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20일 오전 남동생의 결혼식에 참여하기위해 한시적으로 국내 입국했다. 에이미는 최근 주로스앤젤레스(LA)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입국 허가 신청을 냈고, 5일간의 체류 승인을 받았다. 법무부는 친인척의 경조사에 한해 재량으로 인도적 조치를 내릴 수 있다. 이에따라 에이미는 남동색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24일 오후 출국할 예정 이다. 에이미의 국내 입국은 상습마약혐의로 강제 추방된지 약2년만이다. 앞서,에이미는 지난 2015년 11월,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고, 한달만인 그 해 12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추방된 바 있다. 에이미는 지난 2015년 11월,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아 한달만인 그 해 12월 미국으로 떠났다. 서울고등법원 행정6부(재판장 김광태)는 지난 2015년 11월 25일 에이미가 "출국 명령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출입국 당국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에이미가 다시 졸피뎀을 불법 투약해 처벌을 받자 3월27일까지 출국하라고
(차민선 기자)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시회인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2017 G-FAIR KOREA’가 11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1~3홀)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G-FAIR KOREA를 기업과 소비자, 국내외 바이어가 만나는 매머드급 축제로 진행할 것”이라며 “현재 1,100개 업체 1,300개 부스를 목표로 기업들을 모집 중이며 총 8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0년을 맞는 이 전시회에 김포시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단체관을 설치했다. 김포시 단체관은 ㈜퀸아트를 포함한 12개 기업으로 구성되며 생활용품, 주방용품, 지역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김포시 단체관에는 ㈜올팩코리아를 포함한 10개사가 참가해 상담 82건 9,907백만원, 계약추진 69건 6,749백만원의 실적을 거둔바 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들의 국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여를 최대한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는 김포상공회의소 회원 40명의 기업대표들과 함께 기업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이업종 교류협의회 3개 업체를 지난 19일 탐방했다. 방문한 업체는 ㈜원봉, ㈜크레치코, ㈜유일화학으로 한해 약 1,300억원의 연매출을 자랑하며 고속 성장해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김포관내 업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관계자는 “주력업종의 침체와 대북리스크, 사드문제 등 대내외의 악재로 기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년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키워 일자리 창출과 함께 김포를 알리고 대표하는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하고“아울러 관내 모든 기업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정보와 기술력을 공유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와 김포상공회의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업체탐방을 실시하여 김포시 발전을 위해 모든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민선 기자) 민관협력기구인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제2기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2015년 10월 출범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 지역의 복지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호, 안전, 고용, 교육, 문화체육, 환경 등 정부의 지역사회보장 10대 분야를 담아 실무분과를 구성하는 등 사회복지분야에만 한정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전반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김포지역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사회보장 활동기관·법인·단체·시설의 관계자부터 주민조직(통리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구성원들까지 총 265명으로 구성된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동 범위가 읍․면․동까지 확대되고 각 분야에서의 자원 발굴 및 연계가 한층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위촉식에 이어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인 이경온 박사의 특강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유영록 시장은“한층 더 촘촘해진 복지망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행복
(차민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자금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2017년 4/4분기 중소기업 운전자금 13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중국 발 사드 보복에 따른 수출 악화와 장기화된 경제성장 둔화로 판로가 막힌 기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하여 2017년 3분기부터 융자지원 한도액을 당초 업체당 2억 이내에서 3억으로 증액해 늘리는 것이다. 대출금리는 금융 기관별·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다르며, 대출금리 중 1.5%의 이자를 김포시가 보전함으로써 실제 업체는 저리의 이자로 관내 7개 은행(신한은행,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각 지점을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 까지로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에 진행중이며, 평가를 거쳐 11월 8일 전후 지원 여부를 결정해 통보한다. 융자지원 및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impo.go.kr)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소상공인」으로 관련 인 ‧허가 등을 필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천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되고 있는 소상공
[차덕문기자]일본의 여행 저널리스트인 나카무라 요타(中村洋太) 씨가 지난 18일 자전거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을 일주했다. 지금까지 30개국 이상을 여행하면서 현지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한 바 있는 요타 씨는 얼마 전 강화도의 맛집들을 소개한 ‘江華島いただきます!’(강화도, 잘 먹겠습니다!)라는 책자를 보고 자전거를 타고 강화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를 직접 접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한다.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출신으로 학생 때부터 파워블로거로 활동했고, 2011년 여행사에 근무하면서부터는 세계 각지를 방문하면서 여행책자를 편집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몇 년 전부터는 일본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자전거로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일본의 각종 매체에 해외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자전거 일주에는 자원봉사자인 강화읍 남산리 김호군 씨가 평화전망대, 연미정, 강화산성 등을 동행하며 강화만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유적지를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해를 맞아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 추세에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위해 외
[김세연기자]곰국을 오래 끓이면 진국이 나오듯이 서각은 시간이 흐를수록 깊은 맛이 난다. 이러한 서각 전시회가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김창수) 갤러리 다솜에서 10월 21일(토)부터 10월 30일(월)까지 열린다. 이항녕 서각가는 주로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대와 고전이 함께 어우러진 작품들은 서각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조형미가 풍부한 작품들을 통해 서각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서각 작품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생명이 없는 나무와 돌에 생명을 불어 넣는 작업이다. 이항녕 서각가는 “서각은 끌과 칼, 글자의 조형, 채색과 율동이 어우러진 문자예술이다.”라며 “한 끌 한 끌 새길 때 마다 서각 여행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 20여 점 전시한다.
[김영준기자]인천에서 내년 11월에 세계 35개 선진국의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의 최대 국제회의가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10월 19일 황수경 통계청장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이 한국에서 면담을 갖고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18 제6차 통계, 지식, 정책에 관한 OECD 세계포럼 (The 6th OECD World Forum on Statistics, Knowledge and Policy)』의 개최지로 인천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내년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개․폐회식을 비롯한 주요 전체회의와 부문회의, 국제전시회, 부대회의, 양․다자간 회담 등으로 구성된다. 전통공연과 DMZ 투어 등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OECD 세계포럼은 기존의 발전지표인 국내총생산(GDP)의 한계 인식과 함께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국민 삶의 질’ 측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법론을 논의하는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디자인학부가 최근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속 수상하며 국제적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2017년 iF 디자인 어워드(학생부문)에서 디자인학부 박태영, 황선 학생팀(지도교수 안혜신)이 출품한 스마트 밴드 디자인, 공기압 깁스 디자인이 수상을 했다. 박태영 학생은 ‘Smart Homes, Connected Cities’분야에 시각 장애인들이 쉽게 스마트폰에 글자를 입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밴드 디자인 ‘That's Write’을 출품하여 미래 스마트홈 분야에서 사회적인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이란 평가를 받았고, 황선 학생은 ‘Future Healthcare’분야에 응급상황에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공기압 깁스 디자인 ‘Air Cast’를 출품하여 사용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하노버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대회로 유명하며, 학생부문으로 열리는 iF Design Talent Award는 올해 전세계 45개국에서 5,011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14개국
[김영준기자]Lets Run CCC.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유성언)는 지난 18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에 청소년 장학 지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중구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명 총 10명에게 지원이 될 예정이다. 유성언 센터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꿈이 있으나 여러 가지 상황으로 학업에 열중하기 힘들었던 청소년에게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우리나라의 미래인 만큼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ets Run CCC.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는 중구 신포동 내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마사회의 문화공감센터로, 2003년 3월부터 중구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