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13일 인천 동구 화수부두마을에서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두산인프라코어는 화수부두마을 일대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 노인 등 소외계층 15가구에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은 급여끝전 모으기와 구좌제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매년 연탄을 구입해, 연탄이 필요한 지역사회 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르기’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은 지난 1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인천교직원수련원에서 남부영재교육원 지도교사 18명이 참석하여 2018년 남부영재교육원 지도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남부영재교육원 지도교사 및 남부영재교육원 관계자들이모여, 2017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운영에 대한 평가회 및 2018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첫날에는 2017 영재교육에 대한 평가 및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만족도 조사 결과 남부영재교육에 대한 학생,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난 자료를 보면서 한 해 동안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큰 보람을 느끼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었다 . 평가회가 끝난 후에는 2018 남부영재교육원에 대한 교육과정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학, 과학, 발명, 독서영역에 대한 수업편성 및 영재캠프활동, 대학기관에서의 여름방학 집중수업 계획 등을 수립하는 시간이 둘째 날까지 진행하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남부영재교육원 담당 장학사였던 신송중 이광복 교장, 계산여고 유현정 교감, 인천해송중 현광호 교감선생님도 워크숍을 찾아 영재교사들과 함께 단합하는 뜻깊은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이 1월 15일(월)부터 22일(금)까지 6박 8일간 영국과 포르투갈을 공식 방문한다. 정 의장은 이번 영국-포르투갈 공식방문을 통해 양국 의회교류 및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는 물론 평창 동계올림픽과 우리기업의 해외활동에 대한 홍보도 이어간다. 정 의장은 현지시간 1월 16일(화) 영국에서의 첫 일정으로 영-한의원친선협회(APPG ROK) 및 북한 인권을 위한 의원모임(APPG NK)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한국전 참전비를 방문해 헌화를 하고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오찬을 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영국은 한국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파병을 한 국가이다. 정 의장은 17일(수) 영국의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존 사이먼 버커우 (John Simon Bercow) 하원의장, 피터 노먼 파울러(Peter Norman Fowler) 상원의장과 만난다. 정 의장은 특히 영국이 북핵 문제의 평화로운 해결을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도 전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한다. 정 의장은 18일(목) 오전 포르투갈의 리스본으로 이동한다. 정 의장은 리스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가 인천대학교 출신 김정호와 노성민(이상 22)을 영입하며 젊은 피를 수혈했다. 인천 구단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대에서 활약한 김정호와 노성민을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2018시즌 새로이 짠물 수비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이들의 합류가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천에 입단하게 된 김정호와 노성민은 인천대에서 4년 간 활약하며 2014년 추계대학연맹전 준우승, 2015년 U리그 왕중왕전 3위, 2016년 U리그 2권역 우승, 2017년 제 98회 전국체육대회 우승 등을 이끌었다. 김정호(186cm, 85kg)는 천호중-통진고-인천대 출신이다. 주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다. 기본기, 제공권, 탄력, 스피드 등을 두루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래 공격수 출신으로 지난 2015년 U리그 3권역 득점왕에 올랐을 정도로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 최근에는 인천대 김시석 감독의 권유로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김정호는 “인천에 입단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보탬이 아닌 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신인답게 항상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도
[김영준기자]지난해 10월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개막을 20여일 앞두고 인천에 도착했다. 성화도착 첫째날인 1월 10일 성화봉송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시작하여 남동구 소래포구를 거쳐 연수구 인천문화공원에 도착했으며, 둘째날인 11일에는 문학경기장, 월미도, 동구, 남구 각 지역을 거쳐 인천문화 예술회관에서 유정복 시장과 이강호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환영속에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올들어 가장 춥다는 한파 속에서도 시의회 이강호 부의장과 많은 시민들이 모여 인천의 열정과 염원을 담아서 꺼지지 않는 불꽃에 점화식을 가졌으며 부평, 계양구,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거쳐 강화의 용흥궁공원에서 마지막 밤을 밝힐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의회 이강호 부의장은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성화봉송 축제에 불을 밝히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라며, 인천시민 모두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고 설원과 빙상에서 선수들의 빛나는 우수성과 감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성화봉송 구간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모두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마음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가 한층 고조되길
[김영준기자]국회미래연구원의 설립을 추진하는 “국회미래연구원 설립준비위원회”가 1월 12일(금) 정세균 국회의장의 위촉장 수여와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회미래연구원은 미래 환경의 변화를 예측·분석하고 국가 중장기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국회 출연 연구기관으로, 「국회미래연구원법」이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미래연구원 설립준비위원회는 조동선 인천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변미리(서울연구원 글로벌미래연구센터장), 최준호(중앙일보 산업부 차장), 이인용(국회사무차장), 이내영(국회입법조사처장) 등 5명으로 구성되었다. 설립준비위는 정관을 작성하는 등 미래연구원의 설립허가를 준비하여, 법인설립 등기와 함께 원장에게 사무를 인계할 예정이다. 이 날 위촉식에서 정 의장은 “국회미래연구원은 앞으로 국제전략, 신성장 동력, 지속가능 발전, 삶의 질 향상 등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각계를 대표하는 훌륭한 전문가들로 위촉된 만큼 국회미래연구원이 올바른 방향을 잡고 역할할 수 있도록 헌신해줄 것”을 당부했다. 설립준비위원회는
[김영준기자]인천 중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11일 오후 5시 11분경 중구 내동 빌딩 앞 도로에서 케이블 작업 중이던 크레인 차량이 전복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 출동하여 크레인 바스켓에 있던 오OO(남, 37세) 요구조자 1명을 10분 만에 안전하게 구조했다 119구조대는 현장 도착 시 차량을 통제하고 작업 차량의 아웃트리거와 차량 바퀴 들림, 크레인 작동불가, 크레인 안 요구조자 1명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119구조대는 신속하게 가빈식 윈치를 이용하여 차의 균형을 맞춘 후 크레인을 작동하여 차량 안에 있던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안호진 119구조대장 은 “크레인 등 작업 특수차량은 경사진 곳이 아닌 평평한 지반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며 “운전자는 안전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항상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가 ‘베테랑 미드필더’ 고슬기(31)를 임대 영입하면서 중원 강화에 성공했다. 인천 구단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출중한 실력과 풍부한 경험을 두루 지닌 중앙 미드필더 고슬기 선수를 영입하게 됐다. 2018시즌 보다 탄력적인 미드필더진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83cm, 78kg의 체격 조건을 지닌 고슬기의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다. 고슬기의 최대 장점으로는 왕성한 체력을 비롯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실함, 탄탄한 발목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 등이 꼽힌다. 고슬기는 2005년 고교 졸업 후 포항스틸러스 입단을 통해 프로 무대에 입문했다. 2008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광주상무(현 상주상무)로 떠나 2009년 광주 돌풍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그리고 전역 후 포항으로 복귀한 뒤 다시 2010년 울산현대로 이적해 3시즌 동안 활약하면서 2012년 울산의 ACL 우승 등을 이끌었다. 이어 2013년을 앞두고 고슬기는 카타르 엘 자이시 SC에 입단하며 해외 진출에 나섰다. 그리고는 2014년 다시 태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클럽인 부리람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지난 20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 황주헌)이 10일 통장협의회, 공무원, 일반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 취약지의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중점 정비했다. 간석4동은 무단·날림 쓰레기 정비를 담당했던 환경지킴이와 공공근로 참여자의 1 ~ 2개월 간 공백에 따라 책임구역제도 실시하기로 했다. 책임구역제는 취약지와 어린이공원·쉼터 등 공원(녹지)분야 7개소에 구역별 1단체 관리 책임을 지정해 월 1회 이상 해당 지역에 청소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황주헌 동장은 “청소 취약지 책임구역제는 주민참여 활성화는 물론 책임감 있는 관리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속적으로 깨끗한 간석4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동장 정덕규)에서는 10일, 관내 식당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정동열)주관으로 어르신 7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동 전체 인구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듦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노인문제를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관심을 가져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자체사업 수익금으로 이번행사를 준비했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겨울철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음식을 대접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동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소박한 자리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우리 동네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