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 이하 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의 경관을 세계적 수준으로 더욱 높이기 위해 특별계획구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 경관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 경제청은 그동안 송도국제도시가 사업성 위주의 개발로 인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지 않은 건축물로 인한 경관 저해 사례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지구별 특성과 경관을 고려한 경관상세계획을 수립하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지구단위계획과 실시계획 등을 통해 특별계획구역을 지정하기로 했다. 우선 시범사업으로 6‧8공구중 현재 건축중인 필지를 제외한 지역 위주의 경관상세계획을 수립하여 적용하고 향후 국제업무단지, 국제화복합단지, 11공구 등 경관상세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구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제청에서는 송도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하고, 도시계획, 건축, 경관, 투자유치, 용지분양 등 5개 분야 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였으며, 1월 19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경관상세계획 수립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경제청은“앞으로 특화경관계획이 마련되면 창의적 개발과 세계적 수준의 건축물 등으로 고품격 경관이
[차덕문기자]안산시청 펜싱부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2018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안산시청은 사브르와 플러레 두 종목의 여자 펜싱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10월 최명진 코치(前 국가대표 플러레 코치) 영입에 이어 2018년 김미나 선수까지 영입하며 플러레 종목 전력을 보강했다. 그리고 2018년 첫 대회인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대회에서 플러레 종목 김미나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고, 플러레 종목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올랐다. 사브르 종목 역시 2017년에 이어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단체전에서 맞수인 익산시청팀과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김지영(국가대표)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이어 지난해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윤소연(사브르) 선수가 출전한 ‘2018 대한펜싱협회 청소년·유소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강원도 양구에서 진행중으로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막내 윤소연 선수의 활약도 기대된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구월1동(동장 이종학)이 17일 구월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현덕)의 후원으로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사골떡국 상차림 및 과일 등을 대접하는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 구월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기온 변화가 여느 해보다도 심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정성들여 끓인 사골육수로 떡국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도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종학 동장은 “무료급식에 후원과 봉사를 지원해주신 구월1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의 후원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기부와 봉사의 뜻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가 2018년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교육 입문과정 ‘발디딤’을 시작했다. 발디딤은 18일부터 29일까지 입문, 기본, 심화과정으로 나눠 총 5강으로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교육계획 수립과 실천과제를 찾는 등 교육활동가의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개념 이해와 주민자치와 마을교육, 지역실정에 맞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등 마을교육공동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김영준기자]대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2월15일을 시작으로 2018년 2월까지 해병대65대대와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붕어빵 나눔행사를 한다.. 대청면은 급속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고령화율이 23.4%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섬지역이라는 제한적 지리여건으로 겨울철 별다른 먹거리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여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과거동불편 장애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붕어빵 나눔사업이다. 붕어빵을 구웠던 해병대간부는 “소박하기만한 붕어빵을 양손가득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바라보며 추운날씨에 무엇보다 소중하고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을 계기로 해병대65대대와 협동하여 더욱 살기좋고 행복한 대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올해부터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을 “휴지통 없는 화장실”로 운영한다고 했다.. 구는 이를 위해 공중화장실 대변기 칸의 휴지통을 모두 없애고 여성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을 비치했다. 이는 올해 1월부터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이 시행된 데 따른 조치로, 공중화장실 내 휴지통을 없앰으로써 악취와 해충 발생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어 공중화장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공중화장실 설치 기준을 강화해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하는 화장실은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게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기존화장실은 입구에 가림막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개선하도록 권장되며 남성화장실 내부는 소변기 가림막 설치가 의무화 된다. 구 관계자는 “시행초기라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고, 변기 막힘으로 인한 사용 불편이나 유지·보수비용이 증가할 수 있지만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중구의 역사문화 및 관광지에 대한 안내, 홍보 및 해설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투어코디네이터의 유니폼을 중구의 매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개량 한복으로 변경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테마여행 10선」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투어코디네이터의 유니폼 제작은 중구 개항장의 역사성을 고려하여 개항기 시대를 연상할 수 있는 옷으로 디자인 하였으며 투어코디네이터의 활발한 활동을 감안하여 편안함과 기능성을 겸비한 옷으로 제작했다. 구청장은“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유니폼을 통해 중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2018년에도 관광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영준기자]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상담이 최근 2년새 33배가 늘어났으며 이와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건도 13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홍철호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가상화폐에 관한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상담건수는 지난 ‘15년 3건, ‘16년 6건, ‘17년 99건, 올해(1월말 기준) 14건 등 최근 3년간 총 122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99건)의 경우 ‘15년(3건) 대비 상담건수가 33배나 급증했다. 또한 홍철호 의원은 부당행위 및 계약불이행 등과 관련한 가상화폐 피해구제 신청건도 지난해 11건, 올해(1월말 기준) 2건 등 총 13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피해구제 신청건(13건) 중 4건은 부당행위가 시정됐으며, 나머지건의 경우 환급(2건), 정보제공 및 상담(2건) 등 종결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의 5건은 현재 피해구제 처리가 진행 중이다. 홍철호 의원은 “가상화폐로 인한 부당행위를 경험한 국민들이 있다면 조속히 한국소비자원 또는 관계 금융소비자단체 등에 상담 등을 요청하여 관련 피해를 구제받아야 한다. 정부는 가상화폐에 관한 피해자
[김영준기자]인천예술고등학교 THE BIT(전국학생사회환원동아리연합체) 동아리 학생들이 1월 17일(수) 신명보육원을 방문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한 꽃 엽서 시리즈 판매 수익금을 어린이 환우 치료비로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인천예술고등학교 정다솜, 전유빈, 옥인화 학생들과 ‘THE BIT’ 일원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들과의 협업으로 한세트에 7장으로 구성된 꽃 엽서 세트를 만들었으며, 초판으로 100세트를 제작하여 이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증한 것이다. ‘THE BIT’는 인천예술고등학교 외에도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명여자고등학교, 울산현대공업고등학고, 울산삼일여자고등학고, 민족사관고등학고, 숙명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6년 활동을 시작하여 대전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캠페인, 저소득층 아동 치료비 등에 기부를 했다. 앞으로도 어린이 환우를 위해 한 학기에 100만원 씩 기부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제작하여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 환우들에게 기부하여 세상을 밝히고 마음을 나누려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차덕문 기자) 할리우드 액션배우 스티븐시걸이 또다시 성추문에 휩싸였다. 15일(현지시간)007시리즈 '다이 어나더 데이'(Die Another Day)에서 본드걸로 열연했던 배우 레이첼 그랜트(41)는 영국 BBC방송에 출연해 스티븐 시걸(65)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레이첼 그랜트는 "SNS로 성희롱과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Metoo) 캠페인에 용기를 얻었다"며 "지난 2002년 9월 영화 '아웃 포 어 킬'(Out For A Kill) 오디션과 리허설을 위해 불가리아 소피아로 갔을 때 스티븐 시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레이첼 그랜트는 2002년 9월 영화 `아웃 포 어 킬`(Out For A Kill) 오디션과 리허설을 위해 불가리아 소피아로 갔을 때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레이첼 그랜트는 "호텔 방에서 상의를 벗으라는 시걸의 요구를 수차례 거절한 뒤 주의를 딴 데로 돌리려고 일어났는데 시걸이 윗도리를 잡아당겨 가슴이 완전히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레이첼 그랜트는 이어 "시걸은 당시 26세인 나를 강제로 침대로 밀치고 자신의 지퍼를 내렸다"면서 "내가 울음을 터트리자 시걸이 행동을 멈췄다"고 당시 상황을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