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이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태권도 선수단의 전력 보강을 위해 우수선수를 대거 영입하고 2018년도 황금빛 발차기를 위한 준비를 했다. 올해 새로 영입된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 출신의 김다영(-57㎏급) 선수와 경희대 출신의 김신비(-73㎏) 선수, 안산시청 출신의 윤정연 선수(-53kg급)와 삼성에스원 출신 김다휘 선수(-49kg급) 총 4명이다.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한 김다영 선수와 김신비 선수는 2015년도 국가대표 출신이며, 특히 김다영 선수는 국내 통합랭킹 2위에 빛나는 –57㎏급 최강자이다. 그리고 윤정연 선수 역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53㎏급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다휘 선수는 고등학교 때 이미 국가대표에 선발될 정도로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였으나, 부상으로 침체기를 겪다 이제 완전히 회복해 올해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김정규 여자태권도부 감독은 “구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작년에는 동구 태권도부가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한해가 됐다”며 “올해 우수선수 영입으로 최고의 전력을 확보한 만큼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등 국제대회 입상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만수6동이 지난 9일, 10일 이틀에 걸쳐 청소년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 ‘겨울방학 자원봉사 학교’는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세와 공동체의식을 길러주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시청각을 활용한 기본교육은 물론, 청소년들이 우리 동네 위험 지역을 직접 찾아 개선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지역 경로당 방문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뜬 수세미를 전달하고 어르신 안마와 말벗 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졌다. 안연숙 동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봉사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고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 건축과(청장 김홍섭)는 관내 공동주택의 환경개선 및 시설물보수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 지원한다고했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소재한 사용검사일부터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며, 임대주택 및 기숙사 제외한 관내 공동주택으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포함한다. 지원범위는 주 도로 및 보안등의 유지보수, 하수도의 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 및 실외 운동시설의 유지보수, 경로당의 유지보수(증·개축은 제외), 조경 및 주차 시설의 보수·개선, 담장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CCTV의 설치 및 보수, 그밖에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사업에 대해 지원하며, 같은 사업으로 최근 5년 이내에 지원받은 경우 및 타 법령에 따른 지원을 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 선정 및 절차는 공동주택 관리 지원 신청서 제출, 심의 개최 및 지원 결정하고 통보, 공동주택지원금 지급신청서 제출, 지원금지급, 사업착수 및 사업개시보고서제출, 사업완료 및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금 정산서 제출, 지원금정산 순서로 처리하게 된다. 한편 구관계자는 2018년 1월 8일 ~ 3월 2일 18시까지 신청받으며 당해연도 확보된 예산의 범위
[김영준기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소속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더불어민주당)은 1월 9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선수들의 도핑검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경륜·경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현재 운동선수들에 대한 도핑검사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나,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의 경우는 국민체육진흥법상의 도핑검사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현행 경륜·경정법에서도 경륜경정사업본부 소속 선수들에 대한 도핑검사의무 규정이 없어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도핑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 현재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세계도핑방지위원회(WADA)는 경륜에 대해서 도핑 최고위험종목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경륜 및 유사 자전거 종목대회에 대해서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세계도핑방지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일정한 비율로 혈액도핑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반면, 경륜경정사업본부의 경륜은 같은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명시적인 규정이 없어서 혈액도핑검사가 시행되고 있지 않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 자체적인 도핑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소변검사에만 그칠 뿐이어서 현재 경륜 종목에서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가 짠물 수비 재건을 위해 강원FC 출신 중앙 수비수 강지용(28)을 영입했다. 인천 구단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8시즌 수비력 강화를 위해 강지용 선수를 새롭게 영입하게 됐다. 강지용 선수가 올 시즌 인천 특유의 짠물 수비의 일원으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87cm, 85kg의 탄탄한 체구를 자랑하는 중앙 수비 자원인 강지용은 정확한 타점에 이은 제공권을 물론이며 빌드업 능력과 스피드까지 두루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세트피스 가담에 따른 득점력은 보너스다. 강지용은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선수다. 지난 2009년 포항스틸러스 입단을 통해 프로에 입문했지만 경쟁에서 밀리며 3년 동안 5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이후 2012년 부산아이파크로 이적하면서 반전을 모색했지만 1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그러고 나서는 소위 말하는 밑바닥 생활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2013년 K3리그 경주시민축구단으로 다시 둥지를 옮겼다. 자존심은 바닥으로 추락했지만 그는 굴하지 않고 절치부심의 자세로 재기를 위해 힘을 쏟았다. 그리고 2014시즌을 앞두고 K리그 챌린지
[차덕문기자]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2월 2일까지 2018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보급 사업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실증, 보급, 확산과 경쟁력 있는 강화농업을 실현하고, 농가기술수준 향상 및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기술보급사업의 식량작물분야는 벼 대체작물 확대 사업, 벼 키다리병 예방 시범사업, 속노랑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이다. 소득작목분야는 현장농업 맞춤형 지원사업, 유망과수 노동력절감 시범사업 등 11개 사업 등 총 15개 사업에 9억2천만원을 투입해 농업기술을 시범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현장실사 및 강화군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세연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의 롤모델을 만들어 나감은 물론 상하이, 홍콩, 싱가폴, 두바이 등 세계적인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개관‧운영을 비롯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 6‧8공구 개발사업 정상화, 제3연륙교 건설, 청라국제도시 앵커시설 가시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경제청장 등 팀장급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9일 G타워 1층 글로벌센터에서‘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올해 업무계획을 밝혔다. 특히, 올해는 매년 개최하는 업무보고회와는 차별화된 보고방식을 도입하여 공무원들이 업무추진을 하면서 느꼈던 점, 애로사항,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의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랜 숙원이었던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해소되어 올해부터 본격 적으로 영종‧청라지구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4차 산업의 전진기지를 만들고, 더불어 미래의 자동차 부품 소재분야 및 반도체 등 IT융합을 통해 신성장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주안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16명에게 1인 20만원씩 전달됐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9일 아침 감사부서(상임감사 강신원)와 노동조합(위원장 정교헌)이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새해맞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사 상생 청렴캠페인’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달 ‘청렴의 날’을 지정하고 ‘청렴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노동조합과는 작년 5월부터 매달 노사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건전한 경조사 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기’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사의 깨끗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강신원 상임감사는 “이번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무술년 한 해는 어느 때보다 더욱 깨끗한 윤리경영으로 시민의 신뢰를 얻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보건소는 암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9일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북도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암예방 10대 수칙 및 조기 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천대학 예방의학과 고광필 교수를 초정하여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과 생활 속에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수칙 등에 관한 내용, 조기 암검진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암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생활습관, 식단, 스트레스 관리, 금연, 금주 등 1차적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2년 단위로 실시하는 국가 암검진을 통해 건강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암 환자 및 지역 주민들과 소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옹진군보건소는 1월 16일부터 북도면을 시작으로 7개면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암검진 병행실시)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옹진군 주민들의 암 발생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암 예방교육 및 수검독려로 암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