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장기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기일)가 지난 11일 새해를 맞이하여 복지서비스 욕구는 있지만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맞춤형복지팀과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초당마을 주공아파트 경로당에 복지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및 복지 상담이 필요한 주민에게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받은 주민은 “어려운 형편에 언젠가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상담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와주니 상담받기가 훨씬 수월하다”고 만족을 표했다. 현장을 함께한 이기일 장기동장은 “그동안 복지상담을 위해서는 주민들이 직접 방문해야하는 수동적 민원처리였지만 맞춤형복지팀 신설로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체계가 조성되어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복지공동체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연계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양곡지구 제3근린공원 문화교육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실무협의를 지난 12일 양촌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상연 양촌읍장을 비롯해 유준학 주민자치회장, 추진부서인 공원녹지과 실무팀장과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양곡 문화교육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각 분야별 열띤 논의를 이었다. 이 자리에서 양촌읍장은 “성실한 시공과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양곡 문화교육 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895백만원으로 대강의실 1개소와 소강의실 2개소, 사무실 및 화장실 등으로 구성된 지상1층 연면적 362.33㎡의 신규 건축물로서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공원녹지과장(김덕오)은 “양곡 문화교육 지원센터 건립을 통하여 양곡지구에 부족한 문화교육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주민 이용 프로그램과 함께 산림교육지원 등 최고의 공원녹지 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는 2018학년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모집 학과로는 귀농귀촌학과, 스마트농업학과, 조경학과, 약용작물학과, 농산물가공학과 등 5개학과로 학과별 40명 총 200여명으로 2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시 주민등록상 김포시 거주자로 신규응시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로 입학원서, 사진(3.5×4.5cm) 2매,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인재개발과(인재교육팀)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입학시험을 거친 후 일정에 맞춰 학과별 합격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30명 미만인 학과는 폐강할 예정이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2007년 3월 김포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교하여 2017년 현재 총11회에 걸쳐 2,0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인 교육의 요람이다. 2018년 학사운영은 3월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5일까지 학과별로 매주 화요일(귀농귀촌, 스마트농업, 조경학과)과 수요일(약용작물, 농산물가공학과) 총3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재학생은 총 출석일수의 8
(차덕문 기자)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군민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8년 예비부모에 대한 질 높은 혜택을 확대 지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예비부모의 건강검진을 비롯해 임신, 출산, 양육에 걸쳐 다양하게 지원함으로써 출산율과 인구 증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그동안 예비부모 건강검진, 임산부 건강관리, 난임부부 지원 등 각종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산후도우미), 국가 예방접종 사업, 영양플러스 사업,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 사업, 어린이 무료 예방접종 지원(필수, 로타바이러스 등),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강화군 자체 신규사업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국비 포함 50%만 지원됐으나, 이번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은 50% 본인부담금의 최대 90%를 군 자체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서비스 자체를 신청하지 않거나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15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 1차 회의에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정 의장은 “헌법개정과 정치제도 개혁은 국민에 대한 약속이자 국회의 책무” 라고 강조하며 “좀 더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개헌특위와 정개특위를 통합특위로 새로 구성 한 것” 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한 “국회가 헌법개정을 위해 1년이 넘는 긴 시간을 투여한 것은 헌정사상 유례없는 일”이라면서 “헌정특위가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국민이 바라는 결과를 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국회가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인지, 아니면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할 것인지는 특위위원들의 어깨에 달려있다”라면서 “국민과 역사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개헌특위와 정개특위를 통합해 구성되었으며 오늘 첫 번째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2018년을 ‘안전도시 정착의 해’로 삼고 이를 위해 CCTV 설치와 관리에 힘을 쏟기로 했다. 남동구는 지난 4년간 민선6기 역점시책인 ‘안전도시 남동구 건설’을 위해 여성과 아동 등 취약 계층에 대한 범죄 예방과 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해왔다. 사업비 53억을 투입해 총 476개소에 646대의 방범용 CCTV와 어린이범죄 예방용 CCTV를 구축하고 저화소 CCTV를 개선했다. CCTV는 통합관제센터운영을 통해 그 역할과 효과가 배가 됐다. 남동구는 기존 관제시스템을 혁신했다. 사회복무요원을 관제요원으로 배치해, 24시간 방범, 교통, 방재 등 도시의 주요 상황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통합관제 센터를 운영한 것이다. 이를 통해 남동구 사회복무요원은 사회안전망 역할에 톡톡히 한 몫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올해 남동구는 개청 이후 CCTV 구축 단일 예산으론 최대 금액인 26억원을 확보했다.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어둡고 인적이 드문 주택, 골목, 공원, 놀이터 등 범죄 취약 지역 194개소에 328대 카메라를 신설 ․ 개선할 계획이다. 이 CCTV 구축이 완료되면 남동구에는 총 93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는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구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축연면적 5,747.81㎡, 철골구조 3층 4단, 주차면 241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그동안 동구청 주변 일대는 심각한 주차난으로 주민 대다수가 일상생활에서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으며, 구청을 이용하는 다수의 민원인들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공영주차장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던 지역이다. 동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일대 주차난에 숨통이 트이고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별도의 준공식 없이 오는 1월중 공개 입찰을 통해 민간위탁자가 선정되는 대로 곧바로 시범운영기간을 포함하여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일대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거 생활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특히 동구청 내 부설주차장은 민원인 전용 주차장으로 사용함으로써 민원인 주차편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2018년 둥근세상만들기캠프에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옹진군에서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문화 활동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해 신청하여 지난달초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25명(2학년~6학년)의 아동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 간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자신감 형성을 도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신적․신체적으로 긍정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또래와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함께하여 정서적 안정과 소통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가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육성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응모, 2차례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국비 4억7천만원을 포함한 9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난해 말까지 지역 내 44곳의 경로당에 태양열(400㎡), 태양광(126kw)발전설비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융·복합 지원사업 준공으로 연간 4천여만원 상당의 전력과 가스비용 절약과 135t의 탄소배출량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비와 시비를 확보해 취약계층이 폭염과 한파에도 전기 및 가스요금 부담 없이 냉·난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유일의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각광을 받아오던 ‘화 도 진 스케이트장’이 올 해를 마지막으로 폐장의 위기에 놓이자 주민들과 지역 상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동구의회가 2018년 본예산 심의에서 ‘화 도 진 스케이트장’과 ‘썰 매장’ 사업비 3억7000천만 원을 전액 삭감해 올 해 ‘화 도 진 스케이트장’ 개장이 불가해질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과 지역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동인천 북 광장에 첫 선을 보인 ‘화 도 진 스케이트장’은 획기적인 발상이라는 평가와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 인천 동구의 존재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대 일조를 해왔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화 도 진 스케이트장’에는 개장 첫해인 2015년에는 개장운영 70일 기간에 6만5명 찾았으며, 이듬해인 2016년에는 59일간 7만2534명이 ‘화 도 진 스케이트장’을 다녀갔다. 올해는 2017년 12월 15일 개장해 이달 14일 현재 3만8천722명이 스케이트장을 찾았으며,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동인천 북 광장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