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자]2017년 10월 23일 --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사장 조연행, 이하 한소연) 메디쿱본부는 10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변산 현대해상 연수원에서 2017년 추계 전국메디쿱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년간의 메디쿱의 활동 성과와 2018년도의 활동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직권남용, 업무방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혐의에 대해 고발한 보건복지부장관과 건보공단 이사장 등 35명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불기소 결정을 내린 것은 생협법과 의료법을 구분하지 못한 잘못된 결정으로 즉시 항고할 것을 결의하고 23일 항고장을 제출했다. 회원조합 이사장과 임직원이 참여하여 의료법, 생협법은 물론 메디쿱의 경리회계 및 노무관리 기법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전문가와 함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전국의 메디쿱이사장들은 그동안 건보공단이 법을 잘모르는 메디쿱 이사장들에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업무방해,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행위를 수없이 많이 저질러 왔다며, 이를 고발한 것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각하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항고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소연은 검찰이 불법행위에 대해 전부 인
[김세연기자]트로트 미녀 디바 문연주가 팬들과 함께 하는 ‘도련님 가요제’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탄탄한 가창력 화려한 무대 매너 못지않게 팬들을 향한 뜨거운 애정으로 성인 가요계 대표 ‘팬바보’로 꼽히는 그가 올해로 벌써 세 번째 ‘팬클럽 가요제’를 개최하는 것이다. . ‘ 도련님 가요제’는 문연주가 팬들에게 펼치는 밀착형 팬 서비스. 오는 10월 28일 강원도 원주에서 “‘도련님’을 잡아라”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팬들과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는데 그치지 않고 팬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 한마음으로 노래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고 있다. 문연주는 ‘도련님 가요제’에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팬클럽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 가요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뜨거운 팬들의 사랑에 화답하고 있다. 지난 4월 24일 첫 선을 보인 ‘도련님’은 당일 멜론차트 10위권에 올라서는 등 성인 가요로는 드물게 발표하자마자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짧게는 1년 길제는 2년 이상을 예상하는 성인 가요 히트공식을 깨고 6개월 만에 인기곡으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국노래교실, 하이숍 등의 인기가 방송가로 번지
[김영준기자]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갑렬)는 21일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 ‘Let’s Run Harmony Festival’을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실시했다. 행사는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MC 및 초청가수가 흥을 돋구고 캘리그래피, 풍선아트 등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부스 5개를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노래, 통기타, 밴드 연주, 하모니카, 스포츠댄스 등 13개 팀이 공연을 펼쳐 성공적인 페스티발로 큰 박수를 받았다. 광명문화공감센터와 노인복지관의 문화교실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공기업과 복지관이 시민의 여가선용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교실 회원들이 1년 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여서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갑렬 센터장은 “한국마사회는 경마 외에도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며, “공기업은 국민이 있어야 존재함을 강조하고, 앞으로 사회 환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바이오 단지내 지식기반서비스용지(인천 연수구 송도동 13-27, 22,546.3㎡)를 입주기업 공모방식으로 매각하기 위하여 10월 23일자로 매각공고를 하였다. 매각토지가 속한 인접지역은 셀트리온, 인천대학교 및 이원생명과학연구원 등 산·학·연 기관들이 입지하고 있어, 경제청은 바이오 업종을 영위하는 국내·외기업, 공공기관, 학교법인 등을 대상으로 R&D 역량 및 개발재원조달 능력을 갖춘 우량기관을 유치하여 첨단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유치대상 업종을 영위하는 국내·외 기업(연구소 포함) 기관 및 대학 등이 단독으로 신청하거나 이들이 포함된 2개 이상의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해도 가능하다. 공급방법은 관련분야의 전문가들로 입주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입주심의위원회에서 신청기관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객관적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입주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강화군이 실향민의 아픔이 서려 있는 북녘(황해도 연백) 땅이 지척에 보이는 평화와 통일의 섬 교동도에서 ‘섬과 사람을 잇는 다리, 통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지난 21일 개최한 황금들녁길 걷기 행사가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통일부, KT와 인천광역시, 강화군,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3월 28일 체결한 「평화와 통일의 섬 교동도 프로젝트」 업무협약 일환으로 교동도의 문화⁃역사 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교동도는 북한과 불과 2.6km 떨어져 있어 맑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이 보이고 전지역이 민간이 출입이 제한된 민통선 청정지역으로 교동도쌀이 밥 맛 좋기로 유명하다. 참가자들은 평화의 다리 교동대교 광장에서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힘찬 구호와 함께 출발하여 교동도의 황금들녁 해안길 8.4km를 3시간 동안 걸으며 가을 청취를 만끽했다. 또한, KT가 구축한 교동도 어플과 비콘을 활용해 코스 중간 중간에 교동도의 문화⁃역사 보물(박두성생가, 월선포, 동진포, 교동읍성, 교동향교, 남산포, 망향대 등
[김영준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중구(중구청장 김홍섭)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가 주관한 ‘인천 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약 7만 8천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은 문화재 야간 무료개방 외에도 각종 공연, 전시, 도보탐방, 스탬프투어, 근대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기존과는 달리 행사장의 범위를 신포시장까지 확대하고 민간 문화시설 및 카페와 공방, 갤러리도 야간개방에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을 활성화했다는 평가이다. 지난 21일 개막식에서는 8월부터 10월까지 인천시 곳곳에서 펼쳐진 제2회 애인페스티벌의 폐막기념 불꽃쇼와 다양한 공연으로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에 참여한 인천시민은 “작년과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번째 방문인데, 볼 것도 많고 음식도 매회 다양해지는 것 같아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며 “이런 행사가 많아져 인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인천이라는 지역
[김영준기자]지난 21일 수도권의 관광명소이며,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옹진군 영흥도에서‘영흥도 망둑어 낚시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어촌체험마을을 활성화하여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옹진군이 후원하고 영흥수산업협동조합에서 주관했다. 풍성한 가을날 바다가 주는 풍요로움과 가을정취를 만끽하게 해준 이번 망둑어 낚시대회는 영흥도 용담어촌체험마을에서 전국에서 250여명 선수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진검승부를 벌인 결과 1위에는 망둑어 35.4cm를 낚은 송철갑씨(54세, 경기도 고양시)가 차지해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그밖에도 2위부터 6위까지는 상금과 단체상 등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으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까나리액젓 등 옹진군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문 낚시인보다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많이 참석하여 가족간의 정과 화합을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이날 조윤길 옹진군수는 “옹진군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영흥도 망둑어낚시대회를 통해 어촌체험마을이 더욱 활성화되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나아가 이 지역 발전과 주민생활안정에 이바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3일, 이흥수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주요 사업구역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현장방문은 주요사업 구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불편사항을 파악해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송현시장 야시장에서 출발해 송현근린공원 빛조명 설치공사 현장, 송현배수지 인라인스케이트장, 송림오거리 도시재생활성화 연계 사업지, 대헌학교뒤 구역, 복합문화체육센터 등을 도보로 순찰하며 점검했으며 이동 중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흥수 구청장은 “송현시장 야시장, 뉴스테이 후보구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등 동구 관내 지역들이 도시개발 및 경제 활성화의 청사진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매월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지난19일 여의도 KBS 신관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나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행하는 나눔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차민선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고등학교 급식반찬에서 생선 기생충인 고래 회충이 발견돼 논락을 일으키고 있다. 교교육 당국에 따르면 지난16일 의정부시의 모 고등학교 급식반찬 으로 나온 갈치조림 내장부분에 실형태의 회충 여러마리가 뒤엉켜 있었다 이회충은 어류에 주로 기생하는 "고래 회충"으로 알려진 "아니사키스"로 확인 되었으며,산 채로 사람 뱃속에 들어가면 복통,구토,설사등을 일으키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수 있는 회충이다. 당시 해당 갈치 조림은 1~3학년 학생들 및 교직원 1천100여명이 먹었던 것으로 확인 되었으나 현재까지 회충으로 인한 복통등의 증상을 일으킨 학생이나교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 되었다. 해당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갈치 납품업체에서 내장을 제거하고 토막을 내 학교 측에 납품하기로 계약했는데, 내장이 깨끗이 제거가 안 된 상태에서 물건이 들어와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일은 업체의 부주의가 일차적 원인”이라며 “더욱이 식품의약 품 안 전처에 따르면 예방 기준을 ‘60℃ 이상 1분 가열 조리’로 권고해 놨는데 이보다 더 강한 기준으로 생선을 조리했기 때문에 기생충이 사멸, 유해성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해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