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이 10. 21(토) ~ 10. 22(일)까지 인천개항장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21일(토) 인천 중구청 앞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 행사에는 인기가수 더원·서사무엘·이장혁·민트리오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인천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 개막 및 애인페스티벌 성공개최 기념 불꽃쇼가 아트플랫폼 메인무대 및 인천하버파크호텔 일원에서 이어진다. 같은 시간, 신포시장 일대에서는 다양한 악기 공연과 함께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메인무대와 신포시장 일대에서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플래시몹, 8090복고댄스, DJ퍼포먼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
[김세연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화로 배우는 기후변화 영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구는 오는 11월까지 기후변화 영상교육을 신청한 5곳의 초등학생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각 학교를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상은 에니메니션 ‘그린닌자’ 등 4개 작품으로 에너지 절약, 지구온난화 영향 등 기후변화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영상을 감상하고 녹색생활 실천 방법 및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색생활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인력을 양성해 녹색성장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만수4동체육회(체육회장 송경희)가 17일 만수주공2단지 내 둥지공원 특설무대에서 ‘2017 음악이 흐르는 가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주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기금마련을 위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아동방송댄스, 난타, 장애인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특히 만수4동의 특색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장애인합창’은 온 가족이 함께 호흡을 맞춰 열과 성을 다하는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팝페라 공연과 전자바이올린 연주는 가을 저녁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울려 퍼져 주민들을 낭만 속으로 이끌었으며, 부대행사로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팔찌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이들과 부모 등 가족단위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송경희 회장은 “매년 더해가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감사드리고, 가을 문화축제를 통해 잠시나마 힘든 일은 잊고 멋진 추억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주민과 하나되는 행복한 축제가 될 수
[김영준기자]인천 동구(청장 이흥수)는 19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금창어린이집 7세반 아동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어린이 재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눈높이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자원절약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생활 속 실천을 도모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어린이들은 ▲환경을 지키는 영상자료 시청각 교육 ▲업사이클링 물품 (동화책) 만들기 ▲기후에너지 체험 등의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의식을 어린 시절부터 다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 미니굴삭기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3.5톤 미니굴삭기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DX35Z-5는 최소 2m가량의 선회반경만으로 장비 회전이 가능해 도심 골목과 건물 실내 등 좁은 공간에서의 작업에 최적화된 미니 굴삭기이다. 특히 경쟁사 동급 모델보다 굴삭 가능한 최대 반경과 높이, 깊이 등 작업 범위가 넓어 활용도가 뛰어남. 분리형 캐노피와 야간 작업을 돕는 전면 LED램프, 경사지 작업 편의성을 높여주는 발받침대 등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된 점도 경쟁사와의 차별화 요소이다. 미니 굴삭기는 5톤 미만의 굴삭기로 최근 5년간 이 시장은 연평균 17% 성장 중임.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미니굴삭기는 국내 전체 굴삭기 시장의 약 25%를 차지하는 중요도 높은 시장”이라며, “기존 1.7톤 모델과 함께 3.5톤 신모델을 출시해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제품 개발과정에서 고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조종감이나 소음진동 측면에서 경쟁제품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며 작업 및 제어성능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DX35Z-5는 우
[김세연기자]파주시가 오는 28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17심학산둘레길축제’를 심학산 제2주차장에서 개최한다. 교하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심학산과 함께하는 가을향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파주시 교하동 주민과 심학산 방문 등산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학산 걷기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심학산 제2주차장에서 출발해 약천사~수투바위방향 둘레길~배밭정자~정상~체육시설~약천사를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걷기행사 이후에는 오후 1시 임진강 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민요, 노래교실, 풍물, 어린이 발표 등 볼거리공연(오후2시) 걸그룹 등 초대가수 공연(오후3시)이 마련돼있고 공연 중간 중간(오후 1시50분,2시50분,3시50분)에는 경품 추천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행사장 내 체험부스에서는 건강관리상담·인바디 측정(청석스포츠센터)과 금연캠프(운정보건지소), 야생화 사진전시(파주시야생화연구회),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교하남녀의용소방대), 농산물 판매(주민자치위), 가죽·나무 공예체험, 블럭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한 건강차 시음, 생태미술체험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2010년부터 시작된 동아시아 우호 박물관 교류사업 중 하나인「제7회 동아시아 우호 박물관 관장 회의」를 17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우성 인천광역시립박물관장, 왕줜픈 여순박물관장, 우에다 쿄이치로 기타큐슈시립자연사·역사박물관장이 참석하였다. 동아시아 우호박물관 관장 회의는 한·중·일의 순서로 1년 1회 개최하고 있으며, 교류사업은 의식주를 주제로 한·중·일 삼국의 박물관이 순회전을 개최하기로 합의하여 2016년 부터 순회전을 개최하고 있다. 관장 회의에서는 기타큐슈시립박물관에서 ‘의’를 주제로 한 제1회 순회전「기모노가 말해 주는 일본의 정서」전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와 함께 2018년에 여순박물관에서 ‘식’을 주제로 개최하는 제2회 순회전「중국 젓가락 문화(가제)」전에 대한 전시 일정과 세부적인 실무 내용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차덕문기자]2012년부터 ‘KBS 재능 나눔 봉사단’의 일원으로 수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민주가 ‘2017 나눔국민대상’에서 수상하게 돼 ‘재능기부’ ‘봉사’ 아이콘으로 찬란한 빛을 발하게 됐다. 현재 ‘KBS 재능 나눔 봉사단’ 부단장을 맡고 있는 강민주는 ‘봉사와 나눔’의 아이콘으로 꼽히며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는 주인공으로 말 그대로 순수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연료가 없는 것은 기본이고 공연을 위해 사용되는 경비까지 회원들이 부담해 힘들고 외로움에 지친 이웃들에게 잠시지만 시름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양로원, 지체장애우시설, 교도소 등 관심이 필요한 곳에서 공연을 열어 자신들의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 KBS로부터 ‘KBS 재능 나눔 봉사단’으로 열심히 활동한 것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단체로부터 선행상을 수상한 강민주는 ‘2017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나눔대상 추진위원회 정길생 위원장은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대한민국 나눔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
[차덕문기자]국화리마을영농조합법인 주최, 인천광역시와 강화군, 농림축산식품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강화수수축제가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거듭났다. 이번 축제는 강화군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팜파티 형태의 지역마을 축제로 진행되었으며, 마을축제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크라우드펀딩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개막식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이 주도한 강화 용두레질소리 열두가락 농악의 신명나는 길놀이 퍼포먼스를 시작하였으며, 수수축제 개최기념 대붓 퍼포먼스가 열렸다. 특히, 국화리마을 특산물인 수수를 이용해 15m에 이르는 국내 최장길이의 수수롤 부꾸미 만들기 퍼포먼스를 통해 국내 팜파티 형태의 대표 축제로성장가능성이 있는 강화수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였다. 관광객 등 방문객들은 축제 부대행사로 진행된 수수털기대회, 지게윷놀이대항전, 수수아비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수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가족과 함께 온 관광객들이 68.8%, 친구 등의 지인과 함께 온 관광객들
[김세연기자]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119구조대는 지난 16일 저녁 18시 17분경 영동고속도로 서창동 부근에서 승용차가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 된 화물트럭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19구조대의 신속한 출동으로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는 현장도착시 차량을 통제하고 승용차 차량 내 요구조자(운전자) 1명이 운전석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유압스프레더를 사용하여 찌그러진 차량 내부를 전개하여 요구조자 1명을 신속하게 구조하여 119구급대가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남동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차량주행시 운전자는 신호 및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