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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한총 서경노회 - 임광규·신예진씨 목사 임직예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총회 서경노회가 7월1일 오전11시 예전제일교회에서 임광규·신예진씨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목사임직예배는 장광천목사의 인도로 설교에 나선 노회장 김진국 목사(인천예전제일교회 담임)는 레위기27장12절을 인용한 '바벨론 왕을 섬기소서'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을 섬기라며 예수님도 12제자를 두셨다. 

 


김진국 노회장은 목회는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며 교회의 부흥도 좋지만 한 영혼을 살릴 수 있는냐 없는냐 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로 서다 보면 하나님이 마침내 주시는 복이 임할 것이라고 했다. 

 

권면에 나선 김성운 목사와 홍지혜 목사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이제 기름부은 분들이 머리에 목회 안수하는 귀한시간을 통해 어렵고 힘든 목회자의 길에 희노애락의 시간을 잘 도와주며 협력해 달라며 권면했다. 

 

 

축사에 임정희 목사가, 특송으로 이정옥 목사가 '주님 다시오실 때까지로 특송을 불렀다. 
 


답사로 나선 신예진 목사는 지금까지 도우신 임마누엘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말씀을 하시고 우리를 택하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를 드렸다. 또한 은혜롭게 모든 순서와 절차를 준비해 주신 노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노회원들과 이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오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했다.


신 목사는 지난 시간을 통해 어려움 가운데 주님을 새롭게 만났음을 고백을 했다.
고통과 아픔 속에서 주님을 만나 낮아짐을 경험하고 주님의 겸손을 배웠다. 주님이 어린나귀를 타고 십자가를 타고 십자가의 고통을 감당하기 위해 예루살렘을 향한 그 모습 가운데 자기의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결코 십자가를 질 수 없음을 배우게 되며 그런 주님의 형상을 닮아 늘 순수한 마음으로,순종하는 마음으로,겸손한 마음으로 주님 가신 길을 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선배 목사님들이 그 사명의 길을 늘 배우고, 기억하며 내게 맡겨진 양들을 찾아 나서는 목자의 심정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임광규 신임 목사의 축도로 임직식 예배를 마쳤다. 

 

이번 임직예배는 장광천 목사의 사회로 이선희 목사의 기도,사회자의 성경봉독,특송 이정옥목사, 김진국 목사(예전제일교회/노회장)의 설교,1부와 2부 임직식을 김진국노회장이 집례를 했다. 안수위원 홍지혜 목사(햇빛교회/부노회장),임정희 목사(하늘빛교회/전 노회장),이영숙목사(나눔선교회/회의록 서기),김성운 목사(성도교회/고시위원),이선희 목사(갈멜은혜교회),이종실 목사(행복한교회),안수위원들이 안수와 노회장의 공포, 성의착의, 악수례를 가졌다. 


3부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김성운목사,홍지혜목사가,축사에 임정희 목사,축가에 이정옥목사,신예진목사(신임)의 감사인사와 광고, 임광규목사(신임)의 축도 등의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