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출전을 노리는 수원삼성의 플레이오프 상대가 결정되었다. 상대는 베트남의 FLC탄호아다. 23일(한국시간) 홍콩 몽콕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 이스턴SC와 베트남 FLC탄호아의 ACL 2차 예선경기는 탄호아의 4-2로 승리로 끝났다. 탄호아의 호앙딘퉁은 이 날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탄호아는 동아시아 플레이오프에서 수원삼성과 맞붙게 되었다. 수원과 탄호아의 ACL 동아시아 플레이오프 경기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 경기의 승자는 H조의 마지막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하며 ACL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동아시아 플레이오프전에서 수원이 승리해 H조에 속하게 될 경우, 호주 시드니FC, 중국 상하이선화, 일본 가시마앤틀러스와 토너먼트 진출을 놓고 겨루게 되며, 조별리그 첫 경기는 2월 14일 시드니FC 원정경기로 치러진다.
[[김영준기자]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원장 정종욱) 주최 및 중국·화교문화연구소(소장 장정아) 주관으로 [‘차이니즈 스탠다드’의 과거와 현재]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1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과 1월 27일(10시부터 12시까지) 이틀에 걸쳐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 105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학술회의에서는 국내 및 해외의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중국적 표준’의 역사적 맥락과 그것이 가지는 현재적 의미를 둘러싸고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중국은 시진핑 시대를 맞이하여 동아시아 지역질서를 넘어 미국과 함께 세계질서 형성의 주체임을 천명하고 있다. 그 핵심에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한다는 ‘중국몽’이 자리하고 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편이 바로 현대판 실크로드 ‘일대일로’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은 이러한 문화적 이데올로기와 경제사회적 영향력의 확대를 통해 글로벌 표준이 아닌 중국적 표준(Chinese Standard)을 21세기 세계질서로 확산하려 노력하고 있다. 금번 회의는 21세기 G2 시대와 더불어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중국이 어떠한 역사적 토대 위에서 ‘중국적 표준’을 구성해 왔는지에 대해 한국, 중국,
[김영준기자]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운봉)는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랑의 교복지원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하여 “INY 학생복”(대표이사 김명희)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저소득 청소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랑의 교복지원 사업”은 신흥동 관내 모자가정과 차상위 계층 청소년 6명에게 보장협의체 회원들의 후원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교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INY 학생복 김명희 대표는 사업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업무 협약을 통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교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수경 신흥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들의 관심 덕분에 고가의 교복비 마련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신흥동의 대표 복지사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용현1·4동 한마음·용일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과 22일 사랑의 쌀 180포(1포 20kg)와 145(1포 20kg)를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봉학 한마음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것을 조금이라도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봄철 건조기 산불방지를 위한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설날, 어린이날 연휴 등 탐방객들이 산을 많이 찾는 시기에 산불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산불 예방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봄철 산불 취약시기인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앞서 지난 12월엔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1대, 산불진화장비함 2대를 설치 완료하고, 기존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 간이소화수, 진화장비 등 장비 점검도 마쳤다. 남동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운영하는 상황실을 비상근무체제로 유지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12명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등산로, 산림인접지 등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운영해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산림 내 취사 및 불법소각행위 등은 집중 단속대상이다. 이와 함께 소방서 ․ 산림청 ․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불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구 공원녹지과장은 “아름다운 산림생태계가 작은 불씨 하
[김영준기자]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8년을 맞이하여 함께 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새해 새로운 도약으로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옹진군 7개면과 장봉도를 포함한 8개 지소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우선돌봄 차상위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봉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년 2월부터 옹진군자원봉사센터 8개 지소 16개 단체에서 수혜자 52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을 실시하며, 3월부터는 8개지소 10개 단체에서 수혜자 57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사랑나눔 무료급식’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반짝 반짝 옹가네’사업을 6개 지소에서 수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더불어 살아가는 참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동구청장 이흥수)는 2018년도에 2천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구는 만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8.9%를 차지하고 있어 타구에 비해 노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구에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구는 금년에 구 자체 예산 3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60억 원의 노인 일자리 예산을 확보했으며, 전년 1,300개 일자리에서 50% 늘어난 700여 개의 일자리를 추가 확보해 총 2천여 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됐다. 이는 동구의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 1만 3천여 명 대비 15%의 노인이 일할 수 있는 것으로 인천의 타구와 비교해도 최고의 일자리 확보율이라 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동구노인복지관, 만석동 쪽방상담소 등 3개 기관이 참여하게 되며, 환경지킴이, 노-노케어, 1-3세대강사파견사업 등 총 21개 사업이 마련됐다. 사업별로 수행기관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일자리 신청에 관한 문의사항은 동구노인인력
[김영준기자]옹진군 문화관광과 홍보팀이 일부 출입기자와 영합하여 대민홍보의 기초마저 흔들고 있어 군정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다 실제로 23일 문화관광과 홍보팀은 지난해 12월19일 취임한 박창규 신임 부군수와 출입기자와의 점심 식사간담회를 주선하면서 일부 출입기자들을 위한 매개기능 역할에 급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이와관련 홍보팀 A씨는 “부군수와의 식사자리는 일부 출입기자들의 요청으로 타의,자의반으로 마련되었다”고 밝히고 있어 일부 기자들의 종용에 의해서 식사자리가 만들어 진 것으로 드러나 업무추진비에 대한 실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대해 출입기자 B씨는 “아직도 옹진군 문화관광과가 아직도 일부 출입기자들에게 매몰되어 대민홍보는 뒷전인체 군정기반을 흔들고 있다”면서 “군정발전 주요보직에 있는 부군수가 군정업무와 전혀 상관없이 일부 기자들과 잡담하는 수준의 식사로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것은 한심한 작태가 아닐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C기자는 “문화관광과가 군정발전에 최일선 조직으로 언론 등 관련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군정발전에 발목을 잡는 행정부서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군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
(차민선 기자) 가수 겸 배우 겸현중이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덜어낼수있게 되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22일 서울 동부 지방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이관용) 심리로 열린 A씨의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년 4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하 A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결과 A씨가 분실했다고 주장한 휴대전화에서 A씨가 임신과 관련된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를 삭제한 점, 임신테스터기 사진의 임의적인 조작 및 합성이 보이는 점, 첫 번째 보낸 임신테스터기 사진에 촬영 내역이 없는 점, 두 번째 임신테스터기 사진 전송 이전에 인터넷에서 임신 및 임신테스터 사진을 검색한 점, 병원에서도 임신 확인이 되지 않은 점, 5월 폭행유산이 허위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 등을 조작하여 소송을 제기, 고소인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미수에 그친 점. A씨 스스로 4차 임신을 허위(사기미수)라고 인정한 점”을 구형 이유로 들었다. 또 “A씨가 언론과의 인터뷰 하루 전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 사실에 대한 진단서를 요구했으나 산부인과에서 임신 사실이 없음을 이유로 거부 ‘무월경’ 진단서만 발급받았음에도 폭행으로 인해 유산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7일까지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의 밤샘주차 및 건설기계의 불법 주기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법에 따르면 사업용 자동차와 건설기계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예방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등록된 차고지 등에 주차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차주는 건설 현장 인근이나 주택가, 대형도로변, 인적이 드문 고가교 밑에 사업용 자동차와 건설기계를 밤새 주차해 인근 주민들에게 야간 소음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1개조 3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만석동 신고가 밑과 어린이 교통공원일대, 송림고가교 밑,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 주변, 솔빛주공아파트 인근 수문통로, 화도진로 등에 대해 불법 밤샘주차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밤12시부터 새벽4시까지 등록된 차고지가 아닌 곳에서 1시간 이상 주차를 하는 화물(여객) 자동차에 대해서는 1차로 경고장을 부착한다. 이후 1시간 이내 차량을 이동주차하지 않을 경우 위반행위 적발통보서를 발부하고 운행정지 또는 20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또한 신고 된 주기장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