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김동래)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대청도와 백령도의 초등학교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드론, 로봇, VR 등 ‘미래교육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교육 캠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대청, 백령, 북포초등학교 섬마을 아이들의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도서 지역의 특성상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미래교육의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천광역시 진로교육지원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3~6학년을 대상으로 드론, 로봇, VR, 전동휠 체험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교사를 대상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초등학생 진로지도’가 이루어졌다. 드론 체험에 참가한 김부경학생(북포초 5학년)은 “드론을 조종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오늘 직접 조작해 보니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드론이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줄 것 같다.”고 말하였다. 또한 교사 연수에 참여한 홍기현(백령초 교사)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미래 신기술을 진로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인천학생교육원 김동래 원장은 “학생들이 호기심을 갖고 미래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대교(주)는 겨울철 폭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는 9일 14시 인천대교에 기습적인 폭설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인명피해와 대규모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상하여 합동현장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대교(주) 주관으로 실시된다. 인천대교 전 구간에 기습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차량고립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차량통제와 인명구조, 사고수습,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훈련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유관기관인 고속도로 순찰대, 공항소방서, 공단소방서, 종합건설본부, 연수구청을 포함한 7개 기관 56여명의 인원과 제설장비, 119구급·구조차, 경찰차 등 총 24대가 동원된다. 훈련 상황은 인천대교 전 구간에 기습폭설(20㎝ 이상)로 인천대교 4.6㎞ 지점(인천대교 요금소에서 송도방향)에서 4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부상자와 차량고립 등 인천대교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특히 이날 훈련은 안전한국훈련,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행사 등 잦은 행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대교 송도방향 1차로만 폐쇄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할 예정이다. 겨울철 폭설시
[김영준기자]FC서울 U18(오산고)과 울산 현대 U18(현대고)이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A조에서는 서울 U18이 정상에 올랐다. 서울 U18은 4일(토)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수원FC U18과의 11라운드 경기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6-0 대승을 거뒀다. 8승 2무(승점 26점)로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은 서울 U18은 2위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8(매탄고, 승점 23점)을 승점 3점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U18의 정상남 감독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든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였다. 평소 훈련해 온 부분을 실전에서 잘 이행해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버텨주면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우승 소감을 이야기 했다. B조에서는 울산 U18이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U18은 같은 날 서부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 U18(포항제철고)과의 9라운드 경기에서 최준, 박정인, 김규형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8승 1패(승점 24점)를 기록한 울산 U18은 지난해 전후기리그와 올해 전후기리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울산 U18
[김영준기자]국가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지난 3일 전국택시노동조합 인천지부(위원장 나승필)과 27개 택시조합위원장들과 한뜻을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과 치료를 위한 캠페인 자매결연과 함께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한 척추, 관절, 교통사고입원 지정병원 체결을 추진하였다. 전국택시노동조합 인천지부 나승필 위원장은 “최근 교통사고는 스마트폰과 졸음운전 등의 운전자 부주의 사고가 많다. 캠페인 제목처럼 택시기사 조합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알리는 캠페인과 더불어 척추관절질환 환자와 교통사고입원 지정병원 혜택을 누리게 되어 영광이다. 택시운전 특성상 장시간 앉아 있다보니 만성 허리 통증과 목 통증 등을 호소하는 택시조합원들이 많은데 국가가 지정한 관절질환 전문병원인 바로병원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되어 척추관절 그리고 건강검진까지 토탈서비스가 가능해 큰 힘이 된다. “고 말했다.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전국택시노동조합 나승필 위원장님을 찾아가 인천택시 기사분들에게 캠페인을 함께 해보자고 제안하였는데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바로병원은 주말 산행 등산객들에게도 바른관절과 바른척추 걷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바른운전과 바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이 11월 7일(화)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의 민주화 30년:세계 보편적 의미와 전망」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올해는 모든 계층이 참여해 군사 독재정치 종식을 이룬 ‘6월 민주항쟁’이 30주년을 맞는 해“라면서 "6월 민주항쟁은 한국 현대사에 절차적 민주주의가 뿌리 내리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6월 민주항쟁 정신은 지낸 해 촛불 시민혁명으로 이어졌다”면서 "무너진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6개월 동안 1,700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평화롭게 촛불을 밝혔다"고 말한 뒤 "오늘 국제학술대회에서 촛불 시민혁명 이후 한국 민주주의의 지향 방향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날 열린 국제학술대회는 ‘6월민주항쟁30년사업추진위원회’와 서울특별시 주최로 11월 7일과 8일 이틀 간 열리며, 국내외 석학들이 6월 민주항쟁과 촛불혁명의 세계 속에서의 의미 및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9일, 오후 6시 송현근린공원 광장에서 ‘2017 송현공원 달빛축제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동구는 송현근린공원에 주요 공간마다 독창적인 주제와 스토리를 가진 다양한 야간조명 시설을 설치해 관광 요소적 야간경관을 연출했으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빛으로 재조명함으로써 원도심의 침체된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특히,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의 조경은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배 보양의 건축물인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에는 건물조명과 함께 파도가 치는 듯한 파도 조형물, 1,850개의 반딧불 조명으로 마치 건물이 바다를 항해하는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원 내 각종 이벤트 조명과 LED 조형물 등을 설치해 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공원 전체를 축제분위기로 만들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송현공원 달빛축제 점등식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동구를 방문해 밝은 빛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발 KTX건설과 지역 남부순환선 건설을 추진하는 등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저상버스‧장애인콜택시를 늘린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송분야,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가까이서 편안하게 이용할 교통 환경 구축을 담은 애인(愛仁)정책Ⅶ을 발표했다. 교통주권으로 명명된 정책은 철도‧도로‧원도심 주차장‧교통약자 배려 등 6대 핵심 과제 31개 추진 전략으로 이뤄졌다. 교통인프라 중 철도망 사업은 전국을 반나절권으로 잇는 인천발 KTX(인천 송도∼부산‧광주) 건설, 서울을 20분대에 도달하는 GTX-B(송도∼서울∼경기도 마석) 건설 추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인천지하철1호선의 검단과 송도 연장사업 등이다. 인천 남부지역을 순환하는 길이 29.3㎞의 남부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광명 연장 추진 등도 중장기적으로 벌인다. 도로 사업으로 경인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 뿐 아니라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나들목∼경인고속도로∼검단 지하 남북도로 건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김영준기자]블루블랙이 제작하는 정인봉 감독의 두 번째 작품 <질투의 역사> 배우 라인업이 확정됐다. 기존에 캐스팅됐던 오지호와 함께 최근 FA 시장에 나온 대어 남규리가 합류하며 주연 캐스팅이 완료됐다. 남규리는 남성들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는 가련한 여주인공 수민으로, 오지호는 수민에게 사랑받는 유일한 남자 선배 원호로 발군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규리는 최근 ‘2017 Festive Korea’의 홍보대사 활동과 함께 영화 <데자뷰>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지호 역시 고선웅 연출의 연극 <라빠르트망>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남규리, 오지호 투톱으로 진행되는 <질투의 역사>는 다섯 명의 선후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 질투, 복수를 그리는 이야기로 조한선, 김승현, 장소연, 톱모델 송해나가 캐스팅 되었고 아울러 원로배우 송재호씨가 출연을 결정지으며 한층 깊이 있는 드라마가 완성될 것으로 예산된다. <질투의 역사>는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와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관심을 받았던 정인봉 감독의 영화 <길>의 차기작이다. 군산시의 적극
[김영준기자]지난 6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이 부평구 십정동 유휴 토지에 운영하는 '자연체험학습장'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장한 자연체험학습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학교 및 교직원을 위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마련한 공간이다. 올해 유난히 가뭄이 심했지만 방울토마토, 참외, 가지, 늦가을 고구마 등 다양한 작물의 수확으로 농사의 즐거움을 소소하게 나눌 수 있었다. 작물 재배, 수확 기능 뿐만 아니라 참여・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 간 정보 교환과 어울림의 장이 되어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다. 전광용 교육장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이 필요하다. 부평구 도심에서 유휴 공유재산을 활용하여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도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자)는 지난 6일 도원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도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함께 직접 담근 김치 90포기 및 불고기 등 밑반찬을 약 66세대 가정에 전달하였다. 김정배 회장과 박영자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하여“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별 탈 없이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