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6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신창민 주무관을 선정했다.
신창민 주무관은 관세청 최초로 국가첨단 기술을 무단 사용해 제작, 수출하려던 에어나이프를 현품 압수하고 일당을 검거해 첨단기술 해외 유출 차단 및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심사분야 유공자에 협정관세 배제 쟁점 관련 심판청구 28건과 의류 품목분류 소송을 승소해 총 92억원 세수 일실을 방지한 이지영 주무관이 권역내세관분야 유공자에는 대형마트에 시가 5억 7000만원 상당의 중국산 콩을 원산지 허위표시해 판매한 업체를 검거한 이동원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김재원 주무관을 2분기 으뜸새내기로 선정했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