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14일 다량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업무담당자들과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관리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례를 통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방법’을 주제로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관리 수준을 강화하고, 개인정보의 오‧남용 및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의 이해가 쉽도록 실무 사례 위주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위험관리를 통한 개인정보 보호방법,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생활보안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이 진행됐다. 개인정보를 주로 취급해서 교육에 참석하게 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와 행정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고, 교육 내용을 실무에 적용시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세연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정인자 한국폭력통합예방교육전문강사 공동대표가 맡아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폭력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시했다. 교육은 폭력근절을 위한 사회구조변화로서의 국가와 지역사회 개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직자로서 역할의 중요성과 실천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 올바른 성인식 확산과 양성평등 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 가정폭력 등의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에 대한 책임인식과 역할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차덕문기자]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효승)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어려운 관내 이웃들을 위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들의 도움으로 각 단체들이 지원한 배추 200포기를 비롯해 무, 쪽파, 고춧가루 등 십시일반 모인 도움의 손길들로 이루어졌다. 이날 담가진 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 청장년가구, 장애인 등 50여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효승 위원장은 “날씨는 추워지는데 김장을 못해 걱정하시는 이웃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재료 준비 등 걱정거리도 있었지만 각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기량 송해면장은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각 기관단체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송해면을 위해 서로를 향한 관심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4일, 구청 광장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합동 소방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소방 교육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대피훈련,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한 화재진압 등을 교육해 유사시 소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이종규 중부소방서 송림 119 안전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동구청 자위소방대원의 모의 화재진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 및 훈련 내용 강평 등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모의훈련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초겨울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구 사용 급증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제 상황과 같은 모의 화재진압 훈련으로 ▲불길 초기진압의 중요성 ▲자위소방대원 주도 하에 직원들의 신속‧안전한 대피 ▲초기진압을 위한 평상시 소화기․소화전 위치 확인 등을 강조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화재 대피요령과 소화장비 사용 방법을 익혀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 훈련”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에서는 여성 지도자들의 소통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옹진군 여성 지도자 워크숍』을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지도자가 갖추어야 역량 강화를 주제로 2박3일간 진행되며, 관내 여성단체장, 면․리 부녀회장 등 지역 내 여성 지도자 120명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드럽게 쟁취하는 여성 리더십’등 여성리더에게 꼭 필요한 특강을 실시하고, ‘소통과 화합의 밤’인 옹진 마‧당‧발(마주앉은 당신의 발전을 위해)에서는 한 해 동안의 쌓였던 피로를 씻고 힐링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탐방은 강릉의 전통문화유산인 오죽헌, 선교장를 방문하여 역사 속 여성리더를 고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또한, 강릉만이 보유한 독특한 관광자원체험으로 에디슨박물관, 강릉커피거리를 탐방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 방문한 조윤길 옹진군수는 민선4·5·6기 성과와 향후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여성지도들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여성 지도자들이 향후 옹진군 발전을 위한 구심점이 되줄 것을 당부하며 그간의 여성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옹진군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대학중점연구소인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태현 교수)는 11월 9일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회 기초과학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블루카본 세션을 열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학술교류 및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연구진은 본 국제심포지움을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블루카본 연구 및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 주요 블루카본 정책·연구·산학 전문가들과 다양한 협력을 위한 논의를 하였다. 특히, 해외 초청 연사로 미국 Connecticut 대학의 Yarish 교수가 북미 지역의 블루카본관련 활용에 대한 연구동향을 발표하였으며,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장기 블루카본 연구개발 사업을 이끌고 있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의 김성길 사업개발팀장이 블루카본 연구의 세계적 동향과 국내 연구개발의 현주소 및 향후 연구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김영준기자]민경욱 의원(자유한국당, 인천 연수구을)은 13일(월)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부의 학교 총량제에 대해 지적을 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민경욱 의원은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인구 유입 속도가 빠른 신도시 지역의 경우 일률적인 학교총량제 적용으로 인해 과대, 과밀학급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다"며 "학교 부지는 물론 전액 민간 자본으로 학교를 지어준다고 해도 교육부에서 허가가 나질 않다 보니 학부모와 학생들은 불안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상곤 사회부총리는 "지난 2년간 학교 신설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통과 비율이 36-7%였지만 지역별로 여러 가지 문제 제기가 많아서 금년에는 60%정도로 올리고 있다"며 "학교를 꼭 신설해야 할 경우에는 통폐합과 관계없이 신설 문제도 고려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민 의원은 "누군가의 추억이 깃들어있고, 마음의 고향일 수 있는 학교 폐지를 추진하면 지역사회의 민심은 흉흉할 수밖에 없다"며 "정부 정책으로 인해 이러한 사회갈등과 집단이기주의를 초래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민 의원은 “학교를 새로 짓게 될 때는 학교 수요가 적정한 지
[김세연기자]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7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인천중과 구월중이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한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인천 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축구대회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7’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은 인천중과 구월중으로 압축됐다. 지난 10월 31일 인천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인천중은 부평동중과 맞붙어 0-0으로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뒀고, 구월중은 양촌중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인천중은 대회 역사상 최초로 4회 연속 4강 이상 진출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로써 지난 2014년 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5년 우승 그리고 지난해 공동3위 입상에 이어 2년 만의 정상 등극에 도전하게 됐다. 구월중 역시도 사상 첫 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대회 득점랭킹 2, 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고경훈(12골)-방서준(11골) 콤비를 필두로 막강 화력을 과시함으로서 우승컵을 품에 안겠다는 각오다. 양 팀이 펼칠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18일 토요일 12시 20분부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김영준기자]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지역사회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재단법인 재인충남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11일 인천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17년도 제11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날 바로병원은 김종환 기획실장이 참여해 일부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재단법인 재인충남장학재단은 11회째 장학금 전달식을 이어가고 있으며, 2007년 출범이래 지금까지 대학생 352명, 고등학생 321명 등 총 67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회 전달수 회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충청인들의 땀과 결실을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 “며 “장학재단을 이끌어주신 회장님과 이사님들의 정성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특히 바로병원은 충청인들의 척추관절을 진료해주는 지정병원으로서 남구 동양장 사거리에 위치해 최고의 의료수준과 국가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은 바 신뢰를 함께 다짐하고 매년 장학재단에 기부를 함께해 고마운 병원이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재인충남도민회 지정병원으로서 충청인을 위한 의료지원과 업무추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재인충남인을 비롯 지역주민이 잘 살고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만수1동 방위협의회(회장 이원준)는 지난 12일 방위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강화도 평화전망대와 광성보 등 호국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지금도 계속되는 한반도의 핵 위기 속에서 남북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의 중요성과 국가 안보의식을 되새기고자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은 견학을 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했다. 이원준 회장은 “한반도의 중앙 최북단에 위치해 국가안보와 관련된 중요한 지역인 연천을 돌아보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는 중요한 행사였다”며, “이번 안보견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국가 안보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