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기자]미국 최대 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 IMDB에 따르면 미스테리 영화 '희생부활자'의 미국, 캐나다 배급을 맡은 'Well Go USA Entertainment'가 김래원을 내세운 미국판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Well Go USA Entertainment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화 '희생부활자' 미국판 포스터는 기존의 국내 포스터와 각도를 달리하고 김래원의 얼굴에 포커스를 맞춘 역동적인 장면을 담고 있다. 미국판 포스터에는 영어 제목인 'RV: Resurrected Victims'와 한글 '희생부활자'가 함께 적혀 있어 눈길을 끌며,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장한 기운이 느껴지는 김래원의 얼굴 뒤로 불이 타올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편 최근에 영화 '희생부활자'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미스터리 영화' 중 검색 인기순 1위를 차지했고, 네
[차덕문기자]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대환)는 지난 30일 상용리 텃밭(2,000㎡)에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나와 지난 6월에 식재한 고구마 10kg 박스 200여개 분량을 수확하게 되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판매수익금 전액은 연말에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생활이 어려운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같이 참여한 한석현 교동면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교동면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조대환 위원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우리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세연기자]북부교육지원청은 2017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맞아 전직원과 인천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안전관련 행사로‘안전 한줄 글짓기’를 2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 한줄 글짓기는 청내 직원과 교육지원청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본인들의 생각을 한 줄로 완성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훈련에 대한 청내 전 직원과 인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완성된 안전 한줄 글짓기에는 다양하고 톡톡튀는 글들이 많아 참여자들의 높은 의식수준을 반영하기도 했다. 작성된 모든 글은 훈련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오가는 민원실과 교육지원청 재난상황실 앞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세연기자]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 최경자)은 지난 28일 논현고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3회 논현고잔동 둘레길 건강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소래 해넘이다리에서 출발해 해안도로를 따라 늘솔길근린공원 양떼목장까지 약 6.5km에 이르는 구간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학생, 주민 등 37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용현1·4동 아리마을통두레는 지난 27일 ‘제2회 아리마을 국화꽃 축제’를 주민200명이 참석한가운대 개최했다. 아리마을통두레는 올해 봄부터 주민들이 직접 집 앞의 꽃을 가꾸고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 작품을 전시하는 등 꽃과 시가 함께하는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년 동안 일군 아리마을의 결실은 국화꽃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영례 아리마을통두레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후원으로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하여 도시민에게 품질 좋은 청정 옹진 농·수산 특산물을 저렴하게 소개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옹진군청 앞 파도광장에서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열리게 되는 옹진『섬』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청정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농토에서 자란 농·수산 특산물로 품질이 신선하고 우수하여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가을철 수확을 거둔 햅쌀, 고구마, 잡곡, 채소, 버섯, 장류, 기타가공품 등 농산물과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꽃게, 소라,굴,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수산물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고구마 식미평가 및 시식회, 향토음식 먹거리장터를 실시하여 직거래장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먹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요즘 수입 농·수산물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중간 유통단계를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유도함으로써 농·어가 소득은 올리고 판매가격은 낮춰 농·어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장으로 발전시켜 지역 농·어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옹진
[김영준기자]세계평화의 숲 가을축제’가 지난 28일 인천 중구 운서동 소재 세계평화의 숲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김홍섭 중구청장, 김정헌 시의원, 김규찬·김영훈 구의원 등은 행사에 참석하여 (사)세계평화의 숲 사람들(대표 홍재화)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학생들의 악기연주 등 음악회를 중심으로‘물피리 만들기’체험부스 운영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6일 구 산하 민원담당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걷기 원리에서 배우는 친절의 본질을 이해하여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며 전 직원의 사기 향상 및 친절 행정 실천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전문 친절강사를 통해 올바른 걷기 원리에서 배우는 친절의 모습 3가지 의미 찾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구 관계자는“앞으로 내부고객 만족이 외부고객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감성치유형 친절교육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은주)에서는 30일, 일상생활에서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관내 사업장을 찾아다니며 ‘우리동네 셜록홈즈’ 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셜록홈즈’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슈퍼, 약국, 미용실, 병원 등 관내 사업장에서 어려운 사람을 발견하거나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송현1.2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하고,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신속한 상담을 통해 연체된 월세비와 각종 공과금 및 생활용품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이날 캠페인은 송현1.2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굴조사분과 위원들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리플릿과 홍보물품(물티슈, 주방용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가정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사업장을 모집하여 추후 현판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은주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찾아보면 질병과 실직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이 아직도 많이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에서 주변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어려운 분들을 찾아내는데 도움
[김영준기자]지난 2009년 인천의 송도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국제도시로 본격 개발되는 것을 계기로 인천을 아시아의 중심도시 및 아시아지역통합의 허브로 발전시키는 비전을 가지고 출범한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Asia Economic Community Forum; AECF, 사무총장 박제훈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이 금년으로 9회를 맞이한다. 금년에는 11월 1일(수)과 2일(목)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신고립주의와 제4차 산업혁명 하의 아시아공동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한편으로는 동북아에 핵전쟁위기 가능성을 고조시키는 북핵 위기와 다른 한편으로는 영국의 유럽연합탈퇴(Brexit) 및 보호무역주의와 미국우선주의를 표방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대변되는 신고립주의(Neo-isolationism)가 상호 교차하는 한반도의 안보 경제위기 하에서 여하히 아시아의 지역통합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이룰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IT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한중일이 중심이 되어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아시아경제통합을 실현시키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다. 개회식에는 비교경제체제론의 대가인 미 버클리대의 제라드 롤랜드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