 진행중인 가오슝항과 크루즈 산업 연계 프로젝트 및 음악당 건립과 관련하여 인천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가오슝시 문화국 및 관광국 관계자들과 향후 협력방안들에 대하여 논의
[김영준기자]인천평생학습관(관장 김창수)은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인천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의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는 ‘2017년도 전국 및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과 함께 평소 문해교실 학습자들이 직접 창작하고 손수 그린 그림으로 꾸며진 7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늦깎이 배움에 대한 용기와 끝없는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화전은, ‘시작’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이 글을 몰라 겪은 서러움과 배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삶으로 변해가는 이야기를 시화‧편지 등으로 표현했으며, 작품마다 어르신들의 가슴 뭉클한 사연들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인천평생학습관장은 “비록 서툰 글과 그림이지만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쓴 글씨만큼이나 진심과 노력으로 채워진 소중한 결과물을 따뜻한 마음으로 감상해주시고,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문해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는 18일, 구 열린배움터에서 관내 중학교 3개교의 담당교사 및 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유학년제 시행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내년부터 전 중학교에 확대․시행되는 자유학년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아이들의 꿈과 끼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자유학년제의 원활한 추진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에서는 내년도 자유학년제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 요구를 반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희망 진로체험’▲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문화예술교육 지원’▲공공기관을 견학하고 공무원 직업 체험할 수 있는‘공공기관 진로체험 교실’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유학년제가 내실화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동구 지역의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행복실현 및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박장규(57) 인천광역시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재과장이 옹진군 부군수로 12월 19일 새로 취임했다. 박 신임 부군수는 1979년 8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제자유구역청 영종관리과장 등을 거쳐 2015년 1월부터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재과장으로 재임해 왔다. 박 부군수는 “옹진군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의한 어민 피해와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북한의 수시도발 위협 등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지만, 존경하는 조윤길 옹진군수님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함께 살기 좋은 옹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옹진군이 해양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준기자]페루를 공식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2월 15일(금) 오전 페루 국회에서 루이스 페르난도 갈라레따 벨라르데(Luis Fernando Galarreta Velarde)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간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한 뒤, 페루 국회로부터 ‘대십자 훈장’을 수여받았다. 정 의장은 먼저 지난 7월 선출된 갈라레따 국회의장의 취임을 축하한 뒤,“1963년 한-페루 수교 이후 양국 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했으며 정상 및 의회지도간 교류도 활발해졌다”면서 “한국이 지난 반세기 동안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국가적 노력과 함께 한국 건설사의 기술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한국이 페루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페루 쿠친스키(Kuczynski) 대통령의 탄핵 위기상황을 전해들은 정 의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국회도 같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갈라레타 의장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면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헌법을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차덕문기자]연천군은 14일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무공수훈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지원 선양단 창단식을 갖고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장례지원 선양단은 무공수훈자회 연천군지회 주관 하에 장례위원장, 무공수훈부장 및 관포요원 등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무공수훈자회원 뿐 만 아니라 타 보훈단체 소속 국가유공자들의 임종 시에도 최대한 예우를 갖추어 태극기 관포식, 조문 등 장례의식을 거행하게 된다 . 이날 창단식은 장례의식 선양활동 시연, 기념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먼저, 국가유공자의 장례의식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시간 등을 할여해주신 선양단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국가가 위난에 처했을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 보상 등 보훈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음식관광 활성화 및 한식 홍보를 위한 외국인 ‘한식 맛 체험 프로그램’을 인천 체류 외국인 23개국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인천대학교에 유학 중인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한식체험과 한복입어보기, 전통놀이 등 문화 체험을 연계해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민간 한식 홍보 서포터즈를 양성하고, 개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한식 및 인천에 대한 홍보 확산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교시 진영환 요리연구가의 오색비빔밥 체험코너, 2교시 월미문화관에서의 전통생활문화전시실, 궁중문화전시실, 기획전시실 관람, 3교시 월미공원전망대, 한국전통정원 관람으로 다양하게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음식은 그 나라와 도시의 정체성 및 이미지를 알려주는 주요 문화자원이며, 관광의 기본요소이자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음식관광은 문화를 체험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의 지속적 추진은 바이럴마케팅(입소문마케팅) 효용이 강조되는
[김영준기자]덕적면에서는 땔감으로 난방을 해결하는 취약계층과 경로당 3개소 등 공공시설에 난방비 절감 등 보탬을 주기 위해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난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38가구에 약 38톤을 지원하였다. 사랑의 땔감은 숲 가꾸기 또는 임도 개설 사업 실행 후 이용가치가 없는 부산물을 최대한 수집하여 화목 재래 난방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 겨울철 난방연료로 공급하는 행사로서, 이 행사의 대상자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신 점을 감안하여 땔감으로 바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알맞은 크기로 잘라 집까지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해왔다. 덕적면장(김태식)은 본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이렇게 발생한 화목 땔감을 수거하여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