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국민연금이 2016년 총 2,100억원에 달하는 수수료를 외국계 해외주식 위탁운용사에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작 외국위탁운용사들의 주식 및 채권투자 성과는 매년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연금공단이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보건복지위원회)에게 제출한 <국민연금 외국위탁운용사 현황>에 따르면, 공단에서 2016년 한해, 외국위탁운용사(주식+채권)에 지급한 총수수료는 1억8,471만달러(2,104억원)으로 2014년 1억6,917만달러(1,927억원)보다 17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11년도에 비하면(950억원) 2.2배 증가한 금액이다. 수수료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정작 외국위탁운용사들의 실적을 살펴보면, 투자성과 평가의 잣대가 되는 지표인 B/M비율(벤치마크)기준, 최근 3년 간 채권은 3년 연속, 주식은 두 차례나 하향한 것으로 나타나 외국 위탁사 운용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감사원도 지속적으로 국민연금공단의 해외주식 위탁운용에 대해 자금배분과 포트폴리오 위험관리가 부적정하다고 지적하며, 외국위탁운용사의 자금배정에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합리적인 위험관리 기준을 마련하도록 한 바 있으나 그동안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훈민정음 반포 오백일흔한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경축하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선양하기 위해 10월 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올해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박덕유)과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하여 한글발전 유공자 및 대회 우수작을 포상하고, 한글학회, 문인협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글학생 등 관련 단체들과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을 초청해 우리의 문화유산인 한글의 탄생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정동환 한글학회 인천지회장의 훈민정음 서문봉독을 시작으로 한글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기념사, 한글날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 후에는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UCC 우수작 상영,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의 특별강연, 외국인 한글 백일장 발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져 한글날 경축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고 발전시키고자 노력한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방범용 CCTV 설치 8.5억, 분당구청사 내진보강 4.7억, 금곡교/불정교/방아교 방호울타리 설치 4.3억 등 분당을 지역 생활안전 관련 행정안전부 예산 17.5억 확보 성남시 분당(을) 김병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문화체육관광상임위원회)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분당을 생활안전을 위한 특별교부금 17.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의 특별교부금이 확정된 생활안전 예산은 CCTV설치 8.5억, 분당구청사 내진보강 4.7억, 금곡교/불정교/방아교 방호울타리 설치 4.3억 등 총 17.5억원에 달한다. 8.5억을 교부받은 방범용 CCTV사업은 각종 범죄 및 사고로부터 시민(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방범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하여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김병욱 의원이 20대 총선 공약 추진했을 만큼 생활안전 대표 사업이다. 또한 2008년부터 현재까지 탄천횡단 교량에서 4차례 차량낙교 사고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사망1명, 중경상 2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탄천 횡단교량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금곡교/불정교/방아교에 4.3억 규모의 방호울타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분당구청은 1993년도에 준공되어 24년이 경과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구월2동 방위협의회(회장 이경해)는 지난달 28일 방위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제2땅굴을 방문해 안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분단의 현실을 직접 느끼고, 잊혀져가는 안보의식을 다시금 일깨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안보정신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했다. 이경해 회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굳건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을 다질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며, “지속적인 안보견학과 강연을 통해 나라사랑 및 안보의 중요성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봉원시장 족발집 사장 혜정 역을 맡은 배우 이상희가 미모의 패셔니스타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희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블레스 10월 21일 즈음 나온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희는 상의와 하의를 블랙 컬러로 매치한 채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이다.
[김영준기자]전국 관광안내소의 절반은 구급약품과 소화기 등 안전용품을 비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이 가장 많은 수도권은 비치하지 않은 곳이 10곳 중 7 곳에 달했다. 전국 안내소 10곳 중 8곳에서 휴대전화 충전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서울지역 안내소 10곳 중 7곳은 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관광안내소 평가 결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334개소 중 안전용품을 비치하지 않은 곳은 49%, 165곳이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39%(18개소 중 7개소) 경기 79%(38개소 중 30개소), 인천 92%(12개소 중 11개소) 등 전체의 71%가 안전용품을 비치하지 않았다. 휴대전화, 태블릿 등 전자기기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81% 271개소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은 72%(18개소 중 13개소)에서, 광주광역시는 모든 안내소에서 충전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 수화물보관 서비스는 전체의 61%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대구는 6곳 중 1곳(17%), 충남은 15곳 중 4곳(27%), 전남은 50곳 중 18곳(36%)에 그쳤다.
[김영준기자] 추석연휴 영흥바다낚시터 에서는 민어.우럭. 참돔 많은 어종이 이어서 .이곳에찿는 조사분들이 즐거운 함박웃음이 이어지고있다.
[김영준기자]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의 핵심 조항인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가 10월1일부터 해지된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경욱 의원(자유한국당·인천 연수구을)이 국회 입법조사처(이하 입조처)에서 제출받은 「단통법 시행에 따른 효과」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입조처는 단통법의 성과에 대해 “불법 지원금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나 대다수 일반적인 이용자가 동일 시점에 통신사, 단말기, 요금제별로 출고가, 지원금, 요금할인액등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게 되었고 가입유형에 따른 차별도 일정한 시정이 이루어진 성과는 확인되었다”며 “특히, 단말기유통법은 지원금을 받지 아니한 이용자에도 선택약정할인을 제공하도록 하여 이용자 차별 방지를 강화하고, 지원금이 집중되는 고가의 프리미엄 단말기가 아닌 중저가 단말기 선택권 확대, 요금 할인 효과 등도 동시에 거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단통법의 배경과 입법목적상 핵심성과는 이러한 이용자 차별 방지이고, 이러한 성과를 실제 유통현장에서 지속되는 불법 지원금 문제와 함께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통신요금의 경우 통계 지표상 긍정적 측면이 확인되나 요금제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해오름광장 텐트에서 지난 2일 0시부터 05시 사이 소래 임시시장을 시설하려고 놓아둔 LED전구 20박스 80만원 상당을 훔쳐간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월 화재이후 영업도 못하고 눈물과 고통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이런 사정을 아랑곳하지 않은 절도범을 잡기 위해 경찰수사가 시작됐다. 이와 관련, 논현지구대에서는 사건첩보를 받고 절도범의 행적을 추적하기 위해서 관내 CCTV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조사에 들어갔다. 절도범의 범죄행위는 화재로 상인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그 죄질이 너무도 나쁘다고 하겠다. 과거 삼풍백화점 붕괴당시, 절도범 행각과 비슷하다. 한편 상인회장 S씨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상인들이 십시일반 구입해 놓은 전구를 훔쳐갔다며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전했다. 소래어시장 상인들은 무허가 좌판에서 허가를 받아 영업하려고 모진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도움을 못줄망정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려는 상인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고 한숨을 쉬었다. 남동구청은 반복되는 화재로 인해 현대화 시장을 위해 땅 매입 예산을 확보했다. 상인들의 영업을 보장해주어야 하지만 대체부지는 없고 일부 주민들은 임시적 시장을 반대
[김영준기자]고향을 찾지 못한 가족단위 출조로 낚시터 분위기가 한껏 들뜬 가운데 많은 어종이 쉴세없이 낚이면서 가족들의 손맛 경쟁에 행복감에 웃음 꽃이 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