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17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부모 참여 놀이 활성화 사업’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시교육청은 ‘어린이 놀이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학부모가 참여하는 놀이 활성화 사업을 펼쳤다. 총 12회에 걸쳐 800여명의 학부모가 신청한 놀이 강좌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시기의 놀이의 의미와 건강한 놀이문화를 성찰하고, 놀이 활동을 실제로 참여했다. 강좌를 이수한 학부모 중 52명은 ‘놀이지원단’을 구성하고 각 학교를 찾아가며 학부모 대상 놀이 교육을 실시했다. 또 ‘학부모 놀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응모한 34개교에서 펼친 성과를 모아 자료집을 발간하여 더 많은 학교와 나누는 실천으로 “모든 어린이는 놀면서 자라고 꿈꿀 때 행복하다” 는 ‘어린이놀이헌장’ 실천에 학부모가 솔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2018년 우수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7백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이로써 인천시교육청은 2016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 교육·상담’으로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학부모 교육 참여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
[김영준기자]옹진군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도서지역 주민들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3일 2018년 주민건강검진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옹진군 도서 주민들이 의료 접근성이 낮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관내 의료 취약 지역에 한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20세 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북도면을 시작으로 7개면 주민들에게 종합건강검진(혈액검사, 골밀도검사 등) 37개 항목 및 국가 암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군은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과 골다공증 환자 등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건강검진으로 질병의 예방 및 치료는 물론 국가암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청장 이흥수)는 3일 각 동 청소취약지에서 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동구 범시민 클린업데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클린업데이 행사에서 주민들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청소취약지를 순찰해 장기간 방치된 무단쓰레기 정비는 물론 주요 도로변, 인도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또한 겨울철 많이 발생되는 계절쓰레기인 연탄재와 김장쓰레기, 인도변 낙엽을 중점적으로 정비했으며 쓰레기 직매립 제로화를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한 생활쓰레기 감량화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클린업데이에 참여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클린업데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살기좋고 깨끗한 인천 동구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기업형임대사업자가 2017년 12월 29일 십정2구역 부동산매매계약 매매대금의 10%인 계약금(836억 원)을 납입하였으며, 연이어 2018년 1월 2일 중도금 2,021억 원을 추가로 납입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중도금은 부동산매매계약에 따라 기업형임대사업자가 1차, 2차 중도금 전액과 3차 중도금의 일부를 선납한 것으로 이제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는 자금 조달의 불확실성을 말끔히 제거하고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앞으로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내년 6월말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2018년 10월까지 철거공사를 마치고, 2018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건축공사를 착공하여 2021년 말까지 공동주택 건설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반영하기 위해 기업형임대사업자와 협의하여 청년․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늘리고, 추가로 도시재생뉴딜과 연계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인천의 대표 지방공기업으로서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해 십정2구역을 인천시의 대표적 도시재생 선도사업지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2일(월) 오전 11시 교수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주요 보직교수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총무과장의 사회로 유공자 표창, 조동성 총장 신년사, 청념서약, 신년인사회 등으로 진행됐다. 조 총장은 “2017년은 우리 학교 구성원 모두가 힘도 들었지만, 성과도 많았던 한해였다. 국립 인천대 발전을 우해 힘을 모아주시는 인천대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과 보람이 가득한 한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 밝혔다. 조 총장은 “처음 취임할 때 1년은 주로 계획을 하고, 나머지 3년은 동안 차근차근 실행을 해가자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1년 5개월 동안 바이오 특성화를 비롯한 연구지원 체계 구축, 산학협력형 매트릭스 연계전공, 경인지역대학연합, 단대 자율성 및 책임성 강화 등 연구, 교육 및 대학운영체계 혁신을 위한 기반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제는 기본적인 체계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어 조 총장은 “2018년에도 우리 대학은 미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우선 올해 3월까지는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좋
[김영준기자]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행정안전부 부채비율 목표(230%) 대비 222% 달성과 동시에 4년 연속 흑자를 내며 2017년을 ‘公社 재정건전화 완성의 해’로 마무리했으며 2018년 公社 창립 16주년을 맞아 ‘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최우선으로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한해는 그간의 해묵은 과제들의 실타래를 풀고 새 희망을 찾아나간 시간이었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뉴스테이 연계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최근 HUG의 보증심사 승인이 확정되어 계약금(836억원)이 납입 완료되는 등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랐고, 미단시티 개발사업의 자체전환으로 기존 사업구도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새로운 한해를 맞아 公社는 우선 ‘도와주리 공기업’의 비전실현을 위해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기능과 역할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새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화수 정원마을 사업을 본격 착수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인천 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상반기에 公社 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한다. 아울러
[김영준기자]㈜경인기계(대표이사 구제병)는 지난 29일 신포동주민센터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 등을 위하여 라면 60박스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탁된 라면은 신포동주민센터를 통하여 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제병 대표이사는“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흥화력 저탄장 및 석탄회 매립장 비산먼지와 관련 한국남동발전(주)에 조속한 대책마련 및 시정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 시는 1997년 영흥화력 건설 시 체결된 ‘영흥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관련 환경협정(2015.6.8. 개정)’ 위반일 뿐 아니라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사항임을 한국남동발전(주)에 통보하고 영흥주민 입장에서 특단의 단기 및 중기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지체 없이 시정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영흥화력발전소 조업정지 등을 명하고 강력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석탄 회처리장(제1 매립장) 1,412천㎡의 88%를 매립하고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한 시설을(조기복토, 살수시설, 방진막, 방진덮개 등 설치) 최대한 설치하고, 해상운송 물량을 확대해 차량통행을 줄이고, 부득이 육상 운송시에는 주간에만 운송하고 소음 및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밀폐화를 우선 조치토록하고, 영흥주민, 민관공동조사단, 옹진군 등 관계기관이 상호 공감할 수 있도록 내달 중
[김영준기자]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은 2일 10시 40분,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에서 국회근로자 직접고용 전환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외주형태로 운영되어오던 특수경비, 주차 및 승강기 업무 근로자를 국회가 직접 고용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총 63명이 올해 1월 1일자로 직접 고용되었다. 이 행사에서 김 총장은 해당 인원들의 직접고용을 축하하며, 이를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해당 업무는 국회 운영에 있어 필수적임은 물론, 국회 가족과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 해외에서 찾아오는 외국 손님을 맞이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더욱 책임감 있게 맡은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는 다과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회 직원 신분증 수여식, 근무복 증정식과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되었다.
[김영준기다]인천시 옹진군은 2018년 1월 1일부터 도서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도서지역 방문하는 타시도민 및 군장병 면회객과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군민을 대상으로 섬 활성화를 위한 여객운임 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새로운 여객운임 할인 지원사업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군민에게 여객운임을 지원하여 도서 지역 내 활기를 불어넣고 옹진군 출향군민으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구체적 사항으로 타시도민 섬나들이는 1박2일 이상 4박5일까지 여객선 이용 시 50%, 군장병 면회객은 1박2일 이상 6박7일까지 여객선 이용 시 8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출향군민은 2018년 1월1일부터 모집공고를 하여 적격심사 후 3월부터 1박2일 이상 4박5일까지 여객선 이용 시 70%의 여객운임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면회객 이용금액을 작년 70%에서 올해 80%로 상향 지원함으로써, 관내에서 군복무를 하며 고생하는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출향군민 70% 여객 운임 지원으로 다시 찾는 고향방문의 옛 추억을 떠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