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검색에서 사라져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2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관계자에 따르면"이명박 전 대통령이 아들 이시형씨에 관한 내용을 인물 정보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해 이를 반영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요청이 이뤄진 시기나, 이 전 대통령이 직접 요구했는지, 아니면 대리인을 통해 뜻을 밝혀왔는지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털 인물 정보는 포털 검색창에 특정 유명인을 검색할 경우 해당 인사가 노출되는 서비스이지만, 포털 측에 관련 정보 삭제를 요구할 경우 이를 삭제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형의 이름 삭제 전 포털사이트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검색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인물 정보에 아들과 딸의 이름이 나와 있었다. 그러나 어느 시점부터 가족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에 네이버에서 "이시형"을 검색하면 "의학박사 이시형"과 "공무원 이시형", "뮤지컬배우 이시형"이라는 동명이인의 정보만 나온다. 하지만 또 다른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이시형"을 검색하면 이 전 대통령의 아들이 인물 정보로 나와 비교 된다. 역대 대통령의 경우 네이버에 이름을 입력하면 가
[김영준기자]1941년 벼랑 끝에 섰던 스탈린은 어떻게 히틀러의 침공을 막아내고 독-소 전쟁에서 최후의 승자가 됐을까. 1967년 이스라엘은 어떻게 주변 강국을 단 6일 만에 제압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을까. 1972년 첨예한 냉전의 한가운데서 미국과 중국은 어떻게 관계 개선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이런 역사적 의문에 실마리를 제시하는 책이 바로 신간 ‘세기의 스파이’다. 스탈린에게는 리하르트 조르게라는 위대한 스파이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고 이스라엘이 아랍3국을 단숨에 격파한데는 엘리 코헨과 볼츠강 로츠라는 최고 스파이들의 헌신이 있었다. 또 냉전기 미국을 도운 소련 스파이 드미트리 폴리야코프의 첩보는 암암리에 미-중 교류의 산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처럼 역사의 이면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소위 ‘스파이’라 불리는 비밀스런 사람들이 있었고 이들의 숨은 활약으로 인해 ‘역사’라는 거대한 톱니바퀴는 한시도 멈추지 않았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미지의 영역에서 활약했던 스파이들의 실체를 철저한 사실에 근거해 흥미진진하게 밝히고 있다. 또한 이념, 출세, 금전을 목적으로 조국을 배반하고 동료를 팔아치우거나 위기에 빠뜨린 킴 필비, 앤서니 워커 등 반역 및 이중
[김세연기자]영화 '희생부활자'에서 김래원이 총을 겨누는 장면과 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 린다 해밀턴이 총을 겨누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희생부활자' 예고편에서는 "서 검사가 지금 생각보다 빨리 움직입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김래원이 긴장한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 등장한다. 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는 검은색 모자를 쓴 린다 해밀턴이 눈가에 눈물이 맺힌 채 슬픈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 등장한다. 김래원과 린다 해밀턴은 각각 어떤 이유로 누구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김영준기자]장석현 남동구청장은 2017. 10. 25에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2017 보육교사 소양교육’에 참가한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보육교사 소양교육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날 교육은 1차로 400명이 참여했다. 홍수민 국제서비스교육아카데미 부원장이 강사로 나서 보육교사의 인성과 역량, 스트레스 대처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영준기자.합동취재]인천남동구 일부 의원들이 구청장실에 들어가 무단으로 사진촬영 한 것을 두고 구청장이 강력반발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11시 30분경 민주당 최재현, 국민의당 문종관 의원이 구청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구청장실 안으로 들어가 자신들과 관련된 현수막을 사진촬영을 하는 과정에 비서실장과 마찰을 빚으면서 정치쟁점화로 비화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추석명절에 난립되어 붙어 있던 행정벌 적용에 형평성이 제기되고 있던 구 의원들의 200여개의 ‘명절인사 현수막’에 대한 철거와 함께 과태료(약 7000만원) 계고에 대해 의원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와관련 비서실장 A씨는 “최, 문의원이 갑자기 찾아와 구청장을 찾기에 출타중이라고 이야기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구청장실로 들어가 지난 추석에 철거한 현수막을 촬영하기에 항의를 하였지만 막무가내로 사진을 찍고 복도로 나가 흥분된 목소리로 구청장에 대해 막말을 하고 갔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문 의원은 “오전 11시에 현수막 과태료 문제와 관련하여 의장단 대책회의를 가지고 계고부분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 구청장실을 찾아 갔다”면서 “그리고 구청장실을 찾아가서 현수막을 보러 왔다고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올해 3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7년‘도서관과 함께 책읽기’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이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부터 도서 및 운영비를 지원받아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서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송림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민들레공부방과 협력해 사서와 독서지도강사가 기관을 찾아가 초등학생들에게 3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도서관 이용교육, 독후활동, 영화감상 등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에게 어려서부터 책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게 정말 나일까’, ‘너 정말 우리말 아니’등 다양한 도서를 활용하여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영화 및 공연 관람 등의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계기로 문화소외계층의 아동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소사~원시복선전철 수혜단지에 은계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으로 관심 ↑ -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채광 통풍 우수한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 청약접수 11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당첨자발표 9일 진행 예정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 투시도> 제일건설㈜은 오는 27일(금)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 B-4볼륵에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단지는 시흥 은계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으로 5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42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2㎡ A타입 56가구 △72㎡ B타입 28가구 △84㎡ 345가구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이하 중소형이 100%를 차지한다.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은계지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계획 당시부터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전원도시로 개발돼 높은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 특히, 시흥시 내 타 택지지구와 비교해 서울과의 거리가 직선거리 3㎞ 내외로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를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김세연기자]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 김운수)가 샤인유치원으로부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48만원을 전달받았다. 샤인유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샤인유치원이 지난 21일 유치원생과 어머니들이 함께한 ‘꼬마 뮤지션들의 음악 캠프’라는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꼬마 뮤지션들의 음악캠프’는 유치원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캠프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개사해 노래한 목소리가 담긴 앨범을 판매하고, 어머니들의 맛있는 먹거리 기부가 더해진 행사다. 행사를 주관한 샤인유치원 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함으로써 우리원의 원생들이 바름 성품을 가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김운수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샤인 유치원원생 및 학부모,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아동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충주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인천 홍보관을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운영하여 3만여 참관객들의 호평 속에 종료했다. 인천시 홍보관은 실내전시공간의 벽면을 ‘섬’, ‘해변’, ‘도시’, ‘역사’ 4가지 테마로 구성하고 홍보물을 전시하여 참관객들이 테마별로 쉽게 인천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섬 테마’에서는 인천의 고즈넉하고 소박한 휴식처, 168개의 인천 섬의 관광명소, 찾아가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해변테마’에서는 수도권 휴양지로 손꼽히는 인천의 대표 해변을 소개하며 즐길거리와 주변의 먹거리를 소개했다. ‘도시테마’에서는 드넓은 녹지공간과 고층빌딩이 어우러진 도시관광의 메카인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의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역사테마’에서는 강화도와 개항장 일대의 역사관광코스를 다양한 홍보물과 함께 안내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전국에서 온 3만 여명의 참관객들이 방문하는 자리에서 인천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인천이 대한민국 방방곡곡 소문난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제98회 전국체육대회’ 인천대표로 출전한 동구청 여자태권도 선수 4명이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에 출전한 김빛나 선수가 +73kg급에서, -62kg급 김휘랑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57kg급 여슬기 선수와 -46급 김윤옥 선수는 동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하며 최강의 대표선수로 그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금메달을 획득한 김빛나 선수는 “구청장, 감독님을 비롯 모든 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감독, 코치님의 지도와 선수들이 합심하여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올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