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일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駐中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천시 중국협력담당관과 중국 웨이하이시 중한지방경제협력협조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하여 한국인상회 회장, 코트라 웨이하이관장, 웨이하이시수입상협회 회장, 한국상품경영판매협회 회장, 인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 내수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해 11월 1일 개관한 『駐中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는 화장품, 식품, 산업용품 등 82개 기업의 1,300여개 상품 전시와 인천시 홍보 및 무역·투자 상담 등 對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9월 말까지 방문객이 3천 7백여명에 달하고, 38억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대표처는 개관 1주년 기념식에 이어 전시입점업체의 對중국 수출기회 확대를 위한 일대일 매칭 중국 바이어 수출상담회도 실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인천의 7개 기업과 웨이하이에서 15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해 한국제품 구매에 적극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이번 기념식에서 박정진 중국협력담당관은 “인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관광객 및 투자자 유치 등 지역경제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0월 30일~31일 양일간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동구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마을기업 경영 시 필수적 소양인 회계‧세무 및 인사‧노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1일차에는 조현행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회계관리, 재무제표 분석 방법 등 기업을 운영하는데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세무‧회계 분야에 대해 강의를 펼쳤으며, 2일차에는 최기일 노무사가 근로기준법, 최저임금 준수, 임금지급 등 인사‧노무에 관한 실무교육 등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데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직원은 “평소 세무, 회계를 잘 몰라 경영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교육을 통해 기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장 중심의 실무 분야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현대제철이 건축물의 안전가치를 높이기 위한 내진강재 브랜드 ‘ (에이치코어)’를 공식 출시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주요 고객사 및 정부기관·학회·시민단체 인사 등 약 1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진에 강한 철 런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진에 강한 철 ,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지합니다’ 라는 주제로, 브랜드 소개·내진강재 개발현황 및 특성 소개·브랜드 런칭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국민 대상의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는 ‘현대제철이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만들어 나가는 중심(CORE)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내진용 전문 철강재 는 지진의 충격을 흡수해 지각의 흔들림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성능을 지닌 제품으로, 일반강재 대비 높은 에너지 흡수력·충격인성·용접성 등의 특성을 지녀 이를 건축물에 적용할 경우 외부 충격으로부터 거주자의 안전도를 높이는 효과를 갖는다. 현대제철은 우리나라에 내진용 철강재에 대한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은 2005년부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출시를 통해 관련시장을 개척해 왔으며, 이후 형강·철근·후판·강관 등 각 분야의 내진강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관련시장을 선도하고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달 30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 및 청렴가치 실천 생활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정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청렴가치 실천’이란 주제로 청탁금지법 제정배경 및 주요 내용, 법 적용 범위 등을 설명했다. 또,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발생된 실제 주요사례 등을 언급해 가면서 실제 공직사회에 적용 가능하며 일상생활에 도움될 수 있는 맞춤형 강의를 실시해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의 법 이해 및 실천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청렴에 대해 마음 속 깊이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남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0월 30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영금속㈜과 ㈜파버나인 2곳의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격려와 함께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고의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갖고 있는 두 기업을 방문한 장 구청장은 ‘1기업 남동구민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현장 직원들과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 남동국가산업단지 주차난 해소 등 근로 환경개선과 기업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며,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며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영금속㈜은 30여년간 배관부속만을 취급한 기업으로 최고의 스테인리스 배관부속과 파이프를 생산해 국내는 물론 프랑스 등 해외에 수출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파버나인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디스플레이류, 생활가전류, 의료기기류의 알루미늄 내외장
[최두환기자]오늘 오전 9시 50분 데뷔 16년 차 가수 겸 배우 신성훈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성훈은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자라면서 하나님을 거부하다 힘든 생활로 지쳐 스스로 하나님을 찾으며 기도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오며 대중가수로 성장한 감동적인 스토리가 은혜와 감동, 웃음과 눈물겨운 사연을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신성훈은 방송에서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라면서 대중가수로 성장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면서도 하나님을 찾고 기도로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 2007년 당시 소속사의 횡포로 인해 극심한 생활고로 월세로 살던 집에서 쫓겨 나 일본으로 건너 가 한인타운에서 교회를 찾아 가 새벽기도로 힘든 시간을 견뎠다"며 고백했다. 이어 "지금까지 잘 이겨 낼 수 있었던 건 오직 하나님의 믿음과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과 은혜로 인해 이겨 낼 수 있었다"며 인터뷰를 이어 갔다. 마지막으로 "과거의 자신처럼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노래하고 앞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가수로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신성훈은 오늘 밤 11시 10분 재방송 시작으로 11월 2일 오후 2시 30분, 11월 4일 오전 3시 총 3회 재방송 방송된다. 한
[최두환]유나이티드가 2017년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위해 함께 승리를 노래할 ‘비상(飛上)원정대’를 소집한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1월 5일 일요일 오후 3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노상래 감독이 이끄는 전남드래곤즈와 운명의 맞대결을 가진다. 인천은 이날 전남원정 승리 시 마지막 38라운드 상주상무와의 홈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K리그 클래식 잔류를 확정짓는다. 이에 인천 구단은 원정 응원단 ‘비상원정대’를 모집해 선수들에게 힘을 전해줄 예정이다. 비상원정대는 지난 2005년 K리그 준우승의 기운을 되새기며 다시 한 번 비상하자는 의미를 담은 명칭이다. 지난 2015년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소집된 바 있는 비상원정대가 2년 만에 다시 소집을 알리게 됐다. 이번 비상원정대의 원정 버스 비용은 전액 인천 구단에서 지원한다. 단, 식대 및 티켓값은 개인 부담이다. 11월 5일 경기 당일 인천유나이티드 비상원정대 원정버스는 오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출발하여, 오전 8시 30분 문학경기장역 2번 출구를 경유한 다음 결전의 장소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달려갈 예정이다.
[최두환]주독한국문화원(원장 권세훈)이 유럽지역 5개 문화원과 공동으로 <재즈코리아 페스티벌>(이하 재즈코리아)을 개최한다. 2013년 제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어느덧 5주년을 맞는 재즈코리아는 명실 공히 한국 재즈 뮤지션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해에도 역시 한국의 재즈 뮤지션 70여 밴드가 응모하는 등 모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불러 모은 재즈코리아는 참가팀 모두가 한 무대에 서는 11월 9일 베를린 <케셀하우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총 9일간 4개 밴드가 독일 3개 도시와 유럽 5개국을 순회하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프리재즈에서 판소리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한국 재즈의 축제 금년도 재즈코리아에 참가하는 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백년 가까운 한국 재즈의 발전사를 집약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형식에 기반한 사운드를 표방하는 는 즉흥연주를 구사하며 정통재즈의 정수를 선보이는가 하면,
[최두환]인천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31일 실미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승객 및 선원 10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31일 오전 7시 30분경 실미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3.51톤, 승선원 10명)가 해상 이동 중 어망에 걸려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선장 박모씨(50세,남)의 신고를 접수하고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은 A호에 타고 있던 승객 9명을 옮겨 태우고 선체 침수 등의 이상여부를 확인한 후 잠진선착장(영종도 소재)으로 안전하게 예인, 구조했다. 한편, A호는 오늘 오전 7시에 승객을 태우고 잠진선착장을 출항하여 초치도 인근해역으로 낚시 차 이동 중 어망그물에 걸려 기관이 작동하지 않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선박 이동 시 어망 등 해상 부유물을 주의하여 운항해 주길 당부한다” 라며 “기관고장으로 인한 표류로 주위 운항 선박과의 충돌이 우려되니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
[김영준기자]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질환전문병원 인천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개원8주년을 맞이하여 착한가격, 착한인공관절 캠페인을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전개하였으며 이어 두달간 접수되었던 착한가격, 착한인공관절 대상자와 내원고객을 대상으로 2차 캠페인 및 체험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실제 수술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현재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며, 오는 11월 30일(목)까지 바로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나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우편, 홈페이지,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고 심사를 통해 5명을 선정, 상품을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공모전 실시와 함게 두달간 진행했던 바로병원 개원8주년 기념 착한가격, 착한인공관절 캠페인은 2차 사전예약 접수가 시작되었다. 수술 비급여인하 및 입원기간 내 간병 비 투입비용 절감 등 저비용 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 캠페인으로 1차 성원에 이어 2차 접수는 11월 11일(토)까지 진행한다. 착한인공관절 실현을 선포한 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바로병원은 명실상부한 국가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천시민을 위한 지역 의료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