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방송인 김새롬이 휴식1년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김새롬은 16일 방송되는 MBC"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찬오 셰프와이혼 후 심경과이혼사유에 대해 공개할것이라고 전했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자본주의 커플 특집! 환장의 조합이야, 뭐야~’편에서는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자랑하는 15년 지기 의형제 이계인-지상렬, 그리고 지상렬의 라디오 콤비인 춘자, 홈쇼핑 완판 신화 ‘김남매 콤비’인 김새롬-김성일이 출연해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펼칠 예정이다. 김새롬과 김성일은 7년째 홈쇼핑에서 함께 "홈쇼핑 완판 김남매 신화"를 만들고 있다. 또,김새롬의 전남편인 이찬오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올리브TV '올리브쇼' 등에 출연하며 스타 셰프로 인기를 누렸지만, 김새롬과 결혼 이후 불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지난 2017년 12월에는 마약 흡입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차민선 기자) 지난14일(현지시간)미국의 유명 초콜릿 회사 한국지사 대표 김모씨가 홍콩에서 자신의 주인과 7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김모씨와가족은 지난 6일 홍콩에 도착하여,마카오에 갔다가 10일께 홍콩으로 다시 돌아왔다. 김모씨와가족은 홍콩 웨스트 카오룽 지역의 5성급 호텔인 리츠칼튼 호텔에 투숙하였으며, 김모씨가 체포된14일 퇴실 예정 이었다. 살인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A씨는 술에 취해 경찰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상태였으며,홍콩 경찰이 호텔 내 폐쇄회로(CC)TV 녹화 기록을 조사한 결과 A씨는 호텔 내 두 곳의 술집에서 14일 새벽 1시까지 술을 마셨고,객실로 돌아갈 즈음에는 크게 취해 있었다. MBN뉴스 발췌 이어,오전 7시경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해 "사업에 실패해 막다른 지경에 몰렸다"며 그의 가족이 자살하려고 한다고 알렸다. 이에 한국에 있던 친구가 급히 경찰에 알렸고, 경찰은 다시 주홍콩 한국총영사관에 연락했다. 홍콩 경찰이 출동했을 때 그의 아내 와 일곱 살 아들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길이 13㎝ 흉기가 있었다. 김모씨는 홍콩 경찰에 "술을 마시고 취한 것은 기억이 나지만, 이후 필름이 끊
[차덕문기자]양평군은 문체부에서 공모한 2018년 생태테마관광 자원화 사업 대상지로 두물머리가 선정되어 국비 2억원(총 사업비 4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테마 관광 사업은 문체부가 생태관광을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하기 위해 2016년 공모사업으로 전환했으며, 올해 선정된 사업은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접목시킨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어 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인력 양성, 주민 역량 강화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두물머리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생태테마관광 공모사업은 두물머리의 기존 자원을 100%활용하고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프로그램 위주의 사업으로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두물머리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가 지역주민에게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행자에게는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에서의 ‘나’와, ‘우리’를 발견하며 여유 있는 여행을 통해 인간의 가치를 다시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두물머리는 현재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붐비고 있으나 두물머리의 지리적 위치로 인해 관광객 편의시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지역인 송림동에 대한 일 년간의 도시생활사 조사를 마치고‘인천의 오래된 동네 송림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6년 인천 동구의 송림동 재개발구역 일부가 뉴스테이로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오랫동안 주민들이 품고 지켜온 송림동의 여러 이야기가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 지난해 2월부터 조사를 시작했으며 송림동에 살았던 사람들과 현재 사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 그리고 여러 자료들을 한데 모아 이번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 인천의 송림동은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특정 성씨가 대대로 거주한 세거지였으며 개항 이후 조계지로부터 밀려난 조선인들의 이주로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후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 송림동에서는 산업이 크게 발전했다. 광복 이후 일제가 운영하던 성냥공장과 알루미늄공장, 고무공장 등이 문을 닫자 한국인들이 세운 공장들이 주변에 크게 자리 잡았으며 송림동의 지리적인 부분에 힘입어 목재산업이 발전하기도 했다. 송림동의 산업이 발전하면서 가옥이 늘고 학교와 종교시설, 시장 등이 송림동 주변에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고서
[김영준기자]인천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최소한의 안전기준인 선박검사(임시검사)를 받지 않고 어선을 운항한 소유자 A씨(59세, 남)등 16명을 어선법 위반 혐의로 검거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선이 운항 또는 정박 중인 경우 운항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해양사고(침몰․충돌․화재등)가 발생하면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부터 선박 안전을 위한 선박검사 종류인 임시검사를 반드시 받은 후 운항하여야 한다. ※ 선박검사 종류(어선법 21조) : 1.정기검사 2.중간검사 3.특별검사 4.임시검사 5.임시항행검사 하지만, 낚시어선 3척을 포함한 어선 16척의 소유자 A씨 등 16명은 해상사고로 인해 선체 및 기관 등이 파손되어 수리한 뒤에도 임시검사를 받지 않은 채 최소 1개월에서 최대 1년 5개월 동안 총 약 1,900회 운항한 혐의로 검거했다고 전했다. ※ 검사미필 운항 기간 및 운항 횟수, 사고유형 등‘붙임’참조. 특히, 낚시어선 소유자인 A씨는 지난 2016년 12월 12일 인천해역에서 조업 후 입항 중 해상부유물(통나무)로 인해 주기관 축계 파손이 발생하여 수리하였으나, 임시검사를 받지 않고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은 의료시설 부족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어려운 섬 주민들을 위해 섬 지역 순회 무료 건강검진이 시행중이다. 지역 특성상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옹진군의 경우 의료시설이 없어 정기적인 건강검진를 받지 못하는 섬 주민들을 위해 5년 전부터 건강관리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동차량을 이용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16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주민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순회 건강검진 기간 동안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주민은 인천 남구 소재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를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한편, 옹진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병원들과 협약을 맺고 병원진료비, 건강검진비 감면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 소재의 중국식요리전문점 신차이 대표 유방녕이 지난 15일 북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경원)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방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북성동 곳곳에 이런 나눔의 온기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인천공항~KTX 광명역』간 도심공항버스가 오는 17일부터 운행된다고 밝혔다. 상행은 송도국제교 정류소에서 1회 정차하며, 하행은 항공보안법 시행령 제11조에 의거 보안검색이 끝난 위탁수하물을 공항까지 보호조치하기 위하여 Non-Stop으로 운행하게 된다. 인천공항에서 KTX 광명역은 승용차로 4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50㎞)이나 한 번에 가는 대중교통이 없어 기존 대중교통을 두세 번 환승하고 도착에 걸리는 시간도 1 ~ 2시간 가량 소요되어 시민들이 이용하기가 상당히 불편했다. 새로 개통 예정인 도심공항버스는 인천지역과 KTX 광명역간 접근성을 증대시켜 지역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를 개선하고 특히, 최근 늘어나는 인천공항혼잡도 해결을 위한 방편인 도심공항터미널 설치로 지방고객들에게 인천공항 이용편의성을 제공하게 되므로 인천지역의 경제 및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공항이 아닌 도심에서 출국 수속을 밟는 곳으로, 탑승 절차, 수화물 위탁, 출국심사 등이 가능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으며 공항터미널의 혼잡을 해소할 수 있다. 최강환 인천시 교통국장은“도심공항버스가 마련됨으로써 우리시민들이 KTX를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중앙도서관(관장 이호근)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책 속에서 만나는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하여 다가올 미래의 시대를 준비하여 과학적 · 감성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특히 「미래를 바꿀 인공지능」 시간에는 세밀한 로봇팔을 직접 만들어 미션을 수행하면서 인공지능의 원리를 깨닫는 것은 물론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고,「12살이 꿈꾸는 미래의 어느 날」이란 시간에는 사물인터넷의 발달을 알아보고 미래의 하루를 역할극으로 만들어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과학의 양면성에 대해 토론하는 뜻 깊은 시간도 있었는데 예술과 감성, 감정은 우리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것이라며 로봇의 존재를 조심스러워 하는 견해도 있었다. 중앙도서관은 겨울독서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독서교실에서 얻은 여러 가지 활동과 독서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어린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독서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수출액 393억 달러(잠정)에 이어 2018년에는 10% 이상 증가한 435억 달러를 목표액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한국 내 인천 수출 비중 6.8%에 이어 2018년에는 7.3%로 높이겠다는 목표다. 인천시 수출증가액은 지난 4년 간 연평균 9.8%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시는 재정건전화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28개 분야 총사업비 60여억 원 규모의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한국 수출의 견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작년한해 4.9% 증가로 다소 주춤했던 중국시장 수출을 재정비하고, 신흥시장 개척과 선진국 시장 확대, 수출품목 전반에 대한 시장다변화 등 을 통해 ‘인천 수출기업이 자부심을 갖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한국 수출은 지난 2년 마이너스 증가세(-8.0%, -5.9%)에서 작년 15.8%의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로 금년에는 4%대의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인천수출은 4년 연속 연평균 9%대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왔다. 신흥시장 수출이 61.1%를 차지하는 인천수출에는 신흥국의 성장, 제조업·IT 경기호조, 한·중 관계개선 등이 긍정적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