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 는 오는 19일까지 영양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1년간 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취약한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소득기준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인 자로, 임산부 출산부, 영아(0~12개월) 유아(13~66개월) 중 신체계층(신장, 체중) 및 빈혈검사, 영양상태 검사 등으로 통해 이상이 발견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대상자에게 1년 간 조제분유, 감자, 달걀, 당근, 쌀, 우유, 닭가슴살 등의 영양 보충식품 11종을 지원하게 되며, 주기적으로 영양섭취상태, 빈혈검사, 신체계측 등을 실시해 개인별 맞춤 영양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9일까지 보건소 3층 건강증진센터 내 영양상담실(032-770-5729)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연두방문을 시작했다. 장 구청장은 장수서창동을 시작으로 한 달여 동안 이어지는 이번 동 방문일정을 통해 올해 동의 중점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구민들에게 구정 주요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구정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구정에 생생하게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 거론된 불편사항에 대해선 즉각 민생현장을 방문해 확인, 해결하는 현장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구의 각 국장들을 동행시켜 구민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연두방문은 2월 2일까지 19개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게 된다”면서 “민선6기 역점시책인 현장행정과 섬김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구민 중심의 행사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지난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1월 1일 그리스를 떠나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위대한 여정의 첫발을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에서 내딛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제주,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등을 거쳐 다시 인천에 온다. 인천광역시 는 모두들 빛나게 하는 불꽃 (Let Everyone Shine) 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101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를 돌며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 등을 알리는 성화봉송 행사가 2018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천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첫째날인 1월 10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시작되는 성화봉송은 연세대국제캠퍼스, 남동공단, 소래포구 등을 거쳐 연수구의 인천문화공원에 최종 도착하며, 둘째날인 1월 11일에는 문학경기장, 월미도, 동구, 남구 각 지역을 거쳐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의 환영속에 안치식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1월 12일에는 시청에서 출발하여 간석오거리, 부평, 계양구,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을 거쳐 강화의 용흥궁공원에서 마지막 밤을 밝힐 예정이다 . 총 405구간으로 구성된 성화봉송에는 강인
[김영준기자]인천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소방 활동현장에서 활약한 시민 박민호, 가경화씨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화재현장 유공을 수상한 박민호씨는 지난해 9월 23일 용현동 SK스카이뷰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최초 목격자로서 화재 발견 즉시 신고와 동시에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화재 확산방지에 큰 활약을 했다. 훈련현장 유공을 수상한 가경화씨는 지난해 실시한 2017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에서 유관기관으로 훈련에 참가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현장 활동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현장에서 활약해주고 많은 도움을 주는 시민들이 계셔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된다. 이처럼 현장에서 도움을 주는 분들을 계속 찾아내서 시민들의 활약을 알리며 안전의식 전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해 온‘치유형 대안교육위탁기관’을 2곳에서 한 곳 더 추가하기 위해 1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치유형 대안교육위탁기관은 정서 행동 상 병리적 증상으로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 기관에서 치유와 학습을 병행하는 곳이다. 마음을 치료하는 치유프로그램과 보통교과 수업도 병행하는 한편, 정신과 전문의와 병원의 다양한 인력이 협력하여 학생별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는 서구 참사랑병원이 참여한‘킬리안 공감학교’, 남구에 황원준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 참여한‘조아학교’에서 각각 13명의 학생이 위탁교육을 받고 있다. 당초 정원은 기관 당 10명이었으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교의 호응이 크고, 현재 대기 학생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올해 한 곳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이 기관에 자녀가 참여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위기의 순간에 학교와 교육청의 안내로 전문 의료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 아이가 이제는 대학에 가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로 호전되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한 중학교 교사는“가정과 학교, 전문 의료기관이 협력하면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1월 8일(월) 오후 3시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Khaldoon Khalifa Al Mubarak)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과 칼둔 행정청장은 그간 한-UAE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온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양국관계가 더욱 긴밀히 발전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차민선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더이상 "티아라"로 활동할수 없게 되었다. 8일 특허정보 서비스에 따르면 MBK 엔터테이먼트가"티아라(T-ARA)"라는 이름을 상표로 출원하면서 멤버들이 더이상 "티아랄"로 활동할수 없게된것이다. 티아라 소속사에 확인 한 결과 "상표로 출원된사실이 맞다"라고 전했다.특허청에 상표등록이 되면 향후10년간 "티아라"는 "티아라" 라는 이름으로 활동할수 없게 된다 이와같은 상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현재 "하이라이트"로 활동하고 있는전"비스트"역시 전소속사 큐브엔터테이먼트에서 "비스트"를 상표로 출원하면서 멤버들이 더이상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할수 없게 되었고 소속사를 나와 새롭게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할수 밖에 없었던것이다. 이번 상황은 "제2의 비스트 사태"라 불리우며, 이를 보는 시선들도 극과극으로 갈리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소속사가 계약이 해지된 가수의 활동을 막는 것처럼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에,이에 팬들은 서운함을 토로하고 소속사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기도 한다. 하지만 소속사 역시 "티아라"라는 브랜드를 지키고 싶은 입장이다. 약 10년 동안 적지 않은 돈과 노력을 들여 멤버들을 지원하며
(차민선 기자) 배우 이보영이 때아닌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이유인 즉은 지난해7월후배 배우인 장희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실과 다른 에피소드를 이야기한 것이다. 이날 장희진은“이보영 씨와 식당을 가면 서비스를 엄청 받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장희진은“한 번은 같이 거제도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당시가 전어 철이었다. 그래서 제가 (이보영) 언니한테 전어가 먹고 싶다고 말했더니 언니가 가게 아주머니에게 전어를 서비스로 조금만 달라고 하더라. 처음에는 ‘전어가 얼마인데 서비스로 달라 그러냐’고 핀잔을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장희진은 “그런데 회를 다 먹어갈 때쯤 아주머니가 오시더니‘내 딸 서영이 선우 씨 아니냐’고 물으시더라. 그래서 맞다고 했더니‘몰라 뵙고 서비스도 못 드렸다’며 전어를 주셨다”고 말했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속 주인공인 이보영 대신 조연인 자신을 알아봐 준 가게 아주머니가 고마웠던 것이다 이어 장희진은 “언니가 바로 오빠(남편 지성)에게 전화해서 인지도 굴욕 에피소드를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것으 로 확인 되었다. 소속사 측은 “방송 직후, 후배 배우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이보영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는 1월 5일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1)에서 평창동계올림픽대회ㆍ동계패럴림픽대회 의료지원 협약을 맺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올림픽대회 관계자 의료서비스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길병원 김우경 대외부원장, 인하대병원 안승익 진료부원장, 국제성모병원 윤치순 진료부원장, 검단탑병원 서병익 본부장,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인천광역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가 추천하여 조직위원회와 협약을 맺은 길병원, 인하대병원, 국제성모병원, 검단탑병원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2018.2.9.~2.25.)와 동계패럴림픽대회(2018.3.9.~3.18.) 기간 중 인천공항에 의료진을 배치하여 입국하는 VIP, IOC패밀리, NOCs(National Olympic Committees), 경기단체 임원, 선수 등을 대상으로 환자발생시 현장에서 치료를 하고, 병원으로 응급환자가 후송되어 오는 상황에 대비하여 응급의료센터 내에 외국인환자 특별진료 수용태세를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와 병원들이 협력하여 대한민국 관문 인천공항 의료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
[김영준기자]가수 신성훈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코리아 응원가에 '대박이야' 가 공식적으로 선정됐다. 이어 서브 응원곡으로 '우리가 있잖아' 까지 두 곡이 선정돼 2018년 새해부터 열 일하게 될 전망이다. 올림픽 코리아는 2018년 2월 5일부터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해 올림픽 응원에 관한 콘텐츠, 미디어를 담당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평창 올림픽을 홍보를 맡게 되는 기관이다. 신성훈은 지난해 12월 2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데뷔 18년 차 신성훈은 10년 전에 발매했던 자신의 무명 곡'대박이야'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응원가로 선정됐을 때 어떤 기분이었을지 모두가 궁금해하지 않을까 싶다. 꽃과 날개를 피어보지도 못하고 땅 속으로 깊숙이 묻힐 뻔했던 '대박이야'가 10년 만에 쌓인 먼지를 뚫고 세상 밖으로 다시 나왔다. '대박이야'는 올림픽 기간 내내 평창을 비롯해 대관령, 미시령, 횡계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 '2018 평창 올림픽 코리아' 응원가 '대박이야'는 작곡가 기호종의 곡이며 신성훈 작사, 이명용 편곡 이 조합으로 완성 도를 높였고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대박 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