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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센터, 취약계층을 위한 부모 미래 설계 교육 진행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행복나눔센터는 2일 인천시 공익활동 지원사업 ’맞춤형 미래 설계 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시 거주 부모 20여 명과 함께 부모 미래 설계 교육을 진행했다. 


총 8회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가족의 건강성, 자녀학습 코칭, 금융교육, 대화법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를 위한 교육 및 집단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부모 미래 설계 교육에서 상인천중학교 이경숙 교사를 초빙해 자녀 학습 코칭뿐 아니라 자녀의 마음에 힘을 주고 자녀를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음의 길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 참석자들은 자녀를 양육하며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며 소통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행복나눔센터 강연을 들으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좋은 강사들을 초청해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 “주말에 하는 부모교육이 많지 않은데 직장을 다니는 우리 부부가 함께 와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강연을 들으며 부모의 올바른 역할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강사님이 추천해 주신 방법대로 자녀와 소통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행복나눔센터 지민주 센터장은 “행복나눔센터는 가족 가치관과 사회 변화에 맞춰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인천의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부모교육을 진행하면서 가족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행사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한편 행복나눔센터는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부모 미래교육 뿐 아니라 자녀 미래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인천시 가족의 건강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