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6일 인천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겨울철 화재대비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남구자율방재단, 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재대비 행동요령을 알리고 화재대비 가이드를 배부하는 등 겨울철 화재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매월 안전테마를 정한 안전점검의 날 운영으로 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환경부 및 한국순환자원 유통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지자체 재활용품 회수·선별 경진대회에 옹진군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재활용 증가율 및 홍보· 회수 노력도등 평가항목을 1,2차 서류 심사를 통해 전년도에 이어 인천광역시 1위로 본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3차 현장심사 및 발표회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하여 환경부장관상과 포상금 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옹진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재활용 증대를 위해 청소행정에 총력을 다하고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온라인상영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북미에 이어 오는 10일 대만에서 개봉할 미스터리 영화 '희생부활자' 촬영 장소가 서울 '카페베네 홍은사거리점' 앞 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화 '희생부활자' 스틸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카페베네 홍은사거리점 앞에서 김래원이 김해숙을 업고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스틸 속에는 화살표가 그려진 표지판과 빨간불이 들어온 신호등을 배경으로 김래원이 김해숙을 등에 업은 채 다급한 표정을 짓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편 최근에 영화 '희생부활자'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미스터리 영화' 중 검색 인기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에서 '미스테리 영화' 검색 시 첫 번째 연관검색어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두환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평가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인천시 및 군·구 합동으로 교차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된다. 점검반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사업계획 대비 목표 달성도 ▲수행인력의 적절성 및 프로그램의 다양성 등 사업성과 평가 ▲ 이용자 선발 및 자료관리 등 만족도 조사 ▲우수 프로그램 발굴 ▲보조금 집행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요사항 위반 시에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IL)센터의 효율적인 사업추진 체계를 확립하여 인천시만의 특화된 자립생활센터 구축 및 중증장애인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립생활 서비스 활성화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증장애인 자립생활(IL)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최두환기자]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앙금플라워 쌀떡케이크 음식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 우리음식연구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향토음식에 문화적 가치부여로 특색 있는 음식관광상품을 개발코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가온누리떡케이크 박미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앙금크림 만들기, 앙금플라워 실습하기, 조색하기, 앙금플라워 컵케이크 완성하기를 교육했다. 이외에도 카네이션, 코스모스 파이핑한 백설기 만들기와 애플블라썸, 해바라기, 알리움등 앙금플라워 실습이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우리음식연구회 이계연 회장은 “맛좋은 우리 쌀을 이용한 음식을 배워 실생활에도 적극 활용하고 예산만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은 총 3회로 13일, 20일에도 교육이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과 연계된 다양한 음식문화교육으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11월 6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년 세법개정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녹록치 않은 대외내 여건은 재정의 합리적 설계와 집행은 물론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안정적 재정 운용과 동시에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합리성과 형평성을 갖춘 조세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우리 헌법이 채택하고 있는 조세법률주의는 ‘대표 없이 과세 없다’는 근대 의회주의의 원칙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세정책 수립이야말로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역할”이라고 강조한 뒤 “오늘 논의의 내용과 결과가 향후 세법개정안의 국회 처리 과정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국회예산정책처와 국회 경제재정연구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김용하 순천향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종민 의원, 추경호 의원, 박주현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11월 3일(금)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협치를 위한 헌법적 논의 - 규범적 조건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국회 법제실·한국헌법학회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다당제 및 여소야대 정치상황 속에서 국정과제를 해결하려면 국회 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회와 정부간 협치가 필요하다”면서 안정적 국정운영과 국가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협치의 제도화와 문화를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개헌 논의에서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하여 협치를 이룰 수 있도록 규범을 정립하는 일은 민주주의 성숙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면서 “상대를 존중하고 함께 하는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우리 정치가 대치(對治)에서 벗어나 협치(協治)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국회 법제실·한국헌법학회 공동학술대회」는 최근 개헌 논의의 주요 쟁점사항인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하여 협치를 위한 규범적 조건 및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주최, 인천자율방재단연합회 주관 ‘2017 인천시자율방재단 재난안전경진대회’가 3일 오전 10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제갈원영 시의장,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김성용 총재, 인천시자율방재단연합회 정관우 회장, 전선자 사무총장, 시·도별 연합회, 관내 각 군·구별 회장 등 5백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여름 7백여명의 방재단 단원들이 기습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신속하게 찾아 봉사하는 모습에 3백만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한 말씀을 전한다”면서 “관내 재난방지와 안전을 위해 뛰고 있는 방재단 단원들에 대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시장은 “이번 자율방재단 경진대회는 역량을 발휘하기에 앞서 서로 격려하는 뜻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방재단 여러분들은 시민의 안전지킴이로 그리고 파수꾼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뒤이어 시 방재단 정관우 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급박한 재난, 인명구조에 대한 심폐소생술 훈련,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좋은 경연대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성적에서 벗어나 서로 안배하고 힘을 함께 모아 재난 등 인명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11월 2일(목) 국회의장비서실장(차관급)에 황열헌(黃烈憲) 前 문화일보 편집국장(前 현대모비스 부사장)을 임명했다. 황 비서실장은 국회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김교흥 전 비서실장의 뒤를 이어 정 의장의 남은 임기동안 국회의장 비서실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정 의장은 임명 배경에 대해 “황 비서실장은 언론과 기업 등에서 쌓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국회의장을 보좌할 적임자”라고 전했다. 황 의장비서실장은 1983년 동아일보에 입사, 문화일보 편집국장을 거쳐 현대자동차 부사장, 현대모비스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오는 6일(월) 공식 취임한다. <황열헌 국회의장 비서실장 학력 및 경력> 출생: 1955.4.7.(대전) 학력: 경복고(1975). 서울대 정치학과(1982) 졸업 미국 미주리주립대 저널리즘스쿨 객원연구원(1997-1998) 경력: 1983. – 1990. 동아일보 사회부기자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일 시 공무원 20여명과 함께 옹진군 직원 월례조회에 참석, 옹진군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300만 인천시대를 맞이해 인천시와 군구가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인천시민 모두가 만족해 하는‘시민행복 행정’을 함께 구현해 나가자고 다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백령면과 대청면에 거주하고 있는 각계각층 군민의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한 영상을 전 직원에게 상영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고충과 고견을 접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윤길 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해 농촌일손돕기 지원 및 정부양곡 수매준비 철저, 가을철 산불예방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철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종합대책 추진, 각종 시책 및 주요사업 마무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유정복 인천시장의 특강에서는 옹진군은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지닌 지역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들과 보물섬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시장은 이날 월례조회 종료 후 옹진군 공무원 14명과 오찬 간담회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