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기자]대기만성 가수, 제의 진성 등의 별칭을 가진 가수 '박준'이 2017년 겨울, 사랑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감성 트로트 '사랑의 기다림'으로 데뷔를 한다. 요즘 활동을 준비하는 가수들 사이에서는 성인가요 가수 대부분이 활동을 해보면 매체가 적고 활동영역이 좁아 오랜 시간을 견디어 데뷔까지 인내의 시간이 길다고들 한다. 특히 가수 '박준'은 90년대 후반 전국 노래자랑 참가를 시작으로 각종 축제 노래자랑 대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오랜 준비를 마친 뒤 2017년 겨울 감성 트로트 '사랑의 기다림'으로 정식 가수를 앞두고 있다. 가수 '박준'은 3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 '사랑의 기다림' 발표를 기점으로 케이블 방송은 물론 전국 공연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전문적인 레슨을 받으며 준비한 가수 '박준'의 이번 음반은 전통 트로트를 기반을 둔 음반으로 작곡가 '공정식'을 만나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음반이다. 데뷔를 앞둔 가수 박준은 "오랜 기간 무명 기간을 보내고 '안동 역에서'로 우뚝 선 가수 '진성'을 보면서 본인도 지치지 않고 원하는 하나의 장르로 좋은 결실을 맺어 보고자 열심히 연습에 정진해왔다."며 피력을 했다.
[김세연기자]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 2층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시상식에 앞서 1차 수상자들이 선공개됐다. 첫 번째로 공개된 스타들은 각 분야 올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이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이 1차 수상자 라인업 공개한 스타들을 알아보자 예능 부분에 선정된 수상자는 박수홍, 서장훈, 김지민, 김신영, 정성호, 김소희, 장도윤이다. 이어 영화 부분에는 이경영, 이정현, 김정균, 오나라, 신성훈, 홍정호, 고원이다. 드라마 부분에는 이필모, 이소연, 강경준, 장신영, 최성재, 한보름, 김병준이 선정됐다. 성인가요 부분에는 설운도, 조항조, 현숙, 박상철, 김용임, 하동진, 우연이, 박주희, 금잔디, 서지오, 김미송, 박구윤이 트로피를 안게 됐다. 이어 K-POP 부분에는 볼빨간사춘기, 구구단, 수란, 에이프릴, 모모랜드, 한동근, 슬리피, BAP, NCT127, JBJ, 보이프렌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작곡가부문에는 박정욱 작곡가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아나운서 김범수, 최보경이 2부 사회를 맡았으며, 올해로 25회 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
[차덕문기자]U-23 대표팀 합류로 오랜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 인천유나이티드 골키퍼 이태희가 굳은 각오를 전했다. 이태희는 인천 U-18 대건고 출신으로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아 곧바로 프로 무대로 직행했다. 올해로 프로 4년차를 소화한 그는 현재 K리그 통산 22경기에 나서 29실점을 기록했다. 먼저 이태희는 지난 '2014 AFC U-19 챔피언십' 출전 이후 약 3년 만의 태극마크를 달게 된 대해 “다시는 그런 상황(조별 예선 탈락)이 와서는 안 된다. 나를 비롯한 또래 친구들은 당시의 안 좋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이번 기회에 당시의 수모를 꼭 만회해야 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태희는 한층 발전했다. 틈틈이 경기에 나서며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 시즌 초반에는 인천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기도 했다. 어느덧 내년이면 프로 5년차에 접어드는 이태희다. 이태희는 “프로 첫 해에는 경기에 나서다보니 감각적인 면이 많이 둔해졌던 게 사실이다. 당시에는 그저 벽이 높다고만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한 다음 “이제는 다르다. 골키퍼는 확실히 경기를 뛰고, 안 뛰고의 차이가
[차덕문기자]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7년도 강화군농업대학 및 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강화군농업대학(원) 학장인 이상복 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윤재상 군의회 의장, 안영수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 졸업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우수 졸업생으로는 농촌진흥청장 표창 수상은 김애자씨가, 강화군수 표창은 조휘명 외 9명이, 강화교육장 표창 수상은 박지선 외 1명 등 총 32명이 수상했으며 49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특히,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명실상부한 최상의 농업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 2013년, 2014년 2년 연속 농업인대학 운영 전국 우수기관 상을 수상하는 등 강화군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농업교육기관으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과 생업에 충실히 임해주신 졸업생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졸업 후 고소득 농업실현을 위한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강화군의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남동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알콜 중독 회복자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소년 음주예방을 위해 2018년도 수능시험장에 나섰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무분별한 청소년 음주를 예방하고,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과 성인의 건전음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수험생 및 지역주민 등 700여명에게 리플릿과 건전음주지침이 있는 손난로를 배포했다.
[김세연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은 지도자 8명을 31곳의 생활체육 현장에 상시 배치해 39개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의 체육활동 참여 동기부여와 체계적인 생활체육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또 생활체육교실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21곳에 생활체육 강사 1명씩을 배치해 건강체조, 에어로빅, 요가, 택견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매년 2월에서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실외 프로그램의 경우 주 5일 아침과 저녁 시간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과 생활체육공원에 생활체육 강사를 배치,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남구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과 생활체육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1월 23일 연평도 종합운동장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걷기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걷기행사에는 학생, 주민 등 500여명이 모여 운동처방사의 건강걷기 지도에 맞춰 걸었으며, 걷기 구간은 약 4.8km로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개통)해안도로를 따라 종합운동장으로 도착하는데 60여분이 소요되었다. 부대행사로는 절주 캠페인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금연클리닉, 만성질환 교육 등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운날씨에 행사를 개최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다수의 주민들께서 하나되어 걷기를 실천하고, 다양한 건강홍보관을 체험하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대단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옹진군민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해 주민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암과 싸우면서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어요.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렇게 소원을 이루게 되어 너무나 행복해요” 케이팝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터키 암투병 소녀 아이셰 발다즈(13세)의 한국방문이 화제이다. 아이셰는 4년 전 연부조직암(Soft tissue sarcomas)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는데, 항암치료의 힘든 과정을 케이팝으로 접하게 된 한국 방문을 꿈꾸며 꿋꿋이 이겨내고 있다고 밝혀 터키 현지에서도 기사화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한국관광공사 이스탄불지사와 주 터키 한국문화원이 주축이 되어 소녀의 꿈을 이뤄주는 한국 초청행사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도 힘을 보탰다. 송도 센트럴파크,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 인천의 유명 관광명소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정과 함께 아이셰의 건강검진을 인하국제의료센터에서 진행하게 된 것이다.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해맑은 터키 소녀의 소식을 접한 인하국제의료센터는 선뜻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였고, 병마와 싸우는 아이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병원관계자들의 따뜻한 환송행사도 진행되었다. 아이셰의 인천방문을 추진한 인천관광공사는 다양한 나눔의료행사를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훙수) 여성회관에서는 지난 22일,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는 넥워머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 330명에게 전달했다. 여성회관 생활양재 및 아동복 만들기반 양선심 강사 및 수강생 10명은 지난 10월부터 수업을 수강하면서 배운 기술을 이용해 정성을 가득 담은 넥워머를 준비했으며, 그동안 차근차근 만들어 온 넥워머 330개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실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수강생들이 보다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 119구조대는 22일 오전 07시 54분경 중구 신흥동3가에 소재한 아암2교 송도방향에서 차 대 차(버스, 1톤 화물트럭)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영상제공 인천중부소방서 이 사고로 버스는 큰 피해가 없었으나 1톤 화물트럭 운전자(남,송씨,50대 추정)는 차량 파손으로 운전석에 끼어서 나오지 못해 구조대원들이 운전자에 경추보호대 착용 후 유압장비를 사용하여 차량 외부로 안전하게 구조한 후 연안 구급대에서 병원으로 이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