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러시아 식인 부부"가 검거되었다는 소식에 해외뿐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 식인 부부는 1999년이후 20여년간30여명의 인육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인육을 먹기만 한것이 아니라 "인육요리법"을 기록해온것으로 알려져 경악하게 했다 또. 러시아 식인 부부는 그들만의 인육보관법으로 인육을 보관해왔는데 살해한 시체들을 토막내어 소금을 뿌리고 포장해 냉동 보관을 했다. 한편,이번에 검거된 "러시아 식인부부"르 비롯해 러시아에서 지속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는 인육사건들이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2015년13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연쇄살인범"할머니 살인마(Granny Ripper)"라는 별명이 붙은 타마라 삼소노바는 시신을 참수하고 훼손한 뒤 인육을 먹기도했다는 의혹으로 세간을 놀라게한바 있다. 또,2011년에는 러시아 북서부 무르만스크에 살고있는21세 청년이 인터넷 게이사이트에서 알게된 32세 남성을 집으로 초대하고싶다 라며 유인한뒤 독살했다. 당시 러시아 외신에 따르면 "청년이 살코기르 기름에 튀겨 인육음식을 만들어 먹었다고 밝혔다.또,소시지까지 만들어 먹는 극악함을 보였다고 전했다. 2009년에는 3명의
(차민선 기자) 배우송선미의 남편 미술감독 고모씨가 피살된사건과 관련해 청부살인 가능성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특히나 청부살인 의혹인 제기되면서 일각에서는 유가족이자 피해자인 송선미에 관련된 자극적인 언론 보도가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27일 검찰은 청부살해 의혹을 받고있는 가해자의 태도에대해서도 논란이 일고있다. 이날 경찰은 "송선미 남편을 살인한 살해범 조씨가 청부 살인 정황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농담을 주고 받았다"고 밝혀 조씨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송선미 남편을 청부 살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해자가 지난달 이루어진 경찰 조사에서는 거짓말한 것이 드러났다. 지난달 경찰 조사에서 송선미 남편을 청부 살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살해범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송선미 남편 고씨와의 약속에 가기 전에 흉기를 미리 사서 범행을 준비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송선미 남편을 살해한 조씨가 송선미 남편 고씨의 살인을 고씨 사촌과 모의한 것으로 의심되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송선미 남편 살해범 조씨에 조폭 의혹을 주장했지만 검찰은 "조폭도 아니고 전과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김영준기자]옹진군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진, 심순화)는 9월 27일 영흥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21가구에게 떡과 과일, 고기 등 추석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구입비용은 영흥면 관내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단체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부금(6백여만원)을 활용해 명절 추석 선물을 구입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여기까지 방문해 주어 고맙고,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며 “덕분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태진 영흥면장은“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피부로 전해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현우산업 등 29개 유망기업이 참여, 8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현장면접 외에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이미지 메이크업, 취업상담,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기업체 2곳에 면접을 본 한 구직자는 “구청에서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에 관심을 갖고 이런 행사를 열어줘 기쁘다”며 “취업상담도 받고 면접도 볼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장애인들에게 채용 기회가 마련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각) 4일 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비아 전시장에서 개최된 ‘17년 세계루트회의(World Routes 2017)’에 참가해 유럽, 미주,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15개 항공사가 인천공항 신규노선 개설을, 5개 항공사가 항공편 증편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세계루트회의는 전 세계 주요 항공사, 공항, 항공관련 기관 등 약 900여 개의 업체․기관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 관련 회의다. 세계루트회의는 항공사와 공항 간 신규 노선 개발과 취항 협의는 물론 공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오가는 국제적 무대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세계루트회의에서 델타항공, 이베리아항공, 에어아시아 재팬 등 30여개 타깃 항공사와 1:1 미팅을 가지며 인천공항 신규노선 개설과 항공편 증편을 적극 제안했으며, 오슬로공항, 브뤼셀공항 등 10여 개 해외 주요 공항과도 전략적 노선 개설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15개 항공사가 인천공항에 신규 직항노선 개설 의사를 밝혔으며, 5개 항공사는 내년까지 항공편을 증편하는 등 인천공항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6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구 관계자, 오태하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참치캔, 두유, 생활용품 등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250개를 지원하였으며, 지원 물품은 각 동 저소득 주민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오태하 공장장은 “금번 추석은 예년에 비해 긴 연휴로 들뜬 마음이 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대제철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MVP로 주민규(상주)가 선정되었다. 주민규는 2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올 시즌 6경기 연속골 기록을 세웠다. 이는 이번 시즌 K리그 최다 연속골 기록이다. 상주는 주민규의 멀티골에 힘입어 2위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의 라운드 MVP선정은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이 지수(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산출한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주민규는 세 번의 유효슈팅 중 두 번을 골로 연결시키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 투아이 종합지수 340점을 기록했다.
[김세연기자]'류원정은' 지난 2015년 7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열린 kbs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최불암, 주현미, 남진) 전체합격 우승자이며, 2016년 9월 7일 '심지'라는 앨범을 발표해서 성인 가요계의 돌풍을 예고하였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심지 곧은 마음을 표현한 곡 '심지'는 싱어송라이터 포크 음악의 대명사로 신예 작곡가로 활동하는 가수 '추가열' 작사 작곡으로 기타리스트 '서창원'의 독특한 편곡과 최태완, 오대원 등 국내 최고 세션도 함께한 곡이다.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 "류원정의 '심지'는 그녀 깊이 있고 감성 있는 목소리가 빛나는 작품이며, 현재 획일화된 트로트 시장에 특별한 색감으로 물들이기에 충분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기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016년 2월 KBS1 가요무대로 데뷔, 다수의 가요무대 출연으로 'KBS1 가요무대' 고정 수준의 활동을 보여주었고 '열아홉 순정, 섬마을 선생님, 동백아가씨, 앵두나무 처녀, 삼백리 한려수도' 등 가요계의 대선배인 '이미자'의 곡을 선곡했다. 또한 가수 '류원정'은 KBS1 ‘가요무대’ 제 1524회 '바다의 수채화'편에 출연, 깔끔한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뛰어난
[김세연기자]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봉원시장 족발집 사장 혜정 역을 맡은 배우 이상희가 여신 같은 미모로 인스타그램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or 아이캔스피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희는 노란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은 채, 한 쪽 손을 허리에 대고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다.
[김세연기자]인천 중구 한중문화관은 오는 27일부터 인천광역시 중구미술협회를 초청하여 제12회 인천광역시 중구미술협회 초대전 ‘결-바다를 품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가지 한중문화관 1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전시 주제는 중구의 가장 큰 지리적 특징인 ‘바다’로, 중구의 바다를 다양한 미술 양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중구미술협회는 매년 중구의 다양한 모습을 작품화해 온 단체로, 인천 중구를 대표하는 미술 작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이 바다로 대표되는 인천 중구의 특징을 미술을 통해 조망하고, 나아가 인천 중구 향토 미술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