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지하공영주차장 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여성 및 노약자)의 안심이용을 위해 “안심벨” 설치를 통한 안전강화시스템을 구축했다. 공단은 최근 노숙자, 탈선청소년 등의 지하주차장 무단출입 등 사회적약자의 신변위험에 따른 불안감 해소 요구로 자체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했으나 소모적이고 비현실적 한계에 부딪쳤다. 이에 작년 11월 지하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정기주차고객을 대상으로 해결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안심벨”설치를 결정했다. 이 후 벨 설치 위치 등 세부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주차상황실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안전강화시스템을 작년 12월 29일 구축, 안심주차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공단 이사장(김종필)은 “사회적 약자 고객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안심벨 작동 시 사안에 따라 치안관서 순찰차가 출동하는 시스템을 연계해 ”안전한 주차장“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차민선 기자) 지난2일 영국의 기술전문 내체인 "더에지스터"는 지나10년간 생산된 인텔 프로세서 의 근본적 설계결한으로 컴퓨터의 성능을 크게 저하시킬수 있다고 보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운영체제 레벨에서 패치가 제공되어도 프로세서에 따라5~30%까지 성능저하ㅏ가 불가피 한것으로 전했다. 또 매체는 설계결함으로 로그인 암호, 캐시파일 등 모든 종류의 이용자 정보가 저장되는 커널메모리 내용이 외부로 흘러나갈 수 있는 보안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악성 소프트웨어의 스니핑(sniffing) 공격을 통한 중요정보 탈취 등 해킹 위협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결함은 리눅스, 윈도우, 맥 등 운영체제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함은 지난해 11월 구글이 인텔 프로세서의 관리엔진(ME)이 보안에 취약하다고 지적하면서 알려졌다.인텔은 세계시장에 90%로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온 업체로 업계에 큰 파장을 일고 있다. 이번 결함은 인텔의 경쟁사인 AMD, ARM홀딩스의 칩에서도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나온 PC, 모바일 기기 등이 개인정보 해킹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이어,구글 연구원, 학자, 업
[김영준기자]인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는 석탄재 비산먼지 민원과 관련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 조치에 나섰다 영흥발전본부는 4일 “주민들께 먼저 회처리장 비산발생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정중히 사과하고 “영흥화력 민관공동조사단에서 지난 2일 비산민원과 주민의 신뢰회복을 위한 결의사항을 적극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재발방지 대책방안으로 저탄장 인근에 실시간 미세먼지 자동측정기를 설치하여 감시시스템을 확대하는 한편, 회처리장 비산발생 외 주민들이 우려하는 저탄장 비산에 대해서 특단의 조치를 마련키로 했다 단기대책으로 저탄장 옥내화 이전까지 고효율 비산방지약품 추가 도입과 살수설비 확대하고, 석탄이송탑 Bag Filter 보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장기대책으로는 저탄장 옥내화를 조속히 시행하여 석탄 비산을 최소화화 할 방침이라는 것. 그리고 저탄장 인근 실시간 미세먼지 자동측정기 설치와 감시시스템 운영을 위하여 지난 2017년 11월 계측기 구매계약을 발주 후 현재 계약체결된 상태인 감시시스템을 1월 안으로 구축키로 했다 이와관련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저탄장 비산방지조치 이상의 특단의 조치를 계획대로 저탄장 옥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면
[김영준기자]옹진군은 영흥대교에 대한 안정성 검토를 위해 실시한 정밀안전진단(2016년 9월)과 사장교 댐퍼 점검 및 성능시험(2017년 9월) 결과 영흥대교를 통행하는 중차량으로 인해 내구연한이 저하되고 특히, 사장교 댐퍼의 조속한 보수가 요구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오는 2월 5일부터 보수완료시까지 통행 제한한다고 밝혔다. 통행제한은 영흥대교(군도71호선) 구간(L=1.25㎞)으로 총중량 32.4톤을 초과하는 차량(노선버스 제외)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영흥대교의 수명 보전 및 도로 교통안전을 위하여 통행제한이 불가피함에 따라, 주민들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안전을 위한 부분임에 주민 여러분들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옹진군은 영흥대교 불법 과적 통행을 근절하기 위해 통행제한 해제시까지 비정기적 과적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 안전관리과(청장 김홍섭)는 2017~2018년 겨울철 자연재난 초기대응 구축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겨울철 철저한 설해,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초기대응 체제 구축 및 장비 인력을 사전 확보하여 인명피해는 물론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따라서 구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상황관리 구축 및 직원 비상연락망 정비, 취약시설 및 지역 조사점검, 도로 제설 및 교통소통 대책 사전 준비, 한파대책 및 취약계층 보호 점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세부 추진 계획으로는 지난 2017년 11월 15일부터 2018년 3월 15일까지 구청 내 재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선제적 조기 경보체계 구축 강설 3시간 전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13개 분야 협업기능 비상망을 정비하는 등 체계적 대응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수시 운영한다. 또한, 인명피해에 우려되는 지역(붕괴위험시설, 해안 위험지역)의 일제조사를 통한 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시설별 담당책임자를 지정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도로 제설 대책으로는 재설 취약구간에(8개소) 책임자를 지정 운영하고 제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월동모기 구제를 위해 오는 2월까지 집중 모기유충 구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동절기 모기발생과 흡혈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모기 성충과 유충구제를 실시해 월동하는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켜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모기유충 서식지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모기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주택밀집지역, 아파트 정화조 및 집수정,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오수처리시설 및 복개천 등 70여 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모기유충 구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동절기 모기성충 방제를 위해 대상시설(개인주택 제외)에 휴대용 분무기(살충제 포함) 10대를 최장 7일간 무상으로 대여해 동절기 자체 방역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신청은 동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2-770-5724)으로 하면 된다. 한편 김권철 동구보건소장은 “모기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는 만큼 겨울철 모기 유충 구제 사업을 적극 실시하여 쾌적한 구민 건강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차민선 기자)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 날짜가 공식적으로 발표 되었다. 태양과 민효린은 오는02월03일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친지,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치른 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또,현재 태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신혼여행은 생략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혼여행은 태양이 현재 입대를 앞두고 있는 관계로 예정되어있지 않다"고 밝힌 뒤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4년 태양의 "눈, 코, 입"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로써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태양은 소속팀 빅뱅 내 1호 "품절" 멤버가 됐 최근 태양의 인도네시아 일정에 민효린이 동행,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결혼 발표로 '예비부부'로 거듭나게 됐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중구청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김홍섭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조기 대선은 물론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로 인한 한반도 긴장 고조, 사드 배치로 인한 한중 갈등 등 많은 혼란이 있다고 밝히고 어려운 시기 구민 여러분의 한없는 애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는 어려움 속에서도 역사문화도시, 비상하는 관광중구라는 슬로건 아래 구민들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구정 현안으로 관내 노후 건물 및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였으며,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 차이나타운 보행로 개선 등 관광사업 확충으로 중구를 수도권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였고, 새로운 행정수요 대처하기 위한 영종동 분동 등 외에도 수많은 사업을 진행시켜 대내외적으로 중구의 위상을 드높인 한해 였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희망찬 새해가 밝아오는 무술년 새해에는 지난 한해의 성과들을 되돌아보고 오는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고,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우리가 미래다’를 주제로 2018 미래메이커 페스티벌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메이커 동아리의 축제의 한마당으로, 현재 교사‧학생 동아리 196팀이 현실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어떻게 창의적으로 해결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프로젝트형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우리가 미래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그동안 미래메이커 동아리들이 경험한 다채로운 메이커 활동들이 한자리에서 펼쳐지며 미래를 상상하고,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다. 상상속의 미래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젝션 맵핑, 미래메이커동아리 부스, 포스코건설과 아시아나 항공 등 다양한 직업 분야의 전문가 강연,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부모 메이커 등 총 50여 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지면서 페스티벌 참여자들에게 미래메이커의 주인공은 우리 자신임을 체험하게 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융수 부교육감은 ‘미래메이커 동아리는 인천시교육청의 브랜드이자 자랑임을 강조’하고, 미래메이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미래를 마음껏 즐기고 상상하라’며 ‘미래의 주역은 바로 학생 여러분’이
[차덕문기자]강화군이 강화의 대표 농특산물인 강화고려인삼의 명품화 전략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고품질 강화고려인삼 생산기반 확충과 인삼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8년 강화고려인삼 우량묘삼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일반 농작물도 묘 농사가 농사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생산의 커다란 몫을 차지한다. 더구나 인삼 묘삼은 한번 심으면 5~6년 자라기 때문에 이번 우량묘삼 지원사업이 더욱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강화군 대표 농특산물인 인삼은 강화군에서 고소득 전략 작물로 지정하여 육성하는 농산물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고품질 강화고려인삼 생산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경쟁력을 높여 강화고려인삼의 명성과 위상을 한층 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삼 묘삼 지원사업은 2016년까지 지원해 오던 목재 지주목 대체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그간 추진해 오던 파종기, 이식기, 무인방제기 등 인삼재배 현대화 시설 지원과 친환경제제 지원사업도 올해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인삼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상복 군수는 “2018년 우량묘삼 지원사업을 통해 강화고려인삼이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