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환기자]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임기)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25일 인천 중구 운복동에 위치한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서 인천사랑병원과 함께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였다 . 이날 사회공헌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교통안전지팡이를 선물하고 건강검진을 시행하였으며, 복지관 차량 무상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 김임기 지사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참된 나눔의 가치 확산에 힘쓰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덕문기자]안산시 부곡동(동장 이태성)은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살맛나는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제일컨트리클럽에서 6백만원을 후원하고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와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새마을남녀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체육회,자율방범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단체장과 회원,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여러 명의 정성이 모아져 김장김치 8kg 400여 박스를 만들고 관내 저소득층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특히 복지통장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가가호호 방문해 김장김치를 나누면서 안부도 확인해 소외된 저소득층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추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틀 동안 행사를 치루느라 몸은 좀 힘들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태성 부곡동장은 “김장나눔행사에 매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여러 단체장과 단체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행정을 펼쳐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곡동 김장나눔 행사는 지난 1995년부터 시작
[차덕문기자]파주시는 27일 산내마을1단지(행복주택) 아파트 내 ‘시립산내어린이집’을 아파트 주민들의 입주시기에 맞춰 우선 개원했다. 시립산내어린이집은 파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관리동 어린이집을 무상임대 받아 1억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80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설치했다. 특히 가정에서 양육하는 아동을 시간단위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실’을 운영해 개별적 보육수요에도 대비한다. 또한 내년 3월부터 맞벌이 부모와 장애아를 위한 시간연장반, 장애통합반을 운영해 안정된 보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개원을 계기로 여성의 출산, 육아 부담으로 인한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 환경조성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7일 인천시체육회 대강당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교육청 부교육감, 시의원, 체육회 임직원, 각급 학교장 등 내외빈과 선수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기권일 총감독은 전적보고를 통해 “이번 전국체전에서 인천선수단은 금메달 48, 은메달 66, 동메달 94개, 종합득점 37,066점을 획득하며 목표했던 종합7위, 광역시 1위를 달성했다”며,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300만 인천시민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입상단체 △메달포상금 △성취상 △분석상 △언론사 선정 최우수상(선수, 지도자, 단체 등) △인천광역시체육인회 선정 꿈나무 선수상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전국체전에서 종합7위 목표를 달성해 300만 인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돌아온 자랑스런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300만 인천시대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인천체육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7일 미래시대의 주역인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하 전담관리원)과 군․구 담당공무원 등 1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전담관리원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교 주변 식품안전 보호구역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조리 또는 진열·판매하도록 계도하기 위해 식품위생법에 따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자격을 갖춘 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05명이 활동하고 있다. 전담관리원은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GREEN FOOD ZEON) 내 음식점, 편의점, 슈퍼 등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1,576개소에 대하여 월1회 이상 지속적으로 위생지도와 계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위생관리 불량 및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등 위반사항 발견 시 해당 군․구에 신고하여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 식품위생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한다 . 이날 교육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그간 어린이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문화재단(대표 최진용)은 인천의 가치와 문화가 담긴 대표공연콘텐츠 쇼케이스 공연을 오는 11월 28일과 12월 7일 선보인다. 올해 7월, 시놉시스 공모를 통해 선발된 두 작품 <두 여자의 집>, <조병창>을 쇼케이스 공연으로 제작한 이번 무대는 전문가 평가와 함께 시민참여자를 모집하여 두 작품에 대한 시민의견과 평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1월 28일 진행되는 노효신 작가의 <두 여자의 집>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근로자 아파트 “인천 직장 여성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2인 국악 뮤지컬로 작가 지망생인 ‘우연’과 남동공간의 여공‘지숙’이 서로간의 만남을 통해 ‘꿈과 희망, 삶’에 대한 이야기로 극을 전개해 갈 예정이다. 아울러, 12월 7일 진행되는 <조병창>은 일제 강점기, 인천에 있었던 군수공장‘조병창’과‘조병창’내에서의 독립군 이야기로 그리고 그 속에서 싹 틔웠던 사랑과 열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한편, 쇼케이스 공연을 평가하는 시민참가자 모집에 따른 응모자격은 인천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트라이보울 홈페이지(www
[차덕문기자]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규선)은 11월 23일(목) 경기도 교육청 제46지구 제10시험장 전곡중학교 정문 앞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함께 박수를 치고 “수능대박” “시험 잘 보세요”를 외치며 추운 날씨에 응원을 하러 청소년 차세대와 청소년운영위원회들과 함께 수험생이 수능을 잘 지르길 기원 했다, 청소년육성재단 임직원과 청소년들은 “ 마음을 모아서 우리 청소년들이 그동안 노력 해던 것이 잘 표현되고 잘 마무리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모쪼록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치렀으면 한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김영준기자]최근 인천 LNG기지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하여 은폐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스 생산기지에서 누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도시가스사업자로 하여금 해당 기지가 위치한 지자체에 신속한 보고를 의무화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을)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LNG가스기지에서는 지난 2005년 한 차례, 2006년 두 차례에 걸쳐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이를 인천시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은폐했다가 지역사회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1월 5일, 또다시 액화천연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고, 누출 발생시 경계발령을 내릴 정도의 심각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스공사는 또다시 유관기관과의 공조는 물론인천시와 연수구에는 관련 사실을 제때 알리지도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가스 누출 사고 발생 시 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및 지방자치단체 순으로 보고 체계가 되어 있어 정작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에는 즉시 보고가 되지 않을 뿐
[김영준기자]국가지정 관절전문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어깨관절 최신수술법 및 어깨질환 수술 진단시 잘못된 개인 인터넷 지식 등 사례별로 알려주는 회전근개 이열봉합술등 어깨관절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어깨수술환자들과 퇴원환자들을 대상으로 강좌가 열렸으며, 다양한 질문과 진단 그리고 행운권 추첨 등 한 시간 가량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의자인 어깨상지관절전문 양영모원장은 “최근에는 인터넷이나 주변분들의 잘못된 지식으로 인해 미리 자신의 병을 판단하고 오기 때문에 진단을 설명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 단순히 참고만 하기를 바라며, 자신의 병과는 다를 수 있으니 겁부터 먹고 오지 말라고 말하고 싶고, 특히 어깨진단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로병원은 어깨수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진단 수술하는 병원으로 회전근개파열시 이열봉합술이라는 재파열을 막는 수술기법과 환자상태에 따른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통해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어깨관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관절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3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정유섭·홍영표 국회의원,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캠프마켓(부평미군기지) 반환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시민참여위원회(이하 시민참여위원회)’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환경오염 및 반환을 위한 시민참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평미군기지 반환을 위해 부지매입지로 시비 1,638억원을 포함해 4,9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미군기지 내 수 많은 건축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고려해 가급적 존치하고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근린공원 계획을 문화공원으로 12월중에 변경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27일 환경부가 공개한 부평미군기지 환경오염 문제는 정부 차원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12월 중 정부합동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부일정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합동설명회를 서둘러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인천의 발빠른 대처가 숨어있다. 인천시는 환경부 발표 이후 곧바로 시민참여위원회를 개최하고, 정부측과 수차례의 실무협의에서 시민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설명회 개최를 강력히 요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